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스의 어쩌다 지구여행

여행과 사진을 사랑하는 人.

카페,디저트

커피향 가득한 “클럽 에스프레소”[부암동 카페] 부암동에 분위기있는 괜찮은 카페가 많지만, 부암동하면 떠올려지는 유명한 카페가 2개 있다.커피프린스에 나온 "산모퉁이"와 다양한 커피가 있는 "클럽 에스프레소"이다.산모퉁이는 여러번 가봤지만 클럽 에스프레소는 매번 지나치기만 해서 잠시 짬을 내서 들려봤다. 클럽 에스프레소는 부암동 대로변에 있어 위치가 좋고 클래식한 건물형태 때문에 부암동에 가면 누구나 쉽게 마주치는 건물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진한 커피향이 느껴진다. 커피 냄새를 좋아하는데 커피향이 너무 진해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할까~ @ 커피관련 물품 [부암동 카페] 커피관련 다양한 제품도 팔고 커피를 만드는 도구도 전시해놨다. @ 원두 [부암동 카페] 로스팅된 각종 원두이다. 다양한 나라의 원두가 있어..

2015. 2. 18.

카페,디저트

분위기 좋은 카페 겸 바, 미아베라 (Miavera)[신사동 가로수길 브런치 & 주얼리 카페] 일년에 몇 번 안가던 가로수길인데 올해는 좀 더 많이 다닌듯하다.예전에는 서울의 야경이나 풍경을 주로 사진에 담으러 다녔는데,카페나 레스토랑의 소품이나 분위기를 담는것도 소소한 재미로 다가온다.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나와 가로수길 메인 거리에 못 미치는 조용한 곳에 위치한 카페 미아베라 (Miavera)를 찾았다. 전화: 02) 511-2242 인터넷을 미리 검색해보니 주얼리 카페라고 한다.특별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선입관 때문인지 카페 외관 장식이 주얼리를 연상시키는 불빛으로 느껴진다.^^ 나만의 생각인가?^^ 안으로 들어가니 온기로 훈훈하면서 분위기가 좋다.분위기 잡으며 칵테일을 마시고 싶어진다고 할까! 분..

2014. 12. 25.

카페,디저트

아델라 베일리 [부암동 전망좋은 카페, 가볼만한곳] 걷기 좋은 산책로와 아기자기하고 이쁜 카페들이 들어서 있는 부암동을 찾았다. 산모퉁이 카페에 들렸지만 사람들로 무척 북적인다. 커피 한잔 하려는 당초의 계획을 포기하고 카페에서 나와 산책로를 따라서 내려오는 도중 아델라 베일리 카페 간판이 보인다. 이 카페는 한적할 것 같다. 카페를 가려면 짧은 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한적할 것 같다. @ 아델라 베일리 [부암동 전망좋은 카페, 가볼만한곳] 터널을 통과하여 올라가니 카페가 보인다. 건물 옆으로는 도로가 있어 차로 접근하기도 괜찮아 보인다. 갤러리라는 문구처럼 갤러리 같이 현대적이며 세련미가 넘치는 건물 외관이다. 1층으로 들어가니 넓고 깔끔하다.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기대했으나 별로 보이..

201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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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 카페, 구스토(GUSTO) [의왕 가볼만한곳] 서울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집에 오던 중 백운호수 푯말이 보인다. 오래전에 가서 언제갔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 곳인데 단풍이 물든 산세를 보니 잠시 들려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알고보니 백운호수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차로 20여분도 안 걸리는... 가을색을 입은 산이 푸른 가을하늘과 앙상블이 되어 아름답기만 하다. 호수 주변에는 카페나 레스토랑이 분위기있게 자리잡고 있다. 호수를 차로 배회하다가 눈에 띈 곳은 백운호수 카페 구스토 (GUSTO) 이다. 2층의 현대적인 건물로 되어있어 눈에 잘 띈다. 야외 테라스가 있어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곳이다. 전망이 좋은 2층으로 올라갔다. 통유리로 되어있어 풍경을 조망..

201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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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디저트, 듀자미 (DEUX AMIS) [신사동 가로수길 디저트, 마카롱, 카라멜 소금케익] 디저트를 좋아하는 지인과 가로수길을 걸어가다가 발견한 것은 프랑스 디저트 카페 듀자미 (DEUX AMIS) 프랑스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 듀자미가 아니라 두자매가 연상되는 이름이다.^^ 프랑스 디저트는 마카롱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어떤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나 들어가 봤다. 가로수길에는 디저트카페가 많은데 듀자미는 눈에 띄는 인테리어의 카페는 아니다. 야외테라스도 있어 가로수길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삼청점에도 오픈 했다고 한다. 한옥에서 즐기는 프랑스 디저트라니 독특할 것 같다. 쇼케이스에는 이쁘게 데코레이션된 케익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게한다. ㅠㅠ 2만원 짜리 내외의 케익을 주로 사는데 여..

201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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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카페, 겟앤쇼(Get & Show) [합정 홍대 이색카페] 서울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홍대만큼 다양하고 이색적인 카페가 많은 곳도 없을 것이다. 이색카페를 사진에 담는 것도 즐기는 편인데, 홍대거리를 걷다가 발견한 것은 커다란 레고. 정확히 말하면 홍대역보다는 합정역이 더 가까이 있다. 레고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장난감이다. @ 겟앤쇼 (Get & Show) [레고카페, 합정 홍대 이색카페] 카페에 디스플레이된 커다른 레고들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얼마전 '레고뮤비'가 미국에서 커다른 인기를 얻었는데 보지는 않았지만, 그런 영향도 있는듯 하다. 홍대에는 갤러리나 박물관 수준의 카페들도 있어서 여기도 다양한 레고가 있을 것 같은 예감에 쉬어가기로 결정했다. 레고..

201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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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더치커피 전문점, 카페 아미가 [인천 동인천 신포동 카페]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은 차분하게 커피 한잔 마시며 비오는날을 즐기고 싶은 낭만이 있다. 지인이 소개해 주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동인천 자유공원 올라가는 길 부근에 있는 카페이다. 동인천은 예전에는 인천 최고의 상권이었던 지역이었는데 어느순간 그 명성은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고 이제는 가끔씩 추억을 꺼내려고 찾는 장소가 되어버렸다. 아직도 인천 부촌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골목길... 카페 아미가를 찾았다. 아미가는 무슨 뜻일까? 생소한 단어이다. 일본어 같기도 하고.. 가정집을 카페로 개조해서 그런지 친근한 느낌이 든다. 인천의 명소 차이나타운에서도 가까워 차이나타운에서 산책하듯 자유공원을 거쳐 쉬었다 가기도 좋을 것 같다...

201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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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갤러리 & 북카페, 나무그늘 [영등포 카페] 영등포역 주변은 그리 친숙한 지역은 아니지만, 가끔씩 약속이 가는곳. 지인과의 약속을 잡다보니 서로에게 가장 위치가 좋은 지점이 영등포역이다. 식사를 마치고 타임스퀘어에 있는 북카페 나무그늘을 찾았다. 의 외관은 클래식한 느낌이다. 분위기는 차이가 다소 있지만 일본 요코하마의 아까렝가 창고가 연상되는 곳이다. 아까렝가 창고는 창고였던 곳을 개조해서 지금은 쇼핑몰로 활용되어지는 요코하마의 명소 중 하나이다.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클래식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 건물은 일제 강점기에 설립된 산업건축물이라고 한다. 1인 1메뉴를 주문해야 한다. 모든 메뉴 주문시 셀브바(하우스커피 + 오늘의차 +빵)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어 괜찮은 것 같다. @ 나..

201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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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 & 파티대관 좋은장소, 라운지도프 [신사동 가로수길 칵테일바] 서울의 '핫'한 장소 신사동 가로수길. 끈적끈적하고 더운 여름이지만, 그곳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즐겁기만 하다. 생동감있게 오가는 사람들만 봐도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다. 가로수길 메인길을 따라 거의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찾은곳은 . 가로수길에 위치한 DINING & BAR 라운지 이다. 라운지도프는 지하1층이다. 도프가 무슨뜻인지 궁금해서 사전을 찾아보니 마약이라는 뜻도 있고 '도프'라는 그룹도 있다. 도프는 1997년에 결성된 그룹인데 처음 들어보는 그룹이름이다. 마약 처럼 중독되는 장소라 상호를 도프라고 지은것 같다.^^ 흡연 가능하다. 비흡연자라 담배연기를 싫어하는데 막상 들어가니 환기가 잘 되서그런지 담배연기를 의..

2014.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