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울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광화문 광장 분수
흐린날씨에 잠깐만 걸어도 등에서 땀이 흘러내리는 후덥지근한 날씨인 7월의 첫째날,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광화문 광장 분수를 찾았다. 이곳을 지나 칠 때마다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은 생각만 가득했지 실행을 못했는데 그날 그동안의 한(?)을 풀 수 있었다. 시원하게 밤하늘을 향하여 뿜어내는 물줄기를 감상해 보실래요?^^ 광화문 광장의 바닥분수는 오후 7시 반부터 20분간 운영되고 10분 멈추는 싸이클로 9시까지 운영된다. 가는법: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하차 이쁜 흑인모자가 분수가 썰렁(?)했는지 훌룡한 모델이 되어주었다. 서울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졌다. 여러 가지 색깔로 시시각각 변했던 바닥분수. 개인적으로 붉은색과 녹색의 조합이 가장 이뻣 던 듯하다. 분수의 중앙에 있어..
201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