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Myanmar
낭쉐의 재래시장 [미얀마여행/인레호수]
낭쉐의 재래시장 [미얀마여행/인레호수] 인레호수를 여행하기 위한 베이스캠프인 낭쉐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재래시장. 마을 입구 주변에 위치한 재래시장은 우리의 것과 분위기는 별 차이가 없다. 시끄럽고, 돈이 오가고, 흥정이 있고, 이름은 모르지만 음식들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고... 사람사는 냄새가 다른 곳보다 강한 곳이다. ▲ 낭쉐의 재래시장, 인레호수, 미얀마 불교 국가답게 기념품들도 불교와 관련된 것들이 많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기념품은 작고 부담이 적은 마그넷을 선호한다. 혹시나하고 마그넷을 열심히 찾아봤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무언가를 사들고 흐뭇해하시는 아저씨. 작은것에도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 일하시면서 아기도 돌보고.. 환경은 다르지만 어렸을 때 나를 위해서 희생하시던 어머니의 모..
2012.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