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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대공원 동물원 #2 [과천출사/과천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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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원 #2 [과천출사/과천명소]

 

날씨는 무덥고 걷는 것이 즐겁지는 않지만,

다양한 동물이 있는 서울대공원은 저절로 걷게 만든다.

 

 

 

 

 

 

 

 

 

느릿느릿하면서 아담하고 귀여운 외모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았던 렛서팬더..

쿵푸팬더에서 보고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있는줄은 몰랐다.

먹이를 주던 직원도 렛서팬더가 귀여운지 사과를 주면서 사진찍기에 열중한다.^^

나무타기가 특기라고 한다.

 

 

 

 

 

 

 

일본의 훗카이도에만 산다는 에조불곰.

큰 덩치라 그런지 이런 더운날은 더욱더 움직이기 귀찮은듯

바위를 베개로 한 채 편안한 자세로 누워있다.

얼굴이 하트모양 같기도 하고.^^

 

 

 

 

 

 

 

 

 

조류를 보러 커다란 새장 안으로 들어갔다.

다양한 새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특별히 눈에 띄는 새는 공작.사진으로 포착하지는 못했지만

운 좋게도 공작이 날개를 펼친 아름다운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여행자의 로망.. 남미에 사는 라마.

덩치는 있지만 귀여운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동물이다.

해발 5,000m 까지의 산악지역에서 살아가기 위해

심장이 비슷한 몸집의 포유류보다 15% 정도 더 크다고 한다.

언젠가 남미의 고산지대에서 만나야 할텐데..^^

 

 

 

 

 

 

 

역시 악어의 포스는 강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망부석인듯 움직이지 않는 바다악어

먹이가 없어서 그런가..ㅠㅠ

몸길이가 보통 4-6m 인데, 가장 큰 악어는 9m에 이르는

파충류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고 힘센 동물이라 한다.

대형동물도 잡아먹고 사람도 공격한다고 하니 무서운 동물이다.

 

 

 

 

 

 

 

편안한 자세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두발가락나무늘보 팔자가 부럽기도 하다.

가장 느린 포유류라고 하니 나무늘보의 늘보는 느림보의 줄임말(?) 인가?^^

 

 

 

 

 

 

 

작은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이 큰 녀석에게 다가 가더니

순간 머리를 깨물려는 행동을 취한다.

큰 녀석이 당황했는지 머리를 뒤로 집어넣는다.

거북이는 순한 동물로 생각했는데 나만의 생각인가!!!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은 가장 오래사는 동물로 177년까지 살은 기록도 있다고한다.

 

 

 

 

 

 

 

 

 

수영의 달인 물개..

얼굴 부위만 살짝 내밀고 수영 실력을 뽐내고 있다.

물을 무서워(?)하기에 수영의 달인 물개가 부러울뿐.^^

 

 

 

 

 

 

 

나무와 사랑(?)에 빠진 기린.

마치 키스를 하듯 혓바닥을 내밀고 나무에 애정표현(?)을..^^

기린의 혀는 50cm나 된다고 한다.

 

 

 

 

 

 

 

모래에 얼굴만 삐죽 내밀고 몸집은 숨기고 있다가

얼마 후 이번에는 모래에 얼굴을 파묵고 꼬리만 내밀기도 하고..

귀여운 외모와 행동을 보여주는 파충류는 샌드피시도마뱀.

몸에 누런 띄를 두른 도마뱀이 귀여운지 아이들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이다.

 

 

 

 

 

 

 

바라보는 눈빛이 무서운 두꺼비..

검무스름한 등을 보니 왠지 독이 있을 것 같다..

 

 

 

 

 

 

 

 

 

거동이 전혀없어 모형인줄 알았던 멕시코도룡뇽.

기괴한 모습이 공룡 같기도 하다.^^

머리위에 있는 뿔처럼 생긴것은 아가미라고..

 

 

 

 

 

 

중부턱수염도마뱀, 서울대공원 동물원

 

 

 

 

 

 

 

 

 

정말 컸던 왕거미..

영화에서나 봤던 거미인데 실제로 봐도 신기했다.

 

 

 

 

 

 

레드이구아나, 서울대공원 동물원

 

 

동물 보는 것을 좋아해서

해외여행을 가도 수족관이나 동물원을 짬을 내서 찾곤했는데,

서울대공원 동물원 산책은 동물과 함께해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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