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Myanmar
[미얀마 인레 여행] 인레호수의 수상가옥과 삶
인레호수의 수상가옥과 삶 [미얀마 인레 여행] 바다와 같이 넓은 인레호수의 중심(?)을 가로지르니 수로가 나온다. 수상가옥, 보트... 수로를 끼고 살아가는 미얀마인의 삶이 보인다. 이곳과 비슷한 스타일일인 캄보디아 톤레썁샵호수의 수상가옥과 비교해서 아직 덜 관광지화 돼서 그런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불편할 것만 같은 수상가옥의 모습이 이방인에게는 신기하게만 보인다. 최첨단에만 익숙한 도시인으로 살아오면서 상하이나 도쿄, 홍콩 같은 첨단 도시보다 그들의 삶이 녹아있는 곳이 마음을 잡은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물위로 전봇대와 전선이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전신이 끊여지면 전기구이 되는건가? ㅡ,ㅡ 위험한 발상이 뇌리를 스친다. 부모님과 같이 노를 저의며 어디론가 향하는 현지인. 우리에게 차가 ..
201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