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감성카페] 분위기 좋은 카페, 랑데자뷰

    2018. 6. 21.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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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 좋은 카페, 랑데자뷰

    [홍대 감성카페]

     

    추위로 덜덜 떨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더운 여름이 찾아왔다.

    더운 날씨지만 젊은 열기 가득한 홍대는 오가는 사람들로 인해 분주하다.

    서교 초등학교를 지나서 지하1층에 숨어있는 홍대 감성카페 랑데자뷰를 찾았다.

     

     

     

     

     

     

     

    @ 랑데자뷰

     

    랑데자뷰는 지하1층에 있어 숨겨져있는 아지트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감미로운 음악이 귀를 즐겁게하고, 

    바닥에는 깔려있는 나무조각은 편안하면서 운치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니 제주도 분위기를 살린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돌담이 있다. 

    그러고보니 제주도에 가본지 꽤 오래된듯. ㅠㅠ

     

     

    @ 랑데자뷰

     

    돌담 안쪽의 공간은 아늑한 분위기가 좋아 

    핸드폰으로 인증샷을 담는 손님들도 종종 보인다. 

     

    벽에 달라붙어있는 테이블은 불편할듯 한데 

    벽에 편안하게 기댈수 있어 의외로 편안하고

    카페 전체를 볼 수 있는 각도라 시각적으로도 좋은 편이다.  

     

     

    @ 랑데자뷰

     

    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화초는 

    싱그러운 느낌이 들게 만든다. 

     

     

     

    돌담 안쪽에는 작은 정원이 꾸며져있는데 

    바닥에 있는 조명은 달걀이 부화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전체적으로 감성적인 분위기 때문인지 

    지하에 있지만, 손님들이 많았다. 

     

     

    @ 타르트 

     

    디저트로 타르트가 있는데 티라미수, 초코, 산딸기, 청포도, 자몽 5종류가 있다. 

    산딸기 타르트가 가장 끌린다.

     

     

     

    메뉴는 간단한 편이다. 

    5종류의 타르트와 음료 정도..

     

     

     

    산딸기 타르트와 아포카토, 밀크티를 주문했다. 

    더워서 시원한 거로..^^

     

     

     

    로션통에 밀크티가 담겨나와 독특했다!!

     

     

     

    밀크티는 얼음컵에 부어 마시면 된다. 

    양이 많아 2명이 나눠먹어도 될 것 같다. 

     

    밀크티는 홍차에 연유와 우유를 조합한 것 같은 맛으로

    적당히 달달한 감칠맛 나는 맛이다. 맛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생각나서 주문한 아포카토!!

    얼음이 컵 밑에 깔려있어 시원하게 유지시켜 준다.

     

    커피를 아이스크림에 부으니 

    커피의 진득한맛과 아이스크림의 달달한맛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맛있다.

     

     

     

    산딸기 8개가 올라가있어 

    타르트 중에 제일 맛나보였던 산딸기 타르트.

    단점이라면 양이 적다.ㅠㅠ

     

     

    @ 산딸기 타르트 

     

    산딸기의 새콤한 맛과 달달한 크림맛, 그리고 적당히 뻣뻣한 빵이 

    어우러진  맛이다. 양이 적어 몇번 먹으니 없다. ㅠㅠ

    산딸기의 신선함이 조금 아쉽다.

     

    랑데자뷰는 지하 1층에 있어 답답할 것 같지만, 

    싱그럽고 감성적인 분위기에 

    음료도 색다르고 맛있어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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