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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컬렉션전]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 관람후기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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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 관람후기

[필립스컬렉션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 필립스컬렉션전을 한다고해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을 찾았다.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는 필립스컬렉션이 소장하고 있는 세계유명걸작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로 

미술에 관심이 없어도 익히 들어봤을 고야, 마네, 드가, 세잔, 모네, 고흐, 피카소 등의 

국내 미공개 유화작품 85점이 한국최초로 공개된다.


작품 평가액이 총 1조 2천억원이라니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내부에서 미술작품들을 카메라로 담을수가 없어서 외관만 사진으로 담아봤다. 

보통 가장 임펙트한 대표적인 작품들이 메인광고에 나오는데

앵그르의 작품인 '목욕하는 여인'이 사용되었다.

1826년 작품으로 앵그르는 누드의 이상미를 추구한 고전주의 화가이다. 





 

2014.11.25 - 2015.3.12일 까지 전시회가 열린다.





 

'예술은 세계의 공통언어이다'


제목은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 이지만, 미국 필립스컬렉션이 수집한 미술품을 전시하는 전시회이다.

필립스컬렉션은 1921년 미국의 기업가 던컨 필립스가 설립한 워싱턴  DC 소재의 미술관이다.


처음에 더컨 필립스가 미술품을 수집할때는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화가들이었지만,

나중에는 모두 미술계의 대가가 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미술관도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다고 한다.





 

마네의 1826년 작품으로 제목은 스페인 발레이다. 

인상주의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마네는 스페인 발레의 낭만적인 분위기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마네와 모네를 많이 헛가리는데 실제 나이도 몇 살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고 한다. 

모네의 그림을 보고 감탄해서 마네에게 칭찬하기도 했다고 한다.




  @ 필립스컬렉션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회를 다보고 나오니 작품들을 액자로 만들어서 판다.

드가의 '스트레칭하는 무용수들'이 가장 마음에 든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탈리아 화가의 자화상이다. 

꽃미남이라 여자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가운데 미술품이 모네의 1879년 작품인 '베퇴이유로 가는길'이다. 

매 순간 변화하며 생성되는 현실의 인삭을 포착했다고 한다.




 

  @ 필립스컬렉션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이벤트도 있다. 1등이 뉴욕 왕복 항공권이니 잊지 말고 응모해야 한다.^^

 

가끔씩 미술전을 찾기도 하지만, 보고나서 시간이 좀 흐르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블로그를 통해서 기록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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