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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도심속 고즈넉한 사찰 - 서울 가볼만한곳/부처님오신날 연등/서울 산책하기좋은곳
길상사, 도심속 고즈넉한 사찰 [서울 가볼만한곳/부처님오신날 연등/서울 산책하기좋은곳] 걷기 좋은 날, 부암동에서 시작해서 북악스카이웨이를 거쳐 2시간 좀 넘는 시간만에 도보로 도착한 곳은 길상사. 3년전에 처음 가보고 늦가을이나 부처님오신날 쯤에 다시 가본다는 생각만 있었지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이다. 아무래도 그 때의 좋았던 기억들이 이곳으로 다시 인도한듯 하다. 부촌인 성북동에 자리를 잡고 있는 길상사는 박정희 대통령시절 삼청각, 청운각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요정이었던 대운각으로 시작하였다. 1995년에 김영한(법명 길상화)이 대원각을 법정스님에게 기증하여 절이 되었고, 1997년에는 길상사로 본격적으로 개원했다.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연등이 이곳은 ..
2013.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