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스의 어쩌다 지구여행

여행과 사진을 사랑하는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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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길거리음식, 치즈빵야[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저녁 10시가 넘은시간.. 저녁을 먹지 못한 상태라 간단히 뭐라도 먹으려고 이태원 거리를 따라 걷다가 경리단길에 도착했다. 늦은시간 경리단길은 조용하다. 이태원역 주변은 불야성일텐데 이곳은 카페가 많아서 그런지 대부분 불이 꺼졌다. 불이 껴져 어두운 거리를 따라 걷다보니영업을 하는 가게가 눈에 띈다. 치즈빵야이다. @ 치즈빵야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길거리 음식을 파는 곳이라 매장 안에는 자리가 없고 주방만 있다. 매장앞에 몇개의 의자가 있어서 의자에 앉아서 먹어도 된다. 낮이면 더울텐데 저녁이라 선선하고 이렇게 길거리에 앉아서 먹는 낭만도 있다. 주방에는 2분이서 열심히 일하시고 있다. 주변 가게는 거의다 닫아서 장사가 더 잘되는 것 같기도 하다...

2017.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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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컨셉 홍대 피자 맛집, 트래블앤아트 여행모임 장소를 찾다가 이왕이면 여행자카페에서 모이는 것이 좋겠다 싶어 예전에 홍대에 가봤던 곳을 검색해 보니 없어졌다. ㅠㅠ 몇년전까지만 해도 홍대에 여행자카페가 여러개 있었는데 대부분 없어졌다.격세지감을 느낀다고 할까~ 인터넷 검색을 해서 찾은곳은 트래블앤아트..여행자카페라기 보다는 여행컨셉의 피자집이다. @ 트래블앤아트 위치 트래블앤아트는 서울에 직영점이 몇 곳 있지만, 홍대가 본점이다. 홍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로 건물 2층에 에펠탑 조형물이 보이는 곳이다.건물 2층에 위치해있고 1층은 치킨집이다. @ 트래블앤아트 [홍대 피자 맛집] 여행컨셉이라 여행도서 부터 여행기념품, 여행사진 등을 볼 수 있다. 여행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런 분위기의 장소에..

2017.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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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떡볶이, 풍년쌀농산 [삼청동 맛집] 삼청동을 걷다보면 각종 길거리음식이 유혹한다. 그 중에 지나칠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궁금했던 곳이 있다. 수요미식회에 떡볶이가 소개된 풍년쌀농산이다. @ 풍년쌀농산 위치 허름해 보이는 간판에 풍년쌀농산이라고 써져있다. 처음 봤을때는 쌀집인가 했는데 튀김, 떡볶이, 떡꼬치, 오뎅 등을 팔고 있다. 예전에는 쌀을 팔았던 곳인데 지금은 떡볶이 같은 분식을 파는 곳으로 변모한 곳이다. 쌀집이었던 것을 보여주기라고 하듯 쌀과 지게차가 한쪽에 있다. 쌀이 있어서 그런지 동네 참새들도 놀러온다.^^ 테이블도 심플하다. 분위기를 따지는 곳이 아니라.. 맛만 좋으면 테이블은 상관없는듯.. 가격은 착한 편이다. 골고루 주문해도 만원이면 충분할듯.. 튀김, 떡볶이, 순대, 떡꼬..

2017.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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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BARISTA (아이엠바리스타) [수원 성균관대역 카페] 대학가라 그런지 카페가 많은 수원 성균관대역.. 가장 인기가 많은 카페는 역시 스타벅스다. 항상 사람들로 북적여서 주말이면 빈자리를 찾기 힘들고 커피를 주문하기 위해서 줄을 길게 서야할 지경.. 스타벅스 길건너 마음에 드는 카페가 있다. I AM BARISTA(아이엠바리스타) 이다. 여기도 인기가 많아 손님들이 많은 편이지만, 스타벅스에 비해 덜 북적이면서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I AM BARISTA 위치 [수원 성균관대역 카페] 빈티지한 느낌의 외관... 요즘에는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바리스타 과정이 인기를 얻는 것 같다. @ 아이엠바리스타 [수원 성균관대역 카페] 흡연자를 위한 야외 테라스 공간도 마련..

2017.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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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의 소품이 있는 빈티지 카페, 볼가 [인사동 카페] 워낙 카페가 많아 한번 가면 다시 찾는 경우가 별로 없지만, 지인들과 지나칠때면 커피나 차한잔하며 담소를 나누고 싶은 카페가 있다. 인사동 빈티지 카페 볼가가 그런곳이 아닌가싶다. 지인과 인사동을 거닐다가 볼가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다시 찾았다. 괜찮은 전통 찻집이 많은 인사동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카페이다. @ 볼가 위치 [인사동 카페] 인사동 쌈지길 왼편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넝쿨로 덮어진 카페가 보인다. 카페 볼가이다. 카페를 보는 순간 숲으로 들어온 것 같은 편안한 느낌이 든다. @ 볼가 [인사동 카페] 볼가라는 이름에 무슨 뜻이 있을 것도 같고 아니면 러시아 남동부를 흘러 카스피해까지 이어진 유럽에서 가장 긴 강인 볼가강에서 따온 이름인가?..

2017.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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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을왕리 전망좋은 카페 '카페오라 (ORA)' 을왕리 해수욕장의 해변을 따라 산책하니 날씨가 쌀쌀해서 오래 걷지는 못하겠다. 어디 들어가서 커피 한잔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을왕리 해수욕장을 벗어나 언덕으로 올라가니 언덕에 큰 건물이 나타난다. 카페오라이다. 언덕에 위치해있어 대부분 차로 오는 것 같다. 발렛파킹을 해준다. 2천원 선불이다. @ 카페오라 위치 1,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규모가 상당히 크다. 지금껏 가본 카페 중에서 규모면에서 가장 큰 것 같다. 마치, 어느 고급 호텔의 카페에 들어온 느낌도 든다. 천장이 높고 전면이 통유리라 채광도 좋고 시원한 느낌이다. 워낙 규모가 크고 손님들이 뜨문뜨문 앉아서 사진으로는 손님들이 많아 보이지 않지만, 평일 낮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으로 찾..

2017.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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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넬워크 크림빵 전문점, 크리미몰랑 [인천 송도 디저트 맛집] 송도 커넬워크는 인천 송도신도시의 명소로 수로가 이어진 양옆으로 각종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가 늘어서있어 송도신도시 주민들뿐 아니라 외지에서도 많이 찾는 곳이다. 커넬워크 가을동을 걷다가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러 크리미몰랑으로 들어갔다. 크리미몰랑은 인천 중구 신포시장에 본점을 두고 시작한 크림빵 전문점이다. @ 크리미몰랑 위치 [인천 송도 디저트 맛집] 하얀색 배경이 깔끔하고 고급져 보이게 만든다 @ 메뉴 [인천 송도 디저트 맛집] 메뉴는 크림빵 종류가 몇가지 있고 음료가 있다.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밀크몰랑을 주문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따스해지면 야외 테이블이 인기가 좋을 것 같다. @ 크리미몰랑 [인천 송도 디저트 ..

2017.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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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카페 머그포래빗(mug for RABBIT)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컴퓨터 하드에 사진으로 담은지 오래되서 잊혀져가는 것들이 있다. 예전 사진들을 보다가 발견하고 늦게나마 올려본다. 사진을 보니 엊그제 다녀온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꽤 흘러버렸다. 사진은 당시의 시간을 잡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행사가 있어 지인과 함께 찾았다. 행사장을 둘러보고 카페 머그포래빗(mug for RABBIT)를 찾았다. @ 머그포래빗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여름이면 카페 전면을 오픈해서 시원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손님들도 꽤 많다. 토끼 로고를 카페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다. 빈티지스런 분위기이다. 걸어다니면 다소 더운 날씨... 행사장을 둘러보고 시원한 음료를 ..

2017.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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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로드에 소개된 수제고로케, 날라리고로케 [서촌 디저트 맛집] 골목골목에 이쁜 상점들이 하나둘씩 빠르게 생겨나고 때로는 없어지는 변화가 빠른 서촌.. 삼청동에 비해 한가해서 좋다. 저녁먹을 시간이 되가는 시점.. 배가 약간 출출하다. 서촌의 골목을 지나가다 간단한 군것질로 배를 진정시키려 호떡집을 찾았으나 보이지 않는다. 대신 고로케집이 보여 간단히 한두개 먹을 생각으로 들어갔다. @ 날라리고로케 위치 [서촌 디저트 맛집] 고로케집 이름은 날라리고로케... 이름이 독특해서 금방 머리에 들어온다. 아마도 이름 때문에 지나가다 들어간 것 같기도 하다.^^ 서촌에 오면 생각나는 그맛이라니 궁금하다.^^ 물론, 홍보성이겠지만.. 나중에 알아보니 날라리고로케는 테이스티로드에서 소개되고 서촌최고의 디저트로 뽑..

2017.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