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Egypt
[이집트여행/기자]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세계 불가사의의 종결자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세계 불가사의의 종결자 [기자/이집트여행] 막연히 사하라사막 어딘가에 있겠지라고 생각했던 파라미드가 카이로 중심가인 타흘린광장에서 버스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는 사실이 의외였고 놀라웠다. 기자의 파리미드까지 오는 동안 어쩌면 사기, 바가지, 호객꾼들 때문에 많이 지쳐있고 이집트를 다시는 안 오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워낙 악명 높은 그들이기 때문에.. 그런데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마주하는 순간 여행하면서 시달렸던 순간들을 보상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어쩌면 내 자신이 여행 도중에 시달리고 고생하는 것을 하나의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서 즐기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한 것 들은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여행 후 즐거운 이야기 거리다. 기자의 피라미드 입구에 오니 이집트..
201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