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카페] 마켓 밤삼킨별, 밤삼킨별님의 감성공간

    2013. 10. 29.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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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삼킨별님의 감성공간, 마켓 밤삼킨별

    [홍대카페]

     

    친한 형님이 홍대 괜찮은 카페에서 모임을 가졌다고 전화를 주신다.

    상호를 물어보니 '마켓 밤삼킨별' 이라 하신다. 밤삼킨별... 익숙한 이름이다.

    싸이월드에서 감성사진과 글로 유명하던 분인데 홍대에 카페를 차린것이다.

    그동안 밤삼킨별이 아니라 별삼킨별로 알고 있었는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홍대에 갔을때 찾았다. 홍대 골목에 있어서 눈에 잘 뛰지는 않는다.

    사진은 찍은지 좀 지난 사진이라 그동안 인테리어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

     

     

     

     

     

     

    홍대카페 마켓 밤삼킨별 1층 

     

     

    밤삼킨별은 홍대 골목에 있고 길가 건물이 아니라 안쪽으로 들어가야 해서 자칫 그냥 지날칠 수 있다.

    홍대 골목에 있는 카페들이 가정집을 카페로 개조한 곳이 많은데,

    마켓 밤삼킨별도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라 포근한 느낌을 준다.

     

     

     

     

     

     

     

    손님대신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인형..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별다른일 하지않고 피곤할때 하루종일 빙둥거리고 싶을 정도로 내부는 편안한 공간으로 꾸며져있다. ^^

     

     

     

     

     

     

     

    이름 모르는 사진 작가님의 인도사진 작품이 카페 구석구석에 전시되고 있어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카페로써의 역할뿐만 아니라 전시공간으로도 이용되어 지는것 같다.

      

     

     

     


     

     

    외국에서 사온것 같은 이쁜 찻잔들이 진열되어 있다.

    예전에는 저런 그릇이나 찻잔이 관심이 없었는데 사용하지 않더라도 집 인테리어용으로도 좋은것 같다.  

     


     

     

     

     

     

     

     

     

    부엉이 관련 다양한 수집품들이 한쪽에 진열되어 있다. 

    삼청동에 부엉이 박물관이 있는데 여기만와봐도 다양한 부엉이 수집품들을 볼 수 있다.

    어떻게 저 많은 것들을 다 모았는지 대단하다.  자세히 보니 은근 귀여운 부엉이들이다.^^

     

     

     

     

     


     

    메뉴판이다. 

    꿀 단 호박 라떼와 단팥라떼가 독특하다.

     

     

     

     

     

     

     홍대카페 마켓 밤삼킨별 2층


     

    마켓 밤삼킨별은 2층 공간도 있다.

    전시된 사진을 보며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갔다. 

     

     

     

     

     

     

     

     

    2층도 편안한 분위기이다.

    좌식으로 꾸며져있어 쿠션에 등을 기대고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해도 좋을 것 같다.

     

     

     

     

     

     

     

    @ 다양한 소품들

     

     

     

     

     

     

     

     

    이렇게 창가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비오는날 여기않아 있으면 감수성이 충만해질 것 같다.^^

     

     

     

     

     

     

     

     

    다락방 같은 곳에 놓여진 테이블은 심플해 보이는데 단체석으로 괜찮을듯 하다. 

     

     

     

     

     

     

     

     

     

     

     

    밤삼킨별님이 쓰신 책들도 볼 수 있다.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사진과 글에 관심있는 분들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마치며...

    혹시나 밤삼킨별님을 만나볼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으로 찾았는데 일이 있어서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감성적인 사진과 글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밤삼킨별님의 감성공간으로 꾸며진 마켓 밤삼킨별에서

    서서히 매말라가는 감성을 충전하고 돌아간다.

    언제든 다시 찾아 밤삼키별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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