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스의 어쩌다 지구여행

여행과 사진을 사랑하는 人.

국내/서울

서울 단풍명소, 단풍구경갈만한곳 정리 (2) [정동전망대, 서울숲, 양재시민의 숲, 부암동, 경복궁 돌담길] 며칠새에 날씨가 쌀쌀해지더니 어느순간 단풍이 부쩍 물든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아마도 다음주면 서울도 얼마 안남은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서 단풍구경을 하러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북적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디로 단풍 구경을 가야할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서울 단풍명소, 단풍구경갈만한곳을 미리 정리를 해봤습니다. 우선 작년에 소개한 서울단풍명소, 단풍구경갈만한곳 정리를 참고하세요. http://qubix.tistory.com/924 정동전망대 서소문청사 13층에 위치한 정동전망대는 덕수궁의 가을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곳에는 덕수궁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2014. 10. 24.

국내/서울

양재시민의숲 늦가을 풍경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 단풍구경갈만한곳] 양재시민의숲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역이 생기면서 접근이 더 쉬워졌다. 판교에 볼 일이 신분당선을 이용해 가끔씩 지나치면서 한번쯤 내려 공원을 둘러보고 싶었으나, 게으름은 항상 빠듯한 일정을 스스로 만들어 버렸고, 이곳에 방문할 기회를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늦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꼭 방문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시간을 비워두니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양재시민의 숲역에서 내려 걸어가니 늦가을 보다는 초겨울에 가까운 느낌이다. 어느정도 걸으면 몸이 더워져야 하는데 한기가 계속 느껴진다. 다른 공원에 비해서 유난히 많이 떨어진 낙엽들을 보니 쓸쓸함이 더욱 느껴진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할애하여 가을의 끝자락을 즐기고 있다. 하루가 다..

2013. 11. 14.

국내/서울

늦가을의 경복궁 돌담길 [서울 가볼만한곳/서울 단풍구경갈만한곳] 지인과 급하게 잡힌 약속으로 예정에도 없던 경복궁 돌담길로 향했다. 돌담길 옆으로 늘어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가을의 정취를 더욱 느끼게 해주었다. 늦가을이면 찾는 곳중에 한 곳이지만, 이렇게 풍성하고 아름다운 단풍의 모습을 보는것도 처음인듯 하다. 잠시 스쳐지나가기에는 아쉬울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는데, 다행이도(?) 지인이 업무가 지체되어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주어졌다. 다른곳을 잠시 갈 수도 있었지만, 마음을 붙잡는 이곳에서 움직이기가 싫어진다. 의자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기도 하고, 떨어지는 낙엽을 보기도 한다. 아름다운 것을 보는 사람들의 표정도 밝고 행복해 보인다. 지나가는 외국인들도 한국의 미에 반했..

2013. 11. 8.

국내/서울

늦가을 부암동 소소한 풍경 [서울 가볼만한곳/서울 단풍구경갈만한곳] 단풍이 알록달록 물들기 시작하는 늦가을은 1년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다. 더군다나 올해는 비도 얼마 안왔고 태풍도 없었기에 단풍이 유난히 아름답다고 한다. 쉬는날 집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기. 카메라를 챙기고 늦가을을 담으러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부암동. 딱히 어디를 정하고 않은 상태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다. 서울에서 싱그러움을 느끼러 종종 가는 곳이지만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늦가을은 가보지 못했다. 부암동으로 가야만 하는 이유이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때문에 일본인도 많이 찾는 명소 '산모퉁이'이는 언제가도 사랑스러운 장소이다. 지난번 왔을때 봤던 자전거는 그대로 이지만, 알록달록 물든 낙엽이 데코레이션을 한다...

2013. 11. 6.

국내/서울

서울 단풍명소, 단풍구경갈만한곳 정리 (서울 4대궁, 위례성길, 삼청동, 국립현충원, 종묘) 가을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만한 단풍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단풍구경갈만한곳을 찾아 멀리 떠나기도 했지만, 단풍구경하러 몰린 사람들로 인해 교통체증은 다른때 보다도 휠씬 심해 고생길이라드라구요. 그래서 시간여유가 없어 멀리 단풍여행을 떠날수 없더라도 가까운 서울에서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서울 단풍명소를 소개해 봅니다. 서울 4대궁 서울 4대궁은 아시다시피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인데요, 고궁과 잘 가꾸어진 조경이 조화가 잘되어 늦가을이면 가장 빛나는 곳이기도 한 곳입니다. 그래서 늦가을이면 가장먼저 생각나기도하고 되도록 매년 찾으려고 노력하는 곳이 아닌가싶습니다. 그 중에서도 ..

2013.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