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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도, 106년만에 개방된 신비의 섬
팔미도, 106년만에 개방된 신비의 섬 지난 주말 인천 팔미도로 출사를 갔다. 인천에 살면서 인천 근교에서 방문한 섬은 영종도, 무의도 정도가 고작이어서 오랜만에 바닷바람도 쐬고 출사지로도 괜찮아 보일 것 같았다. 팔미도에 대해서 어렴풋이 아는 것은 군사지역이라 몇 년전에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오픈했다는 소식과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가 있다는 정도이다. 주말에 팔미도로 가는 배는 2이 있다. 11시와 1시30분 배가 있는데 1시 30분 배로 선택했다. 배값은 22,000원이지만 행사기간이라 18,000원. 그리 먼 거리가 아니지만 배값이 비싼 이유가 관광유람선 성격을 띄기 때문이다. 선상안에서 러시아 스포츠 댄싱팀, 우크라이나 전통무용단, 우즈베키스탄 전통무용단 등의 이벤트가 있다. 물론, 관심은 없지..
2011.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