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Myanmar
2012. 12. 28.
[미얀마여행] 쉐다곤 파고다, 미얀마의 상징과 같은 곳 - 양곤
미얀마의 상징과 같은 곳, 쉐다곤 파고다 [미얀마여행/양곤] 인레호수를 출발한 버스는 15시간 반만에 양곤에 도착했다. 새벽 5시반이다. 밤새도록 버스와 함께해서 피곤할 만도 한데 몸은 쉐다곤파고다로 향한다. 강철체력은 아니지만, 여행만 오면 나도 모르던 힘이 어디선가 나온다. 여행에 대한 열정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쉐다곤 파고다는 양곤, 아니 미얀마의 상징과 같은 곳이다. 그러기에 여행 초반에 보면 다른 수많은 파고다들이 시시해질것 같아 아끼고 있다가 미얀마를 떠나기 바로전날 찾은 것이다. 양곤 시내의 높은 건물에 올라가면 어디서나 보일만큼 시내의 중심 언덕에 위치해 있다. 쉐다곤 파고다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6시. 이른 시간이지만 아침예불을 보고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는 사람들로 어느새 파고다는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