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디저트

[평창동카페] 키미아트카페, 전망좋은 갤러리카페

반응형

 

 

전망좋은 갤러리카페, 키미아트

[평창동카페]

 

서울의 부촌으로 널리 알려진 평창동을 걷다보면 의리의리한 집들이 기를 죽인다.

'저런 집에서 죽기전에 살 수 있을까!!'

잠시 꿈을 꿔보지만 꿈에서만 살 수 있는 집인것 같다.^^

 

저런 집에서는 누가살까?

 아침에 일어나면 이곳의 아름다운 전망을 보면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리겠지?

혼자 이런저런 상념이 스쳐지나간다.

 

 잠시나마 평창동 주민의 기분을 느껴보기위해 키미아트카페에 들려봤다. 

 

 

 

 

 

 

 

카미아트카페는 평창동을 도보로 오가다 발견했다.

밖에서 봤을때 커피 마시는 사람들도 보이지않고 키미아트라는 문구만 눈에띄여 갤러리인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갤거리카페였다.

 

 

 

 

 

 

 

1,2층은 갤러리이고 2층은 카페이다.

예술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고 커피나 차 한잔하며 쉬어갈 수 있으니 괜찮아 보인다.^^

 

 

 

 

 

 

 

1층 갤러리에는 작품을 준비하고 있었다.

공간은 넓지는 않다.

 

 

 

 

 

 

 

 

 

2층 카페로 올라가니 야외 테라스가 있다. 자리가 비어있어 얼릉 그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야외 테라스는 평창동이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여 전망대 역할도 한다.

야외 테라스에서 평범한 시민이 보는 평창동 부촌의 모습은 달라도 너무 다른듯.^^

부의 되물림이 없이 직장생활하면서 이런곳에서 살기힘들 것 같다.ㅠㅠ 

 

 

 

 

 

 

 

인테리어 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화사하게 만개한 꽃.

인테리어는 특출나지는 않다.

갤리리와 야외 테라스가 이곳의 인테리어 역할을 독특히 하는것 같다.

 

 

 

 

 

 

 

 

▲ 키미아트카페 [평창동카페]

 

 

 

 

 

 

 

맛있어 보이는 쿠키.

보기만했다.^^ 

 

 

 

 

 

 

 

생과일요거트가 이쁜 그릇에 담겨져 나왔다. 가격은 6,500 원

사과, 키위, 아몬드가 들어간 웰빙음식이다.

요거트에 과일과 견과류가 들어가니 조합이 괜찮다.

집에서 종종 요거트를 만들어 먹는데 과일과 견과류를 함께넣어 먹는것도 시도해 봐야겠다.

 

 

 

 

 

 

 

야외 테라스에 앉아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니 피곤했던 신체는 에너지를 주입한듯 힘을 얻는다.

평창동과 북악스카이웨이가 보이는 풍경은

비오는 날이나 늦가을 단풍이 한창일때 다시 오고 싶어질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