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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대공원 동물원 #1 [과천출사/과천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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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원 #1 [과천출사/과천명소]

 

몇 년 만에 찾은 서울대공원..

오랜만이라 언제 왔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다 둘러보려면 상당히 많이 걸어야 하니

더 더워지기 전에 좋아하는 동물들도 구경하고

사진기에 담기 위해서 시간을 내봤다.

 

 

 

 

 

 

 

 

 

서울대공원 입구쪽에서 가까운 곳에서 발견한 타조.

사람이 탈만큼 몸집이 크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가면 직접 타조를

탈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한다.

 

 

 

 

 

 

 

애완용으로도 길러지는 사막여우.

쫑긋슨 커다란 귀가 매력적인 귀여운 동물.

큰 귀는 몸의 열을 빨리 빠져나가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몸무게가 고작 0.8-1,5kg 정도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우라 한다.

 

 

 

 

 

 

 

작년 캐나다여행 때 봤던 검은꼬리프레리독..

‘캉캉캉’ 소리를 내며 누군가에게 신호를 보내는 듯한

소리가 인상적이었던 동물.

다시 보니 반가웠다.

땅속에 미로처럼 파놓은 구멍은 안식처 용도 이외에

먹이저장과 화장실 용도 등이 각각 따로 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에서 친숙해진 동물 미어캣..

귀여워서 한참을 떠나지 않고 함께했다.

단 몇 초 만에 굴을 팔 수 있을 만큼 굴파기에 능숙하다고 한다.

 

 

 

 

 

 

 

 

 

물속에 얼굴부위만 살짝 내민 모습이 마치 악어 같기도 한 하마.

아프리카에 가면 가장 주의해야 할 동물이 하마라고 한다.

온순해 보이지만 자기 영역에 침범하면 공격하기 때문에

하마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한다.

육상동물로는 코끼리 다음으로 커다란 몸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국의 날씨가 무척 더운지 떡실신한 사자.^^

 

 

 

 

 

 

 

한 인상하는 민며느리 발톱거북.

얼굴만 확대해서 보면 영화에 나오는 에이리언 같기도 하다.^^

거북이는 물이 있는 곳에만 사는줄 알았는데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과 건조지역에 서식한다고 한다.

세상에서 세 번째로 큰 거북이라고...

 

 

 

 

 

 

 

 

 

한 포스하는 나일악어.

뾰족뾰족 튀어나온 이빨을 보니 성질꽤나 날카로워 보인다.

세상에서 가장 큰 악어로 보통 4m 정도이나

큰 것은 6m가 넘는 다고 한다.

 

 

 

 

 

 

 

나를 보고 먹이감(?)인지 입맛을 다시는 것 같기도 하고...^^

잘 생긴 시베리아 호랑이는 우리나라에도 사는 호랑이다.

호랑이 중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동물원의 우리안에 갇혀 생동감이 떨어지는 동물이지만,

세계각국의 동물들을 쭈욱 살펴보니

몸속에 자리잡고 있던 역마살이 꿈틀꿈틀 올라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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