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짐바브웨,보츠와나,잠비아
2016. 5. 27.
[짐바브웨 여행] 남아공에서 짐바브웨로 이동하는 도중에 만난 모습들
남아공에서 짐바브웨로 이동하는 도중에 만난 모습들 [짐바브웨 여행] 세계적으로 위험하기로 악명높은 요하네스버그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짐바브웨로 가기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숙소에서 공항까지는 셔틀버스로 10여분도 안되는 거리다. 공항에 3시간 전쯤에 도착해서 그런지 여유가 있었다. 공항에 도착했지만 이곳을 빨리 벗어나고 싶다. 요하네스버그에 대한 괴담을 너무 많이 읽어서 그런가!! ㅠㅠ 공항 화장실에서 강도를 만났다는 글도 본적이 있고, 누군가 다가와서 도와준다고 하면 단호하게 "No, thanks"라고 말해야 한다. 도와주는척 하고 결국에는 돈을 요구한다고 한다. 잘 모르면 인포에 물어보면 된다. 캐리어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 캐리어를 랩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공항직원이 캐리어를 뒤져서 훔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