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토살롱위크 관람후기
매년 코엑스에서 열렸던 오토살롱이 올해는 오토살롱위크로 이름이 바뀌며
일산 킨텍스로 자리를 옮겼다. 작년에 한여름에 개최를 해서 더웠던 기억이 나는데
올해는 날씨가 가장 좋을때 전시회를 열려 거리는 더 멀어졌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향했다.
참고로 오토살롱위크는 오토살롱과 오토위크의 통합 전시회로 자동차 튜닝, 용품,
정비, 부품에서 모토스포츠 영역까지 전시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전시회이다.
전시기간 2019/10/4 ~2019/10/7
@ 2019 오토살롱위크
전시회에 들어서자 거리에서 좀 처럼 보기힘든 멋지게 튜닝된 차들이
눈을 호강하게 한다. 돈이 많이 들어 튜닝에는 관심이 없지만,
다양하게 튜닝된 차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기만 하다.
@ 클래식카 [2019 오토살롱위크]
가장 눈길이 갔던 차는 클래식카!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차들이 저마다의 멋을 뽐낸다.
쿠바의 하바나에 가면 올드카가 거리에 많이 굴러다닌다고 하던데
차 보는 재미로 거리를 걸어다니는 재미가 솔솔 할 것 같다.
오프로드 차!
오프로드용이라 바퀴가 크고 튼튼해 보인다.
워낙 튼튼해 보여서 사고가 나도 웬만해서는 다치지 않을 것 같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모형 자동차도 한쪽에서 전시되고 있다.
워낙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실제 차와 구분이 잘 가지 않는다.
요즘 복고가 인기인데, 레트로 차가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추억을 담보로 전시되어 있다.
광빨?? 번쩍번쩍 빛나는 차.
귀여운 차의 대명사인 폭스바겐.
집이 크고 여유가 있다면 집에 데려오고 싶은 차이다.^^
한때 엄청 인기있었던 캠핑이지만, 요즘은 예전같지 않다.
그러나 캠핑카의 판매는 매년 증가한다고 한다.
캠핑카를 타고 유라시아를 횡단하는 꿈이 언제쯤 이루어질까!!
경주용 차!
실제 타보면 어마어마한 스피드가 느껴질 것 같다.
뭐니뭐니해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렸던 곳은 레이싱모델이 있는 곳.
2019 오토살롱위크의 꽃 중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오토살롱과 오토위크가 통합된 오토살롱위크..
통합된 만큼 매년 새롭고 발전하는 전시회로 거듭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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