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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과 흑당커피가 생각날 때, 후쿠오카 흑당커피
[홍대 디저트 카페]
요즘 전국적으로 흑당 열풍이 거세다. 인기있는 타이거슈가 맛이 궁금하지만,
항상 대기줄이 길게 늘어져있어 맛보기가 쉽지 않다.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흑당이 어떤 맛인지 궁금하던 중
홍대에 흑당을 맛볼 수 있는 후쿠오카 흑당커피가 있다고 해서 아름아름 찾아갔다.
홍대 정문에서 가까운 골목에 있다.
간판은 잘 보이지 않지만, 하얀색 벽에 "너는 지금 흑당커피가 땡긴다" 라는
문구가 크게 써져있어 찾는데 어렵지는 않다.
@ 후쿠오카 흑당카페 [홍대 디저트 카페]
2층으로 올라가니 빈티지한 분위기에 깔끔하다. 손님들이 많은 것을 보니 흑당 열풍이 느껴진다.
후쿠오카는 가보지 못했지만, 후쿠오카 여행 후 흑당커피의 맛에 빠진 분들이 꽤 있다고 한다.
후쿠오카 흑당커피는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맛의 우에시마 흑당커피를 맛 볼 수 있다.
@ 디저트 [홍대 디저트 카페]
푸팅과 몇 종류의 디저트가 맛깔스럽게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다.
부드럽고 탱글탱글해 보이는 푸딩이 먹어보라고 가장 많이 유혹한다. ㅠㅠ
블랜딩 커피와 흑당시럽을 판매도 한다.
주석잔이 마음에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ㅠㅠ
@ 메뉴 [홍대 디저트 카페]
디저트는 수제디저트로 일부 메뉴는
주문하면 제조에 들어간다고 한다.
세트 메뉴도 있다.
@ 말차 푸딩 [홍대 디저트 카페]
푸딩은 말차, 흑당, 플라워 3종류가 있다.
그 중 맛있어 보이는 말차맛 주문했다.
한 숫가락 푸니 생각했던대로 부드러우면서 탱글탱글하다.
달콤한 크림이 올려져있어 크림과 같이 떠먹으면 달콤하게 먹을 수 있다.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이다.
주석잔에 흑당커피가 담겨 나왔다.
고급지면서 빈티지한 느낌의 커피잔으로 주석이라 신선도 유지가 잘 되는 것도 장점이다.
흑당커피는 라떼와 흑당이 섞여진 커피로 너무 달지않으면서 깔끔한 맛이다.
연유가 많이 들어가서 달달한 베트남 현지 커피를 좋아하는데,
베트남 커피에 비해 덜 달면서 깔끔한 맛이다.
흑당이 들어간 음료가 요즘 인기있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후쿠오카 흑당커피는 디저트도 맛있고 흑당이 들어간 이색커피(?)를 맛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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