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Philippines

[필리핀여행/다바오] 열대과일이 풍부한 다바오

반응형

 

 

열대과일이 풍부한 다바오

[필리핀여행]

 

하루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왔다. 

숙소앞에 커다란 건물이 있어 유심히 보니 몰이다.

9시도 안된시간이고 숙소에서 빈둥거리기에는 시간이 아깝다. 몰로 향했다.

  

 

Abreeza mall (아브리자몰)이다.

아얄라 그룹에서 운영하는 세다 아브리자 호텔 일대에 위치해 있는데

몰에 아얄라라고 써진 것을 보니 둘다 같은 그룹에서 운영되어 지는 것 같다.  

건물은 지어진지 얼마안되는듯 새건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대형마트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

 

 

내부로 들어오니 한국의 대형쇼핑몰 못지않게 크고 잘 되어있고 각종 상점들도 입점해 있다.

대충 한바퀴 둘러보고 어떤 먹거리가 있는지 몰 내에 있는 마트로 들어갔다.

 

동남아를 떠올리면 생각나게 만드는 것이 다양한 열대과일인데

다바오는 강수량과 일조량이 풍부하여 두리안, 망고, 바나나 등의 각종 열대 과일이 풍부한 곳이다.

마트에서 어떤 과일이 있나 살펴보러 들어왔는데

이름도 생소한 열대과일부터 친근한 열대과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다.

백화점 같은 곳이라 열대과일 가격은 대체적으로 비싼편이다.

시장이나 거리에서 사는 것이 저렴하다.

 

 

동남아 어딜가나 인기있는 망고...

 

 

 @ 칸탈로프 멜론과 Honeydew white [다바오/필리핀여행] 

 칸탈로프 멜론과 Honeydew white, Honeydew golden

셋 다  멜론의 종류인데 맛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

  

 

뭘까? 처음보는 과일이다. 

안 먹어봐서 후회된다. ㅠㅠ

  

 

 @ 수박 [다바오/필리핀여행]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수박과 파인애플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과일은 우리나라 것이 가장 맛있는듯 하다.

  

 

과일의 황제라 불리는 두리안..

가격도 비싸고 먹으면 느끼하고 입에서 독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이다.

냄새로 인해 호텔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마랑'이라는 친숙한 발음의 과일이다.

필리핀 다바오에서 새롭게 알게되서 폭풍흡입을 하게 만든 열대과일이 있다.

 

단단한 껍질을 깔로 벋기면 마늘 모양의 과일이 모습을 드러나는데

입안에서 살살녹는 달콤한 식감에 사랑에 빠져버렸다.^^


 

아보카도, 란조네스,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망고스틴..

  

 

파파야도 몇 종류가 있다. 참외만한 크기부터 호박만한 크기의 까지..

  

 

닝닝한 맛의 코코넛.. 맛은 닝닝하지만 몸에는 좋다고 한다.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산미구엘 맥주가 25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700원 정도 된다.

마랑과 산미구엘 맥주, 그리고 필리핀 과자를 사서 숙소로 들어갔다.

마랑은 두리안과 마찬가지로 호텔 반입이 안되는 과일이라 몰래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동남아에서는 매일 열대과일을 먹어줘야 한국에 돌아와서 후회가 없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