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Brunei
브루나이 전통 수상마을 '캄퐁아예르'에서 만난 고양이
'캄퐁아예르'에서 만난 고양이 브루나이에는 세계 최대의 수상마을이라는 '캄퐁아예르'가 있다.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수상마을을 몇 차례 봐서 그런지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남아 기대는 없지만, 일단 가보자는 마음으로 향한 캄퐁아예르! 사이즈만 컸지 별다른 볼거리가 없었지만, 그곳에서 만난 길냥이들은 마음을 행복하게 해줬다. 전통 수상가옥이 있는 캄퐁아예르에 가기 위해서는 보트를 타야한다.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 약 1분 만에 도착한 캄퐁아예르에서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은 고양이였다. 이슬람국가는 대체적으로 길냥이에게 호의적이라 길냥이도 대체적으로 사람에게 친근한 편이다. 갑자기 튀어나오기도 하는 길냥이들은 사람이 옆으로 지나가든 말든 편안하게 그루밈을 하기도 하며, 사진을..
2024.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