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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수목원 - 파주여행/서울근교 가볼만한곳/데이트하기 좋은곳/드라마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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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수목원 

[파주여행/서울근교 가볼만한곳/데이트하기 좋은곳/드라마촬영지]

 

파주의 꼬불꼬불한 산골길을 달려 도착한 곳은 벽초지수목원.

서울근교 파주의 헤이리와 프로방스, 임진각은 여러번 가봐서 이미 식상해(?) 있었고

당일로 갔다 올만한 새로운 곳을 찾던 중 벽초지수목원 곳을 가게되었다.

 

벽초지수목원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멋을 간직하고 있고

동양의 미와 서양의 미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이다.

 

 

 

 

 

 

 

 

다소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니

여기저기 화사하게 핀 꽃들이 반겨주었다.

첫 스타트를 기분좋게 만든다.

 

 

 

 

 

 

 

 

하늘로 물을 내뿜는 분수가 비록 크기는 작지만,

보는 순간 시원함을 간접적으로 전달해 주었다.

분수는 더울 때 제 기능을 100% 이상 발휘하는 것 같다.

 

 

 

 

 

 

 

 

햇빛이 강해 녹음속에 들어가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다행이도 그늘진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벽초지수목원의 중요 포인트인 연화원은

연꽃과 정자가 동양적인 정서를 자아내는 곳이다.

나무보도가 연못을 가로질러 놓여있어 연꽃을 가까이서 볼 수도 있고

연못 중심부로 접근할 수 있다.

조명시설은 이곳 야경을 운치있게 만들어 줄 것 같다.

 

 

 

 

 

 

 

다리 이름은 무심교...

아치형태의 짧은 나무다리는 연못을 가로지르게 놓여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담는 장소이기도 하다.

평일이라 사람도 붐비지 않아 무심교는 살짝 외로워 보이기도 한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나뭇가지가 터널을 이룬장소.

혹시, 서서가면 가지에 찔리거나 걸리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해봤으나 걸어가기에 충분한 높이이다.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걸으면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듯싶다.

 

 

 

 

 

 

 

연화원을 넘어가니 서양식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중앙분수대를 중심으로 서양 조각상들이 곳곳에 있어 \서양식정원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해준다.

이국적인 느낌이라 연인들이 오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 같다.

 

 

 

 

 

 

 

 

세세하게 조각된 조각상은 조각작품은 잘 모르지만 수준급으로 보인다.

 

 

 

 

 

 

벽초지수목원, 파주 [파주여행/서울근교 가볼만한곳/데이트하기 좋은곳/드라마촬영지]

 

 

 

 

 

 

벽초지수목원, 파주 [파주여행/서울근교 가볼만한곳/데이트하기 좋은곳/드라마촬영지]

 

 

 

 

 

 

 

평일에 들려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호젓하게 둘러보기에 좋았다.

 

 

 

 

 

 

 

 

벽초지 수목원은 드라마 단골 촬영지라 여러 드라마와 CF에 나왔다고 한다.

서울근교라 가깝고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곳이라 드라마촬영지로 적합한듯..

 

 

 

 

 

 

벽초지수목원, 파주 [파주여행/서울근교 가볼만한곳/데이트하기 좋은곳/드라마촬영지]

 

 

 

 

 

 

벽초지수목원, 파주 [파주여행/서울근교 가볼만한곳/데이트하기 좋은곳/드라마촬영지]

 

벽초지수목원은 단풍이 물들 때 오면 여름보다 더 운치있을 것 같다.

차로 이동할 경우 파주의 명소인 헤이리와 프로방스, 임진각 등을 같이 둘러보면

알찬 파주 당일 여행코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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