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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추천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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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  인도 레에서 지프를 타고 해발 오천미터가 넘는 산을 넘어 티벳과 인도에 걸쳐있는 호수 판공초 가는 길에 만난 현지인. 햇볕이 무척 강한 곳이라 그런지 많이 그을려서 처녀인지 중년의 아줌마인지 나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웠다. 욕심이 없이 살아서 그런지 수줍어하면서 무척 순박해 보이는 인상이 내 마음에 강하게 다가왔다. - 인도, 카슈미르 -
[인도 라다크 여행] 가장 아름다운 하늘을 만났던 판공초 레에서 출발한지 약 5시간 만에 판공초가 보였다. 판공이란 ‘광대한 함몰지’를 의미하고 초는 ‘호수’를 의미한다. 다시 경험하기 싫은 끔찍한 고산병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며 도착한 판공초는 그야말로 내가 아는 말과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초현실적인 세계였다. 가을 제주도의 하늘도 기억에 오래 남을 정도로 아름다웠지만 단언하건데 이곳에서 마주친 하늘은 내가 지금껏 본 하늘 중에 최고였다. TV를 보면 멋진 풍경을 옆에 끼고 달리는 자동차 광고가 나오곤 하는데 그런 광고를 볼 때 마다 저런곳을 드라이브 해봤으면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손 내밀면 잡힐듯 가까이 있는 구름들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있지만 순간 현실 세계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고산병으로 두통과 어지러움증이..
신비의 땅 인도 [프롤로그]  - 판공초 - 인도를 가라는 하늘의 계시였던듯 하다. 여행 떠나가 전날 비자와 휴가 허락을 받고 당일 날 배낭을 싸고 부랴부랴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출발 1시간 전이다. (여유있게 출발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 시간이 늦어서 촉박한데 보딩패스를 받으려하니 줄서있는 사람이 50여 미터는 되는듯하다. 근처를 둘러보니 나같이 늦게 오는 사람을 위해서 보딩패스를 신속해 발급해 주는 곳이 다행이 있어 보딩패스를 발급받고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당일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도 국내 항공권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델리에서 레까지 운행하는 항공권이 남아있다. 나는 여행복은 타고났나 보다.^^ 항공요금은 편도 37$인데 유류할증료가 56$이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델리에서 레까지 버스로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