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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을 단풍명소 '인천대공원' 과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 가을 단풍명소 '인천대공원'과 '장수동 은행나무' 가을이면 인천 단풍명소로 빠지지 않고 회자되는 인천대공원! 여러 번 가봤지만 늦가을에는 찾은 적이 없다. ㅠㅠ 단풍의 절정을 기대하면서 인천대공원을 찾았다. (2022년 11월 3일)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에서 내려 입구에 도착하니 롱다리 아저씨가 반갑게 맞아준다. 그런데 한 참 절정을 달리고 있을 줄 알았던 단풍에 대한 기대가 컸을까? 단풍명소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잎사귀가 대부분 떨어진 나무들이 도로에 늘어서 있다. ㅠㅠ 바람이라도 휙 불면 우수수 떨어지며 쌓이는 낙엽을 보니 가울의 끝자락에 왔음이 느껴진다. 3~4일 정도 빨리 왔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하며 터벅터벅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걷다 보니 어느 순간 쭉쭉 ..
2022.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