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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관람 후기
[DDP 전시회]
DDP에서 진행되는 현대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전시회가 얼마 안남았다고 해서 급하게 찾았다.
2월 17일 화요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은 서둘러야 할 것 같다.
DDP는 언젠가 야경을 사진기에 담으러 찾아야 겠다고 마음먹은 곳인데 낮에 찾게되었다.
DDP는 거대한 공간인 만큼 각종 상가 및 음식점도 입점해 있었고 전시회도 여러개 진행되고 있었다.
현대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전시회 입장료는 성인 5천원이다.
홈페이지: http://brilliant.hyundai.com/kr/
입구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보였던 것은 여러대의 아날로그 TV. 차 형상의 틀에 여러대의 아날로그 TV가 들어가있다.
첨담의 시대에서 이런 아날로그 TV는 카페 같은 곳에서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매개체로 인테리어되곤 한다.
개인택시 트렁크에 좌석을 만들어놨다.^^
재밌는 쇼파인듯..
자동차 문을 나비 형상으로 만들어 놓은 작품이다.
자동차 문이 위 아래로 왔다갔다 움직이니 나비가 움직이는 것 같다.
자동차 부품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어 놓았다.
@ 현대 브릴리언트 메모리즈의 작품 [DDP 전시회]
상상력을 이용한 작품들이 흥미롭다.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티브론의 부품을 이용한 작품이다.
광고에 나온 작품이라고 하는데 TV를 잘 안봐서.. ㅠㅠ
작품들이 의미하는 것들이 있는데 내용을 안 읽어봐서 정확히 모르겠다.ㅠㅠ
작가는 무엇을 표현하려고 했는지 모르지만, 현대 노동자들의 어려운 환경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소나타인데 시승도 가능하다.
공중으로 올려져 위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 할 것 같다.
빛을 이용한 그림자가 아름다웠던 작품이다.
자세히 보니 여러개의 벨트에 그림을 그려놨다.
많은 부속품들이 정교하게 돌아가야 움직이는 자동차..
자동차를 생산하는 나라가 전세계에 몇개국 안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한국이라니 대단한 것 같다.
트렁크 쇼파에 이어 트렁크에 있는 피아노.^^
특별할 것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트럭 옆에 써진 글을 자세히 읽어보면 재밌다.
내용을 알려주면 재미없으니 직접가서 확인해 보시길...
입장료가 비싸지 않아 작품이 많지 않을 것 같았으나 막상 가보니
자동차를 이용한 여러가지 작품들이 많아 의외로 볼거리가 많은 괜찮은 전시회였다.
자신의 SNS에 전시회에 대해서 간단히 올리기만 해도 현장에서 확인 후 바로 에코백을 주는 이벤트도 있으니 놓치지 않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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