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Canada,USA2011. 10. 7. 09:22
반응형


 

공중에서 아름다운 지구를 느끼다

클루아니 빙하투어 #2

[캐나다 유콘 여행]

어느새 빙하투어는 중반에 접어들고 있었다. 조정사는 뭐라고 설명을 하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눈과 마음이 온통 거대한 빙하세계에 쏠려있기 때문이다.
세계는 넓고 볼 것은 많다.













흰 파우더를 위에 뿌려놓은 듯 온통 하얀색이 펼쳐지는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빙하 세계는
아직까지도 실제로 본 것 같지 않고 잠시 꿈을 꾸다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거대한 빙하 세계는 캐나다 유콘주, 브리티쉬 컬럼비아주와 미국의 알레스카
해안가까지
이어져 있을 정도로 방대하여 남극/북극을 제외하고 세상에서
가장 큰 빙하지대라고 한다.











 


죽음을 무릅쓰고 히말라야를 오르는 산악인들의 마음을 다소나마 이해 할 것 같다.
아마도 이런 아름다운 설산을 보면 오르고 싶은 도전 정신이 마음속에서
불끈 솟아 오를 것 같다.
비록, 그것이 생명을 담보로 할 정도로 위험하고 힘들지라도...













여행을 가면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여행지에 대한 느낌이 각각 다를 수 있다.
내가 좋았던 곳이 어떤 사람에게는 정말 최악의 여행지가 될 수 도 있다.

그래서 잠시 가보고 어떤 여행지에 평가하는 것이 때로는
쉽지 않다.
그래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세계문화유산은
가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들이기 때문에
어떤 여행지에 가면은 세계문화 유산은 꼭 가보라고 권해주는 편이다.

클루아니 국립공원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이다.

 

 

 

 

 

 

 

눈으로 직접보고 있으면서도 정말 내가 보고 있는 건지 자꾸 의심을 해본다.

 

 

 

 

 

 

 

빙하에 보석처럼 박혀있는 푸른얼음. 맑고 투명하다.
오염이라는 단어는 이곳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다.


창문을 열고(물론 열수는 없지만^^) 숨을 쉬면
빙하에서 불어오는 맑은 공기가 몸속에 들어와
여러 가지 일로 그동안 복잡했던 뇌를 맑게 만들어 줄 것 같다.

아니, 눈으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뇌를 맑게 만들어 주고 있다.

 

 

 

 

 

 


흘러내리는 빙하는 매일매일, 시시각각 그 모습을 변화하며 그 형태를 달리하고 있다.

 

 

 

 

 

 



 

 

 

 

 

 



 

 

 

 

 


빙하의 갈라진 틈 사이로 수정처럼 맑은 푸른얼음이 군데군데 존재하고 있었는데
자연의 신비로움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다.

저곳에 잠시 착륙해서 가까이서 보면 그 느낌이 어떠한지
느껴보고 싶다.

 

 

 

 

 




 

 

 

 

 



 

갈라지고 깨진 빙하는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눈으로 본 것도 단지 이곳 빙하의 작은 일부분이고,
카메라에 담은 빙하는 더군다나 더욱더 작은 일부분이다.


북극권을 제외하고 북반구에서 가장 큰 빙하인 캐나다 로키의
컬럼비아 대빙원을 설상차로 올라갔을 때 
경비행기를 타고 빙하를
위에서 내려다보고 싶었는데 그 소망을 클루아니 국립공원에서 이루었다.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빙하는 컬럼비아 대빙원 보다
규모가 더 방대하고 높다. 

 

 

 

 

 

 



 

 

 

 

 




빙하의 끝부분에 이르니 밀려온 빙하가 쪼개지면서 물로 떠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수없이 많은 빙하 중에서도 그 규모가 상당히 컸던
빙하에 이르자 경비행기는 이곳 주변을 한바퀴 돈다.

스위스, 뉴질랜드, 네팔,인도 히말라야, 중국, 캐나다 로키등에서 빙하를 보았지만
그 규모나 아름다움에서 클루아니 빙하는 개인적으로 최고였다.

물론, 경비행기를 타고 좀 더 광범위하게 본 것도 있지만...

 

 

 

 

 

 




아~~ 정말 뭐라고 설명해야 하는지..
표현력이 부족할 뿐이다.

단지 아름답다라는 짧은 표현력만으로는 빙하에게 욕을 얻어먹을 것 같다.

 

 

 

 

 

 


억겹의 세월동안 만들어낸 빙하는 지구의 아름다움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하얀 빙하의 세계를 벋어나 공항으로 향하니 푸르름이 보이기 시작한다.

 

 

 

 

 

 

 

빙하의 녹은 물들이 흘러 호수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클루아니 빙하는 자연 앞에 인간은 겸손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빙하의 세계를 벋어나니 도로에서 보았던 산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유콘은 단풍이 들고 오로라를 볼 수 있는 9월 중순에 다시 오고 싶다.
아니, 꼭 다시 올 것이다.

클루아니 국립공원과 다음에 소개될 유콘과 화이트패스의 프레이져에서 보았던 자연은

아름다움을 넘어 충격에 가까웠다.

유콘에서 다음 여행지로 넘어가게 될 캐나다 로키에서 실망하면 어떻하지
이런 생각까지 들게 만들었던 곳이 유콘이었다.

여러번 방문한 캐나다 로키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여행지라고 항상 말하는 곳이다.

 

 

 

 

 

 


정신없이 감탄사를 솟아내며 놀라워하던 2시간이 공중에서 어떻게 흘러간지 모르겠다.
다시 보기 힘든 놀라운 경험은 순식간에 끝나버렸고
경비행기는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지만,
그 감동의 열기는 가슴 속에 깊이 박혀 떠나지 않았다.

감동이 쉽게 떠난다면 제정신이 아닌 사람인지도 모른다.

다시 경험하기 힘들 것 같은 감동을 선사해준 클루아니 빙하투어.

그 무한감동은 두고두고 곱씹을 것 같다.

 

 

 

 


[클루아니 빙하투어 정보]
주소: Haines Junction, Yukon Y0B 1L0
전화: (867) 634-2916
홈페이지: http://www.yukonairtours.com/
e-mail: siftonair@northwestel.net
 


 



 

 

 

 

 

 

 


반응형
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하늘에서 바라보는 빙하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네요...
    점차 녹는다고 하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날개도 대자연을 느끼고 싶네요...^^
    오늘도 좋은 날 되시구요....^^

    2011.10.07 09:29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자연이 만든 멋진 작품들이내요..
    가까이에서 보나 멀리서 전체를 보나.. 모두 다 예술이내요^^

    2011.10.07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 정말 독특한데요.
    저도 꼭 가서 타야겠습니다~
    #1에 이어 다시 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2011.10.07 09:36 [ ADDR : EDIT/ DEL : REPLY ]
  4. 알 수 없는 사용자

    와 이거 어찌 찍으신거에요~
    환상입니다.

    2011.10.07 09:38 [ ADDR : EDIT/ DEL : REPLY ]
  5. 알 수 없는 사용자

    아...눈을 보니 깨끗해지는거 같아요.
    큐빅스님에게 한장 달라고 하고 싶어요. 마음이 울쩍할때마다
    볼수 있게...
    혹시 사진 한장 제게 보내주실수 있으신가요?
    이 포스트 보니 맘이 편해져서요^^

    2011.10.07 09:40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렇게 아름다운 자연이 계속해서 보존이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2011.10.07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다른말 필요가 없을정도로 정말 정말 정말 ..... 멋지네요...^^
    실로 장관입니다..이런걸 직접 보셨을 큐빅스님이 부럽네요..

    2011.10.07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염이 존재하지 않은 퓨어한 상태의 지구별 여행같습니다.
    너무 멋있네요 ^^~~ 저도 다음엔 유콘을 가보고 싶어요

    2011.10.07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분위기가 유럽 알프스와 비슷하군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2011.10.07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 유콘이라...너무 아릅답네요~ ㅠ.ㅠ

    2011.10.07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와~~~~~~ 정말 장관입니다.
    자연은 정말 위대하다... 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2011.10.07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 정말 멋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1.10.07 1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런 풍경 앞에서도
    나 잘났다 할 사람 있을까요?
    자꾸만 무릎 꿇고 싶어집니다.

    2011.10.07 14:52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1.10.07 15:06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알 수 없는 사용자

    정말 멋있네요!!
    덕분에 눈이 시원해지고 좋은 구경하고갑니다^^

    2011.10.07 15:47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와... 정말...
    장관입니다...
    가슴이 확트이네요....

    2011.10.08 0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그냥보기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정도에요 TT
    아침부터 안구가 팍팍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2011.10.08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녹색희망

    그림 같네요.^^
    여전히,
    제 29살의 그때와 같이요.

    2011.10.13 16:40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Canada,USA2011. 10. 4. 09:25
반응형


[캐나다여행/유콘] 클루아니 빙하투어, 공중에서 아름다운 지구를 느끼다. #1


캐나다 유콘 여행에서 가장 기대치가 컸던 것은 클루아니 빙하투어이다.

클루아니 빙하투어는 경비행기를 타고 억겹의 시간 동안 만들어진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거대한 빙하지대를 내려다보며 그야말로 스펙타클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북극권인 캐나다 유콘주에 위치하는 클루아니 국립공원은

캐나다 최고봉인 로간산(Logan Mt. 5,959m)을 품고 있을 정도로
웅장하고 장엄한 지역이다.

끝없이 이어진 연봉, 그리고 그 연봉을 하얀 빙하로 덮고 있는 얼음의 땅덩어리는

전문산악인이 아닌 일반인이 육로로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다.

도로를 따라 클루아니 국립공원을 드라이브 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휘둥그레지는 어마어마한
장관이었지만,

경비행기를 타고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그 속살은 상상 이상의
세계라고 말하고 싶다.







경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SIFTON AIR에 예약을 했다.

경비행장 위치는 헤인스정션에서 화이트호스 방향으로 알레스카 하이웨이를 타고

몇 분 정도 드라이브 하면 글라시어 플라이트(GLACIER FLIGHTS)라는
푯말이 보인다.

푯말이 있는 길로 꺽어 들어가서 다시 몇 분을 드라이브 하면 헤인스 공항이 나온다.

경비행기를 취급하는 곳이라 공항은 아담한 사이즈다.









전날 흐린 날씨로 인해 경비행기 일정이 취소되고 이날 아침 9시에 다시 예약을 했다.

이날도 취소가 되면 일정상 클루아니 빙하투어는 포기해야 했기 때문에

숙소에서 눈을 뜨자마자 제일 먼저 창밖을 보았다.

다행히 구름 한 점 없는 깨끗한 하늘에 날아갈듯 기분이 좋았다.

날씨에 따라서 여행지의 느낌도 많이 달라지는데 유콘에서는 날씨운이
따라주는 것 같다. 

 경비행장은 도로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 주변 풍경도 좋았다.







아담한 사이즈의 SIFTON AIR 사무실.

남녀 각각 1명씩 2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었다.

경비행기 예약은 아침 9시.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이륙을 기다려 본다.








클루아니 빙하투어의 비용.

경비행기 투어이기 때문에 물론 비싸긴 하다.

그래도 죽기전에 한번쯤은 경험해 볼 만한 것이라면 시도해 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돈이야 벌면 되지만 눈과 가슴으로 얻은 감동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기에..

쓸 때는 쓰자!!! 여행 후에 후회를 안하기 위해서.^^








4명이 탈 수 있는 경비행기.

사진을 많이 찍기 때문에 어느 자리가 사진찍기 좋을까하고 타기 전부터
머리를 굴려본다.

일반적으로 앞자리가 무난 할 것 같다.







중년의 부부, 조정사와 함께 4명이서 경비행기에 탔다.

조정사는 여자분이었다. 풍경이 잘 보일 것 같은
앞자리에 앉았다.

중년의 부부가 뒷자리에 같이 앉게 하려는 배려이기도 하다.


‘이륙하기 전에 간단히 주의사항 알려드릴께요’

‘위급시에 앞에 있는 빨간색 버튼을 누르세요’

‘앞에 있는 핸들은 절대 움직이시면 안됩니다.’

‘헤드폰을 쓰세요, 제가 설명하는 소리가 헤드폰을 통해서 들립니다.’


설명이 끝난 후 경비행기는 가뿐히 하늘로 날아올랐다.








얼마 후 아래로는 인간의 손이 타지 않은 태고의 자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앞자리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프로펠러가 돌아가기 때문에 사진 찍기에는 좋지 않았다.

주로 옆창문으로 사진을 찍었다.







곧 나타나는 거대한 빙하.

단지, ‘와~와~’ 하는 감탄사만이 솟아져 나왔다.

저곳에서 스키를 타면 정말 익사이팅 할 것 같다.^^







빙하의 거대한 몸체에서 떨어져 나온 유빙이
제멋데로의 모양을 형성하며 물위에 떠있다.

잘라져서 조각이 된 빙하가 얼마나 큰지 감이 안 온다.

주위에 비교 될 만한 물건이나 건물이 없기 때문이다.







두 개의 거대한 빙하줄기가 만나서 하나의 커다란
빙하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구도가 잘 안 잡혀서 두 개의 빙하줄기가 만나는 모습을 제대로 카메라에
담지 못했지만,

나의 짧은 언어실력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장관이었다.







밖은 추워보이지만 경비행기 안은 히터를 틀어서

땀이 약간 흐를 정도로 따스했다.







산이 높으면 비대신 눈이 오고 그 눈은 쌓여서
녹지 않고 딱딱한 얼음으로 된다.

얼음이 많이 쌓이면 그 무게 때문에 얼음은 흘러내리고
억겹의 세월동안 빙하를 형성한다.

유구한 세월동안 자연이 만든 창조물은 나약한 인간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마치 말이 혓바닥을 내민듯한 모습의 빙하도 관찰 할 수 있었다.

신비한 빙하는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조종사는 앞에 있는 설산을 가리킨다.


‘앞에 보이는 산이 캐나다 최고봉인 로간산입니다’


옆으로 길게 퍼져서 기대했던 것보다 위협적이거나 멋지지는 않았다.

조종사는 여러개의 산 이름을 알려주었는데 
‘맥아더산’ 이외에는 기억나는 산이 없다.

하긴 사람 이름도 몇 초 후면 잊어버리는 단기 기억 상실증에 빠져서 ㅡ,ㅡ

그러나 산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

마음과 눈으로 그것을 담았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끝없이 이어진 연봉들은 빙하시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괜히 엄한 생각도 든다.

비행기가 추락하면 어떻하지??

비행기를 많이 타봤지만 ‘추락하면 어떻하나?’ 
이런 생각을 비행기를 타면서 가끔씩 해본다.

기류가 거세서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릴때면 더욱더 그러한 생각이 든다.

이곳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하고 설사 살았다 해도

매서운 추위와 360도 눈으로 덮혀있는 설산 때문에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놀라운 풍경들..

그 아름다운 순간을 조금이라도 더 카메라에 담기위해서 나의 디카는 분주하다.

왼쪽, 오른쪽, 앞...

사방 어디를 보아도 아름답고 경이로웠다.


















 














원래 계획은 3월달에 오는 것이었지만 연기되면서 6월달에 인연을 맺게 된 유콘.

백야가 시작되는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라 북극여행의 꽃이라 일컬어지는 오로라를
보지는 못했지만

대신에 클루아니 빙하의 장엄한 모습을 두눈으로 보고 있다.

오로라는 안 봐서 그 느낌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여행계획이 늦춰지면서 클루아니 빙하를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여행의 행운을 잡은 것 같은 느낌이다.






[클루아니 빙하투어 정보]
주소: Haines Junction, Yukon Y0B 1L0
전화: (867) 634-2916
홈페이지: http://www.yukonairtours.com/
e-mail: siftonair@northwestel.net
 


 




반응형
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경이롭네요.
    이 끝없는 우주의 신비 앞에
    우리가 뭐 그리 대단한 존재라고
    잘난 척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며
    아옹다옹 사는 걸까요?

    2011.10.04 11:34 [ ADDR : EDIT/ DEL : REPLY ]
  3. 경비행기 앞자리면 조금 떨리겠네요 ㅎㅎ 그래도 상공에서의 사진은 더 멋집니다.

    2011.10.04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름답습니다 ^^
    멋진 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2011.10.04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여행의 행운... 정말 사진으로 고스란히 느껴봅니다.
    실제로 봐야 더 감동인데 너무 멋진 경험을 하고 오셨네요 ^^
    기분좋은 한주 이어나가세요~!

    2011.10.04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 뱅기타고 내려다 본 풍경이군요...
    정말 장관입니다~

    2011.10.04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와~~~ 빙하 정말 멋진걸요....
    여행지에서 그리 알뜰한 사람은 아니지만 특히 이런 일에는 저도 돈은 아끼지 않아요. 굶더라도. ㅎㅎ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011.10.04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 얼마전에는 가츠님이 케나다 포스팅해서 부럽게 하셨는데 정말 놀라운 풍경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1.10.04 1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

    와~~~

    정말 멋진 장면들입니다.

    좋은곳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1.10.04 2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따뜻한 빛이 다가지 않도록 붙잡고 싶은 요즘이지만 이 사진을 보니... 멋집니다. 빙하!

    2011.10.04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온세상이 하얗군요~~
    너무 아름다운 광경이에요^^

    2011.10.04 2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우와 이 빙하투어 정말 부러운데요.
    사진보니 마치 제가 꿈을 꾸는 것 같아요.

    2011.10.05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우와... 정말 크다...;;
    정말 감이 안올정도로 크네요~

    2011.10.05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캐나다의 자연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경비행기 나름 스릴 있었겠는 걸요... ^^;

    2011.10.05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알 수 없는 사용자

    아... 대박입니다..,.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눈이 호강한다는게 이런 거네요^^

    2011.10.05 22:12 [ ADDR : EDIT/ DEL : REPLY ]
  16.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2012.01.06 02:58 [ ADDR : EDIT/ DEL : REPLY ]
  17.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2012.01.06 09:57 [ ADDR : EDIT/ DEL : REPLY ]
  18. 과부 사정 홀아비가 안다

    2012.01.07 03:33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어떻게 지내십니까?

    2012.05.09 01:59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2012.05.11 08:11 [ ADDR : EDIT/ DEL : REPLY ]
  21. 우선 카나다 록키 트레킹부터 하고.... 이곳도 꼭 와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2012.12.24 16:30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한 장의 사진2011. 9. 26. 07:19
반응형


[캐나다여행/유콘] 상상 이상의 세계, 클루아니 빙하


북극권인 캐나다 유콘주에 위치하는 클루아니 국립공원은

캐나다 최고봉인 로간산(Logan Mt. 5,959m)을 품고 있을 정도로 웅장하고 장엄하다.

끝없이 이어진 연봉, 그리고 그 연봉을 하얀 빙하로 덮고 있는 땅덩어리는

육로로 접근 할 수 없는 곳이라 2시간 동안 경비행기를 타고 공중에서 둘러
보게 되었다.

거대한 빙하의 세계에 하나의 작은 점이 돼서 내려다 본 클루아니 빙하는
상상 이상의 세계라고 할까!!

아니 상상 할 수 도 없는 어머어마한 미지의 세계였다.

흰 파우더를 위에 뿌려놓은 듯 온통 하얀색이 펼쳐지는 빙하의 세계는

아직까지도 실제로 본 것 같지 않고 잠시 꿈을 꾸다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거대한 빙하의 세계는 캐나다 유콘주, 브리티쉬 컬럼비아주와 미국의 알레스카
해안가까지 이어져 있을 정도로 방대하여

남극/북극을 제외하고 세상에서 가장 큰 빙하지대라고 한다.

정신없이 감탄사를 솟아내며 놀라워하던 2시간이 공중에서 어떻게 흘러간지 모르겠다.

다시 보기 힘든 놀라운 경험은 끝났고, 경비행기는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지만

그 감동의 열기는 가슴 속에 깊이 박혀 떠나지 않았다.

감동이 쉽게 떠난다면 제정신이 아닌 사람인지도 모른다.

다시 경험하기 힘들 것 같은 감동을 선사해준 클루아니 빙하투어.

그 무한감동은 두고두고 곱씹을 것 같다.


- 캐나다, 유콘, 클루아니 빙하 -




 

반응형
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빙하를 직접 모시다니 부럽네요
    한장의 사진이지만 멋집니다.

    2011.09.26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우~!!!
    언제고 다시 날아가 보고 싶은 풍경이네요...정말 무한감동입니다...^^

    2011.09.26 15:39 [ ADDR : EDIT/ DEL : REPLY ]
  4. 사진만 봐도 ㅎㄷㄷ 하군요
    실제 여행하면 눈물이 나올듯 합니다 ^^

    2011.09.26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와~ 경비행기 타고 위에서 찍은 사진이군요~~
    완전 멋지다...실물로 보다간 기절하겠어요..^^;;

    2011.09.26 17:46 [ ADDR : EDIT/ DEL : REPLY ]
  6. 융프라우요흐에서 늘 멀리보던 빙하...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은 알아냈으나 이래저래 실행은 못했죠...
    멋지네요.

    2011.09.26 2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누군가가 밀가루를 마구 뿌려놓은거 같네요..^^: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2011.09.26 2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자연의 모습이 전해주는 감동~

    와~~

    멋있습니다. ~

    2011.09.26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한장의 사진...정말 강렬하내요^^

    2011.09.26 2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헉...
    정말 숨이 멎을 듯한 빙하네요...

    2011.09.27 05: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오래간만에 보는 한장의 사진이네요.
    저도 언젠가는 자주 한장의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실력이 되면 좋겠습니다. ^^

    2011.09.27 09:39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사진 한장이 모든것을 대변해 줍니다.
    정말 환상적이네요.
    저런 광경을 경비행기를 이용해서 두시간이나 본다면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오는데 시간 좀 걸릴듯 싶네요^^

    2011.09.27 15:23 [ ADDR : EDIT/ DEL : REPLY ]
    • 거의 카오스 상태였죠^^
      눈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인지 꿈인지 분간이
      안갈정도로~~

      2011.09.27 21:51 신고 [ ADDR : EDIT/ DEL ]
  13. 알 수 없는 사용자

    하얀 파우더라...
    저녁에 먹었던 치즈케이크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캐나다는 잊을만하면.. 또 꿈꾸게 되는 여행종결지.. 군요 ^^!!

    2011.10.04 04:05 [ ADDR : EDIT/ DEL : REPLY ]
  14. 캐나다는 정말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나와 내 가족이 크리스마스 2010 거기 가서 우리가 가진 경험이 뛰어난했다. 난 거기 가서 더 많은 아름다운 명소를보고 싶은데요. 아마도 보여줄 수있는 더 많은 사진이있을 것입니다.

    2011.12.09 14:36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2012.01.06 02:44 [ ADDR : EDIT/ DEL : REPLY ]
  16.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2012.01.06 10:26 [ ADDR : EDIT/ DEL : REPLY ]
  17.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2012.01.07 03:49 [ ADDR : EDIT/ DEL : REPLY ]
  18. 무슨?

    2012.05.11 14:16 [ ADDR : EDIT/ DEL : REPLY ]
  19. 그것은이 게시물 내 지식을 증가를 읽을 수있는 좋은 물건 아주 유익하고 유용한 포스트 감사합니다.

    2013.01.01 19:34 [ ADDR : EDIT/ DEL : REPLY ]
  20. 당신의 website.This 블로그를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유익합니다. 난 정말 당신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3.01.07 19:25 [ ADDR : EDIT/ DEL : REPLY ]
  21. Aquila Real Estate, Inc. in La Mesa, CA is a full service real estate company specializing in Foreclosures, Bank-Owned (REO) and Short-Sale properties.

    2013.02.13 23:53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Canada,USA2011. 9. 11. 08:45
반응형


[캐나다여행/유콘] 포근한 쉼터를 제공해 주었던 캐슬린 호수 (Kathleen Lake)


캐나다 유콘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헤인스 하이웨이를 따라 드라이브 하다보면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2개의 호수 만날 수 있다.

데자디어 호수와 캐슬린 호수이다.

물론, 헤인스 하이웨이를 끼고 크고 작은 호수들이 여러개 존재하지만
작은 지도에 모든 호수의 이름을

난잡하게 표시 할 수 도 없는 상황이고
아마도 매력 포인트가 있기에 표시 했으리라 생각된다. 






세계의 아름다운 호수들은 전부 모아 놓았다고 말해도 절대 과장이 아닌 캐나다에서

유콘의 헤인스 하이웨이를 드라이브하는 도중 도로와 근접해 있는 캐슬린 호수를

찾는 것은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었다.

호수와 설산이 어우러진 모습을 특히나 좋아하기에 무작정 접근해 보았다.








여행지에서 ...

특히, 장기간의 여행이 아니라 짧은 여행 기간에는 한 장소를 여러 번 찾기는 쉽지 않다.

한 장소를 여러번 방문하므로 인해 다른 장소를 방문하는 기회의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도 있고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여행자는 익숙한 것보다는 새로운 것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기 때문인 것 갔다.

그런데 캐더린 호수는 캐나다 유콘 여행 중에 이틀 동안 네번이나 들르게 되었다.

여러번 들렀기에 유콘의 다른 어떤 장소보다 친근하고 편안함을 가져다 준 곳이기도 하다.




 


처음 이곳을 찾게 된 이유가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이다.

왠지 이름만 들어도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질 것 같은 호수가
아름다울 것 같은 예감이었다.

그 예감은 그대로 적중했고 헤이스 하이웨이를 오다가다 습관적으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 갔을 때는 흐린 날씨에 운무에 휩싸인 설산의 모습이 신비스런 분위기였다.

두 번째는 지나가는 길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

세 번째는 전날의 부족한 잠을 만회하려고 이곳에서 꿀맛 같은 낮잠을 즐겼고 ...

네 번째는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으로 들렸다.

캐슬린 호수와 마지막 헤어짐이 아니길 마음속으로 기원해 본다. 




 


호수를 산책하며 명상에 잠시 잠겨 보기도 한다.

오염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이곳에서
에코여행의 참맛을 알 게 된다.





 


헤인스 하이웨이에서 캐슬린 호수까지는 비포장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호수를 바라보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잔잔한 호수가 마음에 들어(?) 독서를 즐기던 여행자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을 가지지 못한다.

이유는....

모기떼의 습격.

캐슬린 호수의 단 하나의 단점은 모기떼이다.

사람만 지나가면 무섭게 달라붙어 하루의 식량을 얻어가는 모기떼에
이동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기란 쉽지 않다.

유콘지역이 여름이 짧고 추운지역이라고 해서 모기가 없으리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여름에 유콘을 여행하게 되면 벌레물림 방지제를 휴대해야 하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곰이 출몰하는 지역이라 곰에 대한 주의 표시가 보인다.







자연의 기를 득뿍 받아서 쭉쭉 뻗은 나무들..

보기만 해도 시원시원하다.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캠핑카.

캠핑 시설이 잘 되어있고 자연이 아름다운 캐나다이기에

캠핑카 여행은 캐나다를 여행했다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 중에 하나일 것이다.








캐빈(오두막)은 아직 오픈하지 않았다.

음식을 파는 것 같지는 않았고
안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는 곳 같았다.







번잡함과 거리가 먼 조용하고 아름다웠던 캐슬린 호수.

명상에 잠기며 산책했던 시간이 그리워진다.




 

반응형
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캐나다의 자연은 신이내린 선물이군요. 사진 한장 한장에 풍경이 그림엽서같네요.

    2011.09.11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캐나다 풍경은 언제 보아도 멋집니다
    한가위 연휴를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1.09.11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멋진 곳이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2011.09.11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네요.
    몸과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2011.09.11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캐나다의 정경을 담은 사진을 보면 언제나 시원시원합니다. +_+

    2011.09.11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큐빅스님 사진 볼때 마다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들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보여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가족 친지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1.09.11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거대하고 웅장한 자연을
      카메라에 담는 것 정말 힘들드라구요..
      많이 미흡하구요^^
      추석 명절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2011.09.12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8. 오랜만에 다음뷰~ 들어왔다가 왠지 익숙한 분위기의 캐나다 사진이 메인에 걸려있길래..
    클릭했더니.. 역시나 큐빅스님^^* 이네요.
    나름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고, 조만간 블로그에 새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날씨 흐리다지만, 그 가운데도 밝은 보름달이 간간히 보이네요.
    가족분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래요.

    2011.09.11 23:49 [ ADDR : EDIT/ DEL : REPLY ]
    • 오~~ 반가워요^^
      긴 여행에서 컴백 하셨군요.
      그동안 경험한 멋진 여행기 기대됩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보름달 보고 소원 빌어 보세요~

      2011.09.12 09:17 신고 [ ADDR : EDIT/ DEL ]
  9. 알 수 없는 사용자

    너무 환상적인 곳입니다.
    큐빅스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추석연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2011.09.12 01:41 [ ADDR : EDIT/ DEL : REPLY ]
  10. 캐나다의 자연은 언제봐도 참 대단합니다.
    이제 유콘이 저의 가슴 한구석을 차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추석 명절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1.09.12 06:49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갔다와서 가슴 한구석을 차지햇네요..
      유콘.. 한 번 가면 절대 잊기 힘든 곳입니다^^
      꼭 가보시고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2011.09.12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11. 캐슬린호수 정말 아름답네요. 동화속에 나오는 호수처럼~

    2011.09.12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캐슬린 호수 잘보고 갑니다.
    이스탄불입니다.
    며칠 있다가 안탈랴 경유 파묵칼레로 갑니다.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아 댓글 올리기 엄청 힘드네요.

    2011.09.12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알 수 없는 사용자

    곰 주의 표지판이 인상적이네요
    물의색 과 하늘의 색이 너무 아름다운곳이네요
    꼭 한번 가고보 싶은곳 이네요
    아 그리고 초대장 감사합니다
    큐빅스님 덕에 저두 이제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작성할수 있게 되었네요
    이제 시작이네 조금씩 멋진 블로그 만들어서 큐빅스님에게 한번 자랑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1.09.12 23:05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1.09.13 07:55 [ ADDR : EDIT/ DEL : REPLY ]
  15. 헤인스 정션으로부터 약 50km 정도 떨어진 데자디어 호수는

    헤인스 하이웨이의 아늑한 쉼터를 제공해 주었던 캐슬린 호수와 더불어 낯선 여행자를 잠시 머물게 만들었다.

    이곳은 최대 40파운드의 무지개 송어를 잡을 수 있을 만큼 여름에 낚시로도 괜찮은 장소이다.

    2011.11.11 12:17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빈 수레가 요란하다

    2012.01.06 02:10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것은 감사의 말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니다

    2012.01.06 06:54 [ ADDR : EDIT/ DEL : REPLY ]
  18.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2012.01.07 04:24 [ ADDR : EDIT/ DEL : REPLY ]
  19. 당신이 링크를 교환 관심을 갖겠어요?

    2012.06.26 03:45 [ ADDR : EDIT/ DEL : REPLY ]
  20. 카나다 록키에 훔뻑 빠져있네요. ㅎㅎ

    2012.12.24 17:43 [ ADDR : EDIT/ DEL : REPLY ]
    • 여기는 알레스카와 접해있는 유콘인데
      로키에 버금갈 만큼의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카메라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웅장한 풍경이 펼쳐지죠^^
      로키 갈 때 시간여유가 되시면 이쪽도 할애하시면
      신세계를 경험하실듯..

      2012.12.25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21. 알 수 없는 사용자

    록키 트레킹은 총 연장 몇 km나 하셨나요? 코스의 난이도는 어떤가요? 참고롷 저는 히말라야 트레킹은 세번 가뽰습니다만...

    2012.12.25 11:29 [ ADDR : EDIT/ DEL : REPLY ]
    • 로키에 머문 시간 다 합하면 한달반 정도 될 것 같은데..
      긴 트레킹은 못하고 당일로 갔다오는 정도만 했어요...
      코스의 난이도는 제가 경험한 안나푸르나 보다 쉽거나 비슷한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곰을 만날수가 있어서 위험할 수 도 있는 정도에요..
      그래서 깊숙이 들어갈때는 혼자보다는 여럿이 가는편이 안전합니다.

      2012.12.25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해외/Canada,USA2011. 8. 8. 06:59
반응형




[캐나다여행/유콘] 대자연이 숨쉬는 드라이브길, 헤인스 하이웨이(haines highway)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초입인 헤인스정션에서는 하이웨이가 두 갈래로 나누어진다.

알래스카 하이웨이와 헤인스 하이웨이이다.

두 곳 모두 클루아니 국립공원을 옆에 끼고 달리는 도로지만,

지도를 살펴보니 두 개의 호수를 안고 있는 헤인스 하이웨이가 왠지

느낌이 더 좋을 것 같아 헤인스 하이웨이 방향으로 먼저 핸들을 돌렸다.
느낌은 적중했다.

이곳 도로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에 반해 헤인스정션과
데자디어 호수 사이를

차로 여러번 왔다 갔다 하면서 시간과 날씨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도로를
마음속에 담을 수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헤인스 하이웨이는 알레스카의 많은 도로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한다.


참고로, 헤인스 하이웨이는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초입인 헤인스정션과 알레스카의 헤인스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헤인스는 세계 최대의 대머리 독수리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246km(153마일)에 이르는 헤인스 하이웨이는 유콘주, BC주(브리티시 콜럼비아주), 알레스카에 걸쳐있다.

원래는 상인들이 이용하였으나 클론 다이크 골드러시 때 산길(트레일)로 이용되었는데
이 트레일을 돌턴 트레일이라 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3년에 미군이 알래스카 하이웨이에서 태평양으로의 대체 경로로 이 고속도로를 만들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금을 찾아 힘들게 산길을 걸어갔던 곳을 자동차로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 이 시대에 태어났다는 것이 정말 행운인듯 싶다.

지나가는 자동차의 흔적도 거의 없는 시골길..

아니 잘 만들어진 오지길이라는 표현이 더 가까울 듯 하다.

지구촌 곳곳에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어 오지라는 말이 비록 생소하긴 하지만..








푸른하늘, 침엽수, 호수, 산. 맑은 공기까지..

오염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을 봐달라는 듯

자연의 생얼을 한껏 뽐낸다.








헤인스 하이웨이는 일년 내내 오픈한다.

보통 5월 말이 되야 도로에 눈이 없다.

드라이빙 시간은 약 4시간 정도 걸린다.














헤인스 하이웨이를 여러번 왔다 갔다 하면서 4번이나 들렸던 캐슬린 호수.

하루 평균 4시간 정도 밖에 자지 않았기에 피곤이 몰려오던 시점에

잠시 차를 세워놓고 꿀맛 같은 잠을 자곤했다.

이곳에서 절대 창문을 열어놓고 자면 안된다.

굶고 있던 모기떼의 무서운 집중 공격이 있기 때문에.^^








백조들이 노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었던 데자디어 호수.

이런 극지방에 백조가 살고 있다는 상상을 못했기에 신기하기만 했다.

운좋게 녹색과 푸른색의 반영을 짧은 시간동안 호수에서 볼 수 있었는데

여러번 왔으나 이런 빛은 한 번으로 끝났다.








눈앞으로 달려드는 설산과 쭉쭉뻗은 침염수는

피곤해도 자꾸 움직이게 만들고 드라이브를 하게 만든다.

캐나다 여행중에 하루 평균 4시간 수면에 2400km 정도를 드라이브 했지만

자연이 주는 에너지 때문인지 피로 회복도 빨리되었던 것 같다.
















공원에는 자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목가적인 풍경도 볼 수 있다.

차를 멈추고 풍경을 보고 있으니 영화 ‘가을의 전설’의 주인공 브래드 피트가
집에서 나올 것만 같다.

캐나다 로키가 있는 알버타주에서 촬영된 가을의 전설은

여러번 봤을 정도로 캐나다를 생각나게 하는 매개체가 되어 주었다.








같은 길을 여러번 왔다 갔다 하니
흐린날부터 화창한 날의 변화무쌍한 하늘의 모습의 볼 수 있었다.

흐린날은 흐린날 데로 화창한 날은 화창한 날 데로 그 나름데로의
멋과 운치가 있었다.







2대 연속 차가 지나가는 장면은 여기에서 보기 힘든 장면 중에 하나이다.

캐나다 자동차는 항상 미등을 키고 다닌다. 이
것은 의무사항이라고 한다.

미등을 키고 다니면 반대편 차가 오는 것을 더 잘 볼 수 있어서
더 안전한 것 같다.













여행 떠나기 위한 이유보다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휠씬 많기 때문에

여행가기 전에는 약간 불안한 마음도 마음 한 곳을 차지하기도 한다.

그러나 떠나오니 정말 잘 한 선택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한국에서 경험하기 힘든 대자연과 마주 대 할 때는

돈으로도 따질 수 없는 그런 커다란 것을 얻는 것 같다.
















길 양옆으로 노란색의 민들레가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 주고

사방으로 설산이 보여주는 풍경은 몇 번을 왔다갔다 해도
지루함이 못 느껴진다.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헤인스 하이웨이는 천국과 같은 환경을
제공해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름 모르는 야생화가 이쁘게 피었다.

추운 겨울을 견디고 이곳의 짧은 봄,여름을 화사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드라이브 하는 동안 2번에 걸쳐 곰을 목격했다.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산기슭은 캐나다에서 곰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이라고 한다.

가까이서 곰을 본다는 것은 정말 잊기 힘든 짜릿한 경험이다.^^







알레스카 하이웨이 방향이 좀 더 웅장한 자연을 볼 수 있지만

헤인스 하이웨이는 웅장함 가운데서도 좀 더 아기자기함이 느껴진다고 할까!!








뉴질랜드의 유명한 명소 밀포드사운드 분위기 나는 곳이다.

지나가는 차는 거의 없지만 전망이 좋은 곳에는 주차장과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어

여행하는 사람들을 배려해 준다.








아무곳이나 차를 멈춰도 모든 풍경이 그림이 되어 버리는 곳.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하이웨이를 가다보면
다음 주유소는 203km 떨어져 있으니 기름을 체크하라는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주유소가 보통 100km 이상 가야 나오기 때문에 주유소가 나오면 무조건 휘발유를 넣어야 한다.

기름이 거의다 떨어져서 조마조마 한적이 있는데
도로에서 기름이 떨어지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 벌어진다.















눈의 빛을 받아서 일까?

설산위에 떠있는 달이 유난히 선명해 보인다.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제야 황혼녘이 시작되고 있었다.

6월 달에도 12시까지 빛이 있어 체력이 허락되면
많이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 유콘 여행의 장점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어둠 속에서 숙소를 찾지 못해서 여러번 왔다갔다해서 차의 기름이 거의 바닥 났다.
하마터면 길거리에서 노숙 할 뻔 했다.

너무 늦게까지 돌아다니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반응형
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 정말 멋집니다.
    어쩜..저리도..
    사진도 너무 잘찍으셔서.. 더욱더 좋아보입니다^^

    2011.08.08 08:25 [ ADDR : EDIT/ DEL : REPLY ]
  3. 드라이브를 제대로 못하겠어요. 가다 서고 가다 서고~~
    풍경이 이리도 아름다우니 즐거운 고민에 빠질것만 같습니다.

    2011.08.08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멋진 드라이브 코스네요. 새벽 1시에도 환한 모습도 신기하고요. 헤인스 하이웨이도 속도제한이 있나요?

    2011.08.08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속도 제한이 있는것은 같지만
      대부분 안 지키는 것 같드라구요..잡는 경찰도 없고^^

      2011.08.08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5. 자연의 생얼이라는 표현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정말 잠을 조금씩만 자도 피로가 풀릴만 합니다.
    곰도.. 가까이서 보면 정말 짜리하지요. ^^

    2011.08.08 10:42 [ ADDR : EDIT/ DEL : REPLY ]
  6. 너무 좋은곳이군요 ^^
    덕분에 너무 잘보고 간답니다 ㅎㅎ

    2011.08.08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와~ 하루 2400km운전에, 밤12시까지 환해서 돌아다닐수 있다니...
    왜 4시간씩 밖에 못자고 돌아다니는지 이해가 되네요...ㅎㅎ
    저도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2011.08.08 12:05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루 2400km는 아니구요..
      9일의 일정 동안 차로 돌아다니 거리 입니다^^
      제가 표현을 잘못 한듯해요.ㅋ

      2011.08.08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8. 캐나다의 그 길을 다시 달려보고 싶어지네요...ㅎ
    아름다운 대자연의 웅장함이 그리워집니다...^^

    2011.08.08 12:17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 너무 아름다운 광경이네요ㅎㅎ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에요^^

    2011.08.08 1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참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캐나다에 살고 있으면서도 못 본 풍경을 이곳에서 구경합니다.
    시간내서 한번 다녀와야 겠군요.

    2011.08.08 15:35 [ ADDR : EDIT/ DEL : REPLY ]
    • 캐나다에 사시니 부럽습니다.
      오로라가 아니면 여름에 가셔야 여행하기 좋은듯해요.

      2011.08.08 17:07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저런 곳에서 드라이브하면 운전자도 기분이 좋겠지만
    자동차도 기분이 좋아져서 잘 나갈 것 같은데요? ^^
    정말 캐나다는 언젠가 꼭 한번 가고 싶은 나라네요. ㅠ

    2011.08.08 15: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말 그대로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정말 너무 멋집니다..^^

    2011.08.08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알 수 없는 사용자

    좋은글 잘보고 꾹꾹누르고 갑니다용...

    2011.08.08 19:26 [ ADDR : EDIT/ DEL : REPLY ]
  14. 그냥 뭐 다른 말이 필요없고..

    "자연"이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

    2011.08.08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역시 캐나다는 '풍경'이 너무 멋진곳입니다^^
    예전에 어학연수를 캐나다로 다녀왔었거든요..
    짧았지만 록키산맥도 다녀왔는데..이리봐도 저리봐도 그림뿐이었다는..
    아쉬운건 그때 사진들이 통째로 날아가버려서 ㅠㅠ

    2011.08.09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정말 아쉬웠겠어요.
      캐나다에 다시 가라는 계시인것 같습니다^^

      정말 이리봐도 저리봐도 그림뿐인 곳이죠~

      2011.09.03 18:24 신고 [ ADDR : EDIT/ DEL ]
  16. 헤인스 정션으로부터 약 50km 정도 떨어진 데자디어 호수는

    헤인스 하이웨이의 아늑한 쉼터를 제공해 주었던 캐슬린 호수와 더불어 낯선 여행자를 잠시 머물게 만들었다.

    이곳은 최대 40파운드의 무지개 송어를 잡을 수 있을 만큼 여름에 낚시로도 괜찮은 장소이다.

    2011.11.11 12:17 [ ADDR : EDIT/ DEL : REPLY ]
  17.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2012.01.06 01:14 [ ADDR : EDIT/ DEL : REPLY ]
  18. 웃는 낯에 침 뱉으랴

    2012.01.06 08:42 [ ADDR : EDIT/ DEL : REPLY ]
  19.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2012.01.07 04:10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는 유대인 음식만 먹습니다.

    2012.05.11 02:1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알 수 없는 사용자

    뉴질랜드 밀포드 트랙을 마치고 마운트 쿡 트레킹을 위해 퀸즈타운에서 SUV를 렌트해서 3일동안 운전하며 여행했던 생각이 납니다.

    2012.12.25 11:31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포토에세이2011. 8. 5. 06:01
반응형


[캐나다여행] 더위를 잊게 해주는 캐나다의 설산과 빙하


장마도 끝나고 주말에 비소식이 있긴 하지만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에 납량특집으로 ‘섬뜩했던 여행의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했는데

작년에 모아두었던 여행지의 공포스러운 사진들을 대부분 써버려서

올해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시원함을 넘어서 춥게까지 느껴지는 캐나다 설산과 빙하를 포스팅 해봅니다.

사진으로나마 잠시 더위를 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 이제부터 사진을 보면서 '시원하다'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세요.


사진은 캐나다의 유콘과 캐나다 로키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납량특집] 섬뜩했던 여행의 기억:
http://qubix.tistory.com/22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라는 미사어구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캐나다 로키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경치에 자꾸 차를 멈추게 해서 앞으로 가지 못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빙하는 크로우풋 빙하인데
옆에서 보면 이름 그대로 까마귀 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까마귀 발가락을 닮은 세 개의 빙하 중 하나가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떨어져 나가고 없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캐나다 로키의 어딜가나 쉽게 볼 수 있는 만년설.

그 어마어마한 만년설의 시원한 모습을 호수의 반영에서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메랄드 빛을 간직한 수정 처럼 맑은 레이크 루이스 앞에 서면

명불허전을 이럴 때 쓰라고 가르쳐 주고 있는듯 했습니다.
^^







유콘의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빙하입니다.

남극/북극을 제외하고 세상에서 가장 큰 빙하지대라고 합니다.

육로로 접근하기 힘들기에 경비행기를 타고 2시간 공중에서 둘러 본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빙하는

상상 이상의 세계..

아니 상상 할 수 도 없는 세계였습니다.

흰 파우더를 뿌려놓은 듯 온통 하얀색이 펼쳐지는 세계는

아직도 실제로 본 것 같지 않고 꿈을 꾼 것 같은 느낌입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빙하호인 말린호수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포인트 중에 하나인데요,

때마침 나타나는 보트.

‘잠깐 우리가 있어야 사진 배경이 허전하지 않잖아...’
이렇게 말하는듯 합니다.^^

이곳까지 보트로 오려면 5-6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보트를 보기가 쉽지 않을텐데 그날 사진 운이 좋았습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혼자 만족해 봅니다.^^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빙하.

강이 구불구불 흐르듯 빙하도 구불구불 계곡 사이로 조금씩 흘러 내려갑니다.

갑자기 스키가 생각납니다.

저곳에서 스키를 탄다면 판타스틱 할 텐데요.^^








빙하의 표면입니다.

빙하의 일 부분이 녹았다가 다시 얼어서 푸른빛을 띄는 것 같습니다.

공중에서 본 것이라 각각의 푸른빛을 띄는 얼음은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상상이 가지 않네요.

신비롭고 아름다운 지구입니다.








캐나다드림이라고 쓰여진 캠핑카입니다.

꿈만 같은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달리는 캠핑카...

캐나다드림 맞습니다.^^








모레인 호수

6월 중순에도 호수의 절반은 얼어있었지만,

경건해지는 마음만은 예전에 왔을때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몇 번을 왔지만 이곳에 오면 꼭 하는 약속이 있습니다.

'다시 꼭 와야지'








북극을 제외하고 북반구에서 가장 큰 빙하라는 콜럼비아 대빙원.

얼마나 큰지 그냥 빙원도 아니고 대빙원이라고 이름을 붙여졌습니다.

산 너머로는 어마어마한 빙하가 자리잡고 있겠지요?

눈에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캐나다 로키의 콜럼비아 대빙원의 일부분인 아싸바스카 빙하입니다.

눈이 단단해져서 수십 미터씩 쌓인 빙하위를 설상차를 타고 올라 갈 수 있는데요,

사진 오른쪽 밑에 빨간색의 설상차를 볼 수 있습니다.

거대한 자연앞에 인간의 존재는 한점의 점 밖에 안 될 정도로
정말 나약하고 작아 보입니다.

위대한 자연이라는 말을 쓰지 않을 수 없네요.

온통 얼음뿐인 대빙원. 시원해 지지 않나요?^^

저 곳에서 졸졸졸 흐르는 빙수를 마시면 불로장수 한다니
무조건, 반드시 마셔야 합니다.

가시면 병에 담아서 부모님께 꼭 갔다드리세요.^^







빙하위를 걷는 사람들입니다.
외투로 완전 무장을 했네요.

우리의 상식으로는 그냥 눈위를 걷고 있는것 같지만

수십미터 두께의 빙하위를 걷고 있는 것입니다.

항상 겨울만 존재하는 곳입니다.








껴안으면 조금이라도 따스해 질까요?^^

추운 빙하위에서 사랑도 더욱 둔둑해 집니다.








아싸바스카 빙하

저 어마어마한 빙하도 매년 조금씩 줄어들어 현재 속도면
500년 후면 다 없어진다고 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이었기에 지구 온난화에 대한 안타까움을 그 어느 곳보다

절실하게 느껴졌던 곳이 캐나다 로키였던 것 같습니다.








보우호수

호수의 절반 이상은 얼어있고 산에는 눈이 쌓여있고,

봄 같은 따사로운 햇살, 가을 같은 푸른 하늘과 구름...

사계절을 한 곳에 모아놓은 듯한 곳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아싸바스카 빙하

살상차가 마치 장난감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인간은 자연 앞에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클루아니 국립공원

이 어마어마한 빙하는 알레스카 해안가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얼마나 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

김동률의 출발이 머리에서 흘러나오네요.














보우밸리 파크웨이

풍요로운 자연의 모습을 절실히 보여주는 캐나다 로키의 보우밸리 파크웨이입니다.

20여명 가까운 사람들이 이곳에 차를 멈추고 아무 이야기도 없이
다들 멍 때리고 있었습니다.

각자가 자연에 완전히 취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도 아름다운 모습을 최대한 눈에 담아두었다가 떠나려고 하는데
갑자기 커다란 기적 소리가 들립니다.

기차가 오고 있었습니다.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야지 제대로 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빙수가 먹고 싶어지는 사진입니다.

180도 파노라마로 펼쳐져 있는 만년설에 눈이 호강을 합니다.







유콘의 헤인스정션입니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군요.^^














찬 바람이 불어오나요?^^

시원해 지셨나요?

조금이라도 시원함을 느끼신 분이 있다면 오늘의 미션은 성공인 것 같습니다.^^


캐나다 설경과 빙하 사진을 몇 장 뽑아서 포스팅하니
더운날 더욱더 그곳이 그리워집니다.

휴가 아직 못 가신 분들은 계획 잘 세워서 멋진 휴가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네요....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2011.08.05 14:23 [ ADDR : EDIT/ DEL : REPLY ]
  3. 캬~! 정말 시원하네요^^
    보우호수를 보문호수로 잘 못읽었다는...ㅋㅋ
    즐감하고 갑니다~*

    2011.08.05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캐나다 설상차..7년쯤에 어학연수갔을때 타봤던 기억이 납니다^^
    멋지고 시원스런 사진들이네요~~

    2011.08.05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음...그래도 더워요...^^;;;
    캐나다...역시 설산과 아름다운 풍경을 빼 놓고는 말할 수 없는 멋진 지역입니다~!

    2011.08.05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알 수 없는 사용자

    이거 완전 대박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올가을에 타나다 록키 트레킹을 꿈꾸고 있는데요... 그래서 친구와 트레킹 전문회사 혜초에서 오후에 만나리고 했구요. 멋진 사진 황홀하네요.

    2011.08.05 16:08 [ ADDR : EDIT/ DEL : REPLY ]
    • 가을이면 단풍 물들도 끝내 줄 것 같습니다.
      차로 이동하면서 보는 것도 멋지지만
      역시 트레킹을 하면서 느끼는
      로키가 진짜죠^^

      2011.08.07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7. 미션에 성공하셨네요. 머리로 느끼는 시원함이 전해집니다.

    2011.08.05 2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더위~!!
    덕분에 팍 날라갔습니다. 룰루랄라~!!
    정말 션션합니다. *^.^*

    2011.08.06 01:05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우~~와우~~~~
    시원얼얼합니다..

    2011.08.06 0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한장 한장 사진을 볼 때마다 감탄사가... 캬~~ 캬~~ 터져나옵니다.

    귀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2011.08.06 0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 여름에 이렇게 시원한 사진들을 보니
    조금이나마 더위가 가시는 것 같은데요? ^^
    캐나다 여행 정말 한번쯤은 떠나고 싶네요~!

    2011.08.06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유콘의 헤인스정선 ....그야말로 그림같은 풍경위에 지어진 집이군요 ..부럽습니다 ^^;

    2011.08.06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합니다.
    헐리우드에서 촬영장소로 많이 사용했을 것 같은 장소네요.

    2011.08.06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언제나 가게 될까요? 록키에..
    이번에 서부로 갈까 동부로 갈까 고민하다가 동부를 선택했는데..
    언젠가는 가게되겠지요.. ^^

    2011.08.07 04:37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알 수 없는 사용자

    오호 좋으네요 ㅎㅎ
    잘 보구 갑니다!! ㅎ

    2011.08.07 14:55 [ ADDR : EDIT/ DEL : REPLY ]
  16. 큰 최고야, 당신은 날 계몽있다

    2012.01.06 01:12 [ ADDR : EDIT/ DEL : REPLY ]
  17. 웃는 낯에 침 뱉으랴

    2012.01.06 13:10 [ ADDR : EDIT/ DEL : REPLY ]
  18.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2012.01.07 03:19 [ ADDR : EDIT/ DEL : REPLY ]
  19. 좋은 아침입니다.

    2012.05.09 08:13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2012.05.11 14:09 [ ADDR : EDIT/ DEL : REPLY ]
  21. 언제봐도 멋집니다 ^^

    2013.09.21 19: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Canada,USA2011. 8. 3. 08:41
반응형



[캐나다여행/유콘] 클루아니 호수(Kluane Lake), 유콘에서 가장 큰 호수

캐나다에서 가장 높고 북미에서는 맥킨리산 다음으로 높은 로간산이 있는 클루아니 국립공원.

그곳의 초입인 헤인스정션을 거쳐 알레스카까지 뻗어있는 알레스카 하이웨이는

클루아니 국립공원을 옆에 끼고 있기 때문에 웅장한 자연의 풍광을 만끽하며 드라이브
할 수 있는 곳이다.







알레스카 하이웨이에서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를 정도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하며 드라이브 하는 도중 클루아니 호수와 마주친다.

호수 초입에는 전망대가 있어 차를 멈추고 호수를 조망하기에 좋다.








호수 초입에는 풀이 넓은 면적에 걸쳐 자라고 있다.

습지와 같은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독특한 풍광이다.








클루아니 호수는 오후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마치 바다와 같이
푸른빛을 내고 있다.







남한 면적의 약 5배 크기의 유콘에서 클루아니 호수는 가장 큰 호수이다.

유콘의 남서부에 위치하며 면적은 약 400㎢, 길이는 70㎞에 이른다.








카스카울시(Kaskawulsh) 빙하가 녹은 물이 호수로 흘러들어오며, 주변의 설산과 조화를
이뤄 호수는 웅장하고 아름답다.

이곳에는 송어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호수의 물은 클루아니강(Kluane River)으로 빠져나간 후, 돈젝강(Donjek River)·화이트강(White River)·유콘강(Yukon River)을 거쳐
 
베링해(Bering Sea)까지 흘러들어간다고 한다.

수 많은 호수와 강이 있어 카누를 타고 여행하면 평생을 여행해도 다 못 본다는 유콘은
때묻지 않은 자연의 보고라 할만하다.







캐나다는 나무와 빙하가 많기 때문에 호수 또한 많이 있고,

호수는 캐나다 자연을 대표하는 풍광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레이크 루이스, 모레인호수, 말린호수, 페이토호수 등의 캐나다 국가대표급 호수부터

크고 작은 호수가 캐나다 인구만큼 있다는 말도 있다.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게 캐나다의 풍부한 담수는 부럽기만 하다.








언덕 너머로 삐죽 고개를 내민 설산은 아무리 봐도 시원하다.




















풍광이 마음에 드는 곳은 차를 멈추고 잠시 쉬어본다.

캐나다 로키가 있는 알버타나 대자연의 유콘은

차를 렌트해서 자유롭게 여행을 해야 그곳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버스로 여행한 사람들 대부분이 목적지에만 멈추는 버스에
아쉬움을 터트리곤 한다.

이런 풍광 앞에서는 따스한 커피가 있으면 더없이 좋으련만 매점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다. ㅡ.ㅡ







반응형
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설산 정말 아름답습니다.이렇게 무더운날 설산을 바라본다는것은
    참으로 행운이 아닐수가^^
    잘보고 갑니다^^

    2011.08.03 08:58 [ ADDR : EDIT/ DEL : REPLY ]
  2. 풍경정말 예술인것같습니다
    큐빅스님덕분에 이렇게 좋은곳을 보네되네요 ㅎㅎ

    2011.08.03 09:28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그냥 그림이에요..그림..ㅜ

    2011.08.03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네요...이런 곳을 달리면서 바라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네요...ㅎ
    오늘도 좋은 날 되시구요...^^

    2011.08.03 10:19 [ ADDR : EDIT/ DEL : REPLY ]
  5. 웅장한 자연의 풍경이 너무 멋지네요.

    2011.08.03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헐...규모가 어마어마하네요...길이가 70km라니...ㅡ,.ㅡ;;
    넓은 호수너머로 보이는 설산이 시원합니다~~~

    2011.08.03 12:20 [ ADDR : EDIT/ DEL : REPLY ]
  7. 캬~!! 정말 멋지네요^^
    은색차, 눈에 익숙한 차네요...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8.03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알 수 없는 사용자

    이야
    풍경이 정말 예술입니다.

    2011.08.03 13:53 [ ADDR : EDIT/ DEL : REPLY ]
  9. 자연의 웅장함에도 놀랍지만 캐나다 하이웨이 한 번 신나게
    달리고 싶습니다.ㅎ
    구경 잘하고 갑니다.

    2011.08.03 16:00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알 수 없는 사용자

    호주는 너무나도 잔잔한데
    탁 트인 경치에 먼가 시원함과 동시에 어디선가 차가운 바람이 부러오는 느낌까지 나요 ^^

    좋은하루되세요 +_+

    2011.08.03 16:10 [ ADDR : EDIT/ DEL : REPLY ]
  11.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이런 사진을 보면 다 가보고 싶고.. 암은 시간은 얼마 없고.. 이년전에 인상깊게 봤던 영화 버켓리스트가 생각납니다.

    2011.08.03 17:32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식당이나 매점이 없는 이유가..
    바로 캐나다 아닐까요? ^^
    시원한 풍경 잘 봤습니다~

    2011.08.03 17:50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알 수 없는 사용자

    저 사진에 보이는 차 현대차아닌가요??ㅎㅎ
    신가해서...

    2011.08.03 18:19 [ ADDR : EDIT/ DEL : REPLY ]
  14. 대자연이란 걸 여실하게 보여주는 호수네요...
    그런 풍광에 한국차가 보이니 감흥이 새롭습니다..
    독점기업이라서 욕 많이 먹긴 해도요..ㅎㅎ

    2011.08.03 20:13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자연풍광이 대단하군요
    더구나 싸이클 타기도 딱 ! 인듯 합니다

    2011.08.03 2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싸이클 타기 좋은데 보통 100-200km 정도 가야지
      숙소나 음식점을 찾을 수 있네요.ㅋ

      2011.08.03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16. 이렇게 무더운 날...
    그저 바라만 봐도 시원스러운 풍경을 볼 수 있으니...
    다녀오신 큐빅스님이나 앉아있는 느림보나 똑같이 좋은 세상 살고있는 것은 분명하네요. *^.^*

    2011.08.03 22:01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옛날 몇 달을 걸려 배를 타고 걸어서 갔던 곳을
      하루도 안 걸려서 갈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 행복하죠^^

      2011.08.03 23:27 신고 [ ADDR : EDIT/ DEL ]
  17. 시늬수

    대한민국 물 부족 국가 아닌데.

    2011.08.03 23:16 [ ADDR : EDIT/ DEL : REPLY ]
  18. 더워서 헉헉 거리다가 설산과 푸르른 호수를 보니
    저절로 등에 땀이 식는 것 갘습니다.
    저 곳으로 휭...날아가고 싶네요..

    2011.08.04 0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캐나다에서 가장 높고 북미에서는 맥킨리산 다음으로 높은 로간산이 있는 클루아니 국립공원.

    그곳의 초입인 헤인스정션을 거쳐 알레스카까지 뻗어있는 알레스카 하이웨이는

    클루아니 국립공원을 옆에 끼고 있기 때문에 웅장한 자연의 풍광을 만끽하며 드라이브 할 수 있는 곳이다.

    2011.11.11 12:18 [ ADDR : EDIT/ DEL : REPLY ]
  20. kir

    2014년2월에 유콘으로 여행계획하고 있습니다*
    렌트카관련 자료가 부족합니다ㅠ
    좋은정보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2013.10.30 14:55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Canada,USA2011. 7. 30. 10:25
반응형



[캐나다여행/유콘] 동화 같은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마을, 헤인스정션


헤인스정션은 클루아니 국립공원 초입에 있는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다.

이곳은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며,

관광안내소가 있어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션은 도로나 선로의 교차로을 의미하는데
이곳에서 알레스카 하이웨이와 헤인스 하이웨이로 나누어진다.

헤인스정션은 알레스카의 헤인스까지 이어지는 헤인스 하이웨이의 시작이며 끝이라 할 수 있다.

헤인스는 대머리 독수리의 최대 서식지로 알려진 알레스카의 도시이다.







산 너머에는 캐다다에서 가장 높은 산인 로간산(5,959m)이 있다.

단지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산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곳은 예전부터 여행의 로망이
되어왔다.







헤인스정션은 거리에서 사람을 만나기 힘든 작은 마을이다.

간간히 지나가는 차 정도만 인간의 흔적을 남긴다.

마을의 대부분은 10분 정도면 걸어서 도착 할 수 있을 정도로 작다.








풍경이 좋은 곳에는 이쁜 벤치가 놓여있어 망중한을 즐길 수 있다.

국기가 빨간색이라 그런지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캐나다이다.^^








아름다운 설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사진을 찍으면 바로 엽서가 된다.







클루아니 국립공원은 1979년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산 너머로는 어마어마한 빙하가 상상 할 수 없는 세계를 만들고 있다.







혼자 걸으니 약간의 쓸쓸함과 적적함이 묻어나기도 하지만

다시 대도시로 돌아가면 아마 이곳이 그리워 질 것이다.










목조로 만들어진 작고 이쁜 교회가 눈에 띄었다.

교회 이름은 Christopher's.









몇 채 안되는 건물들이 듬성듬성 마을을 채우고 있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마을의 모든 건물들은 동화속의 마을처럼 모두 이뻤다.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베이스캠프 정도로만 생각했던 마을인데 흙 속의 진주를 발견한 느낌이다.










헤인스정션에는 여행자를 위한 속소, 레스토랑 등이 있어

다음 목적지까지 가기위한 휴식장소를 제공한다.








한국은 여름이지만 이곳은 이제야 봄을 맞아

마을 이곳저곳에
노란색의 민들레가 지천에 피어있다.

설산과 꽃...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장면이다.

아침 저녁으로는 날씨가 쌀쌀하여 외투가 필요한 초겨울의 날씨를 보여주지만,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비춰져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적당하다.














도로의 아래는 알레스카의 헤인스 방향이고

도로의 오른쪽은 알레스카의 페어뱅크 방향이다.




















스탑.

아무 생각없이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마을이다.

잠시라도 이곳에 머물며 마음의 평화를 가져보자.

일과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








관광안내소.

인터넷에서 정보 구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관광안내소에 들르는 것은 필수.

클라우니 국립공원의 트레킹에 대한 정보와 레스토랑을 추천 받을 수 있었다.

국립공원에는 쉬운 코스부터 어려운 코스까지의 다양한 트레일이 있다.


‘트레킹 하다가 곰을 만나면 어떻게 하나요?’

‘당황해서 소리치지 말고 침착히게 인간이라는 것을 곰에게 인식시켜 주는 것이 중요해요.

인간을 공격하는 일은 드물거든요.‘


여행 중에 만난 캐나다인 중에서도 특히나 이곳 직원들은 친절하면서 밝은 미소를

가졌기에 헤인스정션을 떠올리면 이곳 직원도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니 빨간의자에 잠시나마 앉아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설산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던 시간이 그러워진다.






 

반응형
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바깥은 쨍쨍한데 설산 풍경을 보니 안구가 심하게 정화됩니다ㅎㅎ..^^

    2011.07.30 13:00 [ ADDR : EDIT/ DEL : REPLY ]
  3. 제 마음이 뻥 뚫어지는 느낌을 주는 이미지예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죵?

    2011.07.30 1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캐나다의 자연경관에는 감탄사가 나오지 않을 수 없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하마트면 잊고 갈뻔했네요.
    황금펜 축하드립니다.

    2011.07.30 14:14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진 한장 한장에 장관이다라는 표현이 딱이네요. 아름다운 마을 정취가 무척이나 여유롭습니다.

    2011.07.30 14: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사진 많이 올리시니 황금펜(베스트블로거)가 되신 것 같아요. 황금펜 축하드립니다.

    2011.07.30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알 수 없는 사용자

    황금팬 축하드려요~ㅎㅎㅎ
    남는 팬 있으시면 저도좀 주세요 ㅋㅋㅋ

    2011.07.30 15:44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냥 보기만 해도 몸도 마음도 뻥 뚫린 느낌입니다.
    이런 곳에서의 한 낮 따뜻한 햇볕은 얼마나 좋을까요.

    2011.07.30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 멋지네요 정말 저도 한번 가서 즐기고 싶은맘이 절로 듭니다 ^^

    2011.07.30 1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맑은 공기가 여기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사진 하나하나 모두 그림 같이 아름답네요..^^

    2011.07.31 0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캬~! 너무 좋네요 ^^

    2011.07.31 0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 정말 멋진 설명과 더불어 아름다운 엽서 에서나 볼 수 있는 사진을 잘 감상했습니다.

    2011.07.31 0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알 수 없는 사용자

    우표에서 보던...!!!!! 떠나고 싶네요~ ^_^

    2011.08.02 21:24 [ ADDR : EDIT/ DEL : REPLY ]
  14. 처음 흥정한 금액만 내고 오토릭샤에서 내린 후 뒤도 안 돌아보고 곧장 앞으로 갔다.
    (얼마 안되는 돈이라도 바가지 쓰면 괜히 기분이 나빠지는 배낭여행자의 심리라고 할까!!)

    2011.09.10 02:00 [ ADDR : EDIT/ DEL : REPLY ]

  15. 캐나다에서 가장 높고 북미에서는 맥킨리산 다음으로 높은 로간산이 있는 클루아니 국립공원.

    그곳의 초입인 헤인스정션을 거쳐 알레스카까지 뻗어있는 알레스카 하이웨이는

    클루아니 국립공원을 옆에 끼고 있기 때문에 웅장한 자연의 풍광을 만끽하며 드라이브 할 수 있는 곳이다.

    2011.11.11 12:18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것은 감사의 말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니다

    2012.01.06 01:22 [ ADDR : EDIT/ DEL : REPLY ]
  17.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2012.01.06 08:36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빈 수레가 요란하다

    2012.01.07 04:16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이와 같은 사진을보고 있자니 것은 내 고향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 있습니다. 나는 넓은 녹색의 땅과 그곳에 살고있는 멋진 사람들을보고 싶어요. 지금은 가끔 집에 와서 아마 당신과 함께 공유할 수있는 몇 가지 사진을 찍는 것이 정말 열성적이다.

    2012.02.08 01:50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2012.05.11 08:01 [ ADDR : EDIT/ DEL : REPLY ]
  21. 동화 같은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마을, 헤인스정션

    2015.06.04 11:0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