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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전통공연
[짐바브웨 여행]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에 도착한 첫날.. 오후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선셋크루즈를 신청했다.
선셋크루즈는 빅토리아폭포가 있는 잠베지강에서 크루즈를 타고 일몰을 구경하는 코스이다.
크루즈를 타러 가는 길목에 원주민들이 전통악기를 연주하며 공연을 한다.
공항에서도 이런 비슷한 공연이 있었지만, 지나가면서 잠시 봤을 뿐이다.
크루즈에 손님이 전부 타서 지나가는 사람도 없는데도 공연은 멈추지 않는다.
크루즈가 떠나갈 때 까지 공연은 계속되었다.
얼룩말 무늬가 떠올려지는 천을 걸치고 있다.
@ 원주민
포스가 가장 강했던 분.^^
@ 원주민의 전통공연
공항에서는 남자들만 공연을 했었는데 여기에는 여자분도 끼어있다.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열정적인 모습이다.
전통악기의 흥겨운 리듬에 맞추어 가장 신나게 춤을 추던 분...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 불쇼
약 2시간 동안의 선셋크루즈를 마치고 돌아오니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다시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불쇼다. 불이 붙어있는 끈을 빠르게 빙빙 돌린다.
어둡고 동작이 빨라서 사진이 흔들렸다.ㅠㅠ
공연도 봤고 사진도 찍었기 때문에 팁을 주는 것은 그들에 대한 예의이다.
얼떨결에 사진을 찍었는데 여성분의 얼굴포즈가 재밌게 잡혔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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