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스의 어쩌다 지구여행

여행과 사진을 사랑하는 人.

카페,디저트

아메리카노가 생각날때 '테일러커피(Tailor Coffee)' [홍대 커피] 지인과 점심 후 커피 한잔하러 간곳은 홍대 테일러커피(Tailor Coffee). 커피 자체에 충실한 카페로 홍대에 3호점까지 있는데 1호점을 방문했다. @ 테일러커피 [홍대 커피맛집] 홍대 번화가가 아니라 외각쪽 골목길 반지하에 위치해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더군다나 간판도 심플했는데 스마트폰의 길찾기 기능을 이용해서 찾을 수 있었다. 홍대앞 걷고싶은거리에서 홍스쭈꾸미 옆 길로 직진하여 2번째 골목에서 좌회전 후 직전하여 우측에 있다. 맛집 평가서인 블루리본서베이로 부터 4년 연속 블루리본을 받은 곳이다. 무엇을 먹어야할지 고민할때 종종 블루리본을 검색해보곤 하는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 테일러커피 [홍대 커피맛집] 실..

2016. 7. 3.

카페,디저트

책읽고 싶게 만드는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 [홍대 북카페] 가랑비 내리는 약간 글루밍한날... 몸도 피곤하고 날씨도 우울하지만 무작정 홍대로 향했다. 홍대 골목길을 걷다가 눈에 띈곳은 북카페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 평소에 독서량은 거의 없다시피하지만, 책이 있는 공간은 이상하게도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 위치 [홍대 북카페] 평소에 혼자 카페는 거의 들어가지 않지만, 북카페라면 말이 틀리다. 지친몸을 달래고 싶었다고 할까~ 좁은 골목에 있으니 아지트같은 느낌도 든다. @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 [홍대 북카페] 음악도 좋고 공간도 넓고... 전체적으로 참 편안해 보이는 분이기이다. 하루종일 책을 읽으며 있어도 괜찮을 것 같다.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 다는 말이 맞다.^^ 창가자..

2016. 6. 25.

카페,디저트

갤러리카페 북촌아이 [북촌/삼청동 카페] 지인과 출사로 들른 북촌... 많이 가본 곳이지만, 한옥들이 비슷비슷해서 자주 안가는 길로 들어서면 여기가 어디인지 헛갈리기도 하고... 그렀게 잠시 걷다가 익숙한 골목으로 들어섰다. 북촌에서 가장 유명한 길인 북촌 5경과 6경이다. @ 북촌아이 위치 [북촌 카페] @ 북촌 5경과 6경 [삼청동 카페] 북촌5경과 6경은 오르막 길이라 한옥안에 카페가 있으면 쉬어가기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북촌아이 [북촌 카페] 오른막길을 올라온 근처에 '북촌아이'라는 곳이 보인다. 갤러리라고 써있어서 갤러리인줄 알았는데 커피도 판다. 더치커피 2,500원... 북촌에 이렇게 착한 가격의 카페가 있다니 놀랍다. 내부로 들어오니 소품도 개성있고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게..

2016.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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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일본창고를 개조한 이색카페 '빙고' [인천 차이나타운 카페] 인천 차이나타운에 갔다가 골목 안쪽에 눈에 잘 안띄는 카페가 있다. 이름은 빙고이다. 전주콩나물국밥 신포점 옆 골목에 있는데 무심히 지나치면 못보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이다. @ 빙고 위치 @ 빙고 차아나타운에는 오래된 건물들이 많은데 이곳도 상당히 오래된 건물같다. 카페지만 내부가 잘 안보여 어떻게 생겼는데 호기심을 자극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일본 어딘가의 카페나 레스토랑에 들어가는 느낌이다. 빙고는 근대시대에 일본 창고였던 것을 리모델링 한거라 한다.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가 독특하다. 카페에 커다란 테이블이 하나만 있는 것도 특이하다. 단체모임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혼자나 둘이 오면 다른 사람하고 합석해야 되서 불편할..

2016.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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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디저트카페, 망고랑 [계동 카페] 계동거리를 걷다가 발견한 곳은 필리핀 디저트카페, 망고랑. 마침 커피 한잔하고 싶었는데 분위기도 독특해서 마음에 든다. @ 망고랑 위치 [계동 카페] @ 망고랑 [계동 카페] 망고랑은 중앙고등학교 올라가는 길목 오른쪽에 위치했다. 분위기가 독특해서 금방 눈에 띈다.^^ 망고레이에서 망고랑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야외테이블이 있어 날씨 좋은날은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망중한을 즐길 수 있다. @ 망고랑 메뉴 [필리핀 디저트카페]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니 사이즈는 작지만 계동 카페 치고는 상당히 저렴하다. 망고관련 음료나 디저트 종류가 주메뉴 같은데 식사후라 배불러서 간단히 아메리카노로.. @ 망고랑 [계동 카페] 매장은 작지만 필리핀의 어느 카페에 온듯한 느낌이 들만큼 아..

201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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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케익이 유명한 일본식 디저트카페, 스노브 [홍대 케익 맛집] 식사 후에 커피 한잔하러 찾은 곳은 일본식 디저트카페인 스노브. 스노브 뜻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고상한 체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아무튼 이름은 발음상 괜찮고 기억이 잘 되는 곳이다.^^ @ 스노브 위치 [홍대 케익 맛집] @ 스노브 [홍대 케익 맛집] 일본식 디저트카페 스노브는 상수역 1번 출구에서 홍대 방향으로 직전하다보면 왼쪽에 위치해 있다. 외관은 오래된 가정집이나 관공서 같은 분위기인데 가정집을 카페로 개조했다고 한다. @ 스노브 1층 [홍대 케익 맛집]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해서 전체적으로 빈티지스런 분위기이다. 홍대의 다른 카페와 달리 소품들이 거의 없어 현란하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라고 할까~. 이쁜 컵들이 있어 담아보았다. 우리..

201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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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앞 아담한 카페 100(cafe 100) [인천 학익동 카페] 인천의 지인을 만나러 갔다가 잠시 쉬기위해 찾은 곳은 카페 100(café 100).. 편안한 분위기에 가성비가 좋아서 지인이 종종 들르는 곳이라고 한다.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 앞에 있다고 하는데 잘 보이지 않는다. 길에서 잘 보이지는 않고 약간 밑을 내려다 보이면 카페가 보인다. 친절하게 안내판이 있다. @ 카페 100 [인천 학익동 카페] 카페 100(cafe 100)... 기억하기 쉬운 친근한 이름이다. 100년 동안 지속할 카페라는 뜻인가? ^^ 나름 혼자 생각해봤다~. @ 카페 100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메뉴가 다양하다. 더치커피 부터 에스프레소, 차, 과일주스, ..

2016.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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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 공방거리, 카페 단오 [수원 남문 카페] 남문 통닭거리에서 식사 후 친구가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화성행궁 방향으로 왔다. 밤길이고 수원을 잘 몰라서인지 카페는 찾지못하고, 행궁동 공방거리의 분위기있는 카페로 들어갔다. 행궁동 공방거리는 인사동 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 카페 단오 위치 [수원 남문 카페] 카페 이름은 단오. 이름처럼 인사동의 전통찻집 분위기가 느껴진다. 안으로 들어가니 오래된 듯한 은은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런 곳에서는 전통차를 마셔줘야 분위기가 난다.^^ @ 테이블 [수원 남문 카페] 테이블마다 조금씩 다른 분위기로 장식이 되어있고 편안한 분위기이다. 창가쪽이 운치가 있어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각종 전통차들이 쫘악~~ @ 카페 단오 소품 [수원 남문 카페] 각종 소..

2016.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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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카페 쿠(Koo) [한남동 카페] 비오는날, 지인의 샵에 방문하려고 한남동을 찾았다. 샵에 방문하니 촬영이 있어 한시간 정도 후에 오라고 한다. 비도 와서 어디 들어가 있어야 할 곳을 찾았는데 마침 골목에 아담한 카페가 눈에 들어온다. @ 카페 쿠 [한남동 카페] 카페 이름은 쿠(Koo)... 외자로 이름이 귀엽다. 잠시 쉬면서 사진 놀이나 해볼까~ @ 카페 쿠 [한남동 카페] 안에 들어가니 따스한 분위기가 감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 밖의 분위기를 잘 볼 수 있어 좋다. 커피, 차, 머핀, 샌드위치, 쿠키, 케익, 단팥죽, 빙수 등이 써져 있는것을 보니 이곳에서 주문할 수 있는 것 같다. 아이스티.. 아담하면서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곳곳에 자리를 잡고있는 소품을 찾아서 사진 ..

201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