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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강남 고양이카페] 유기묘 카페, 집사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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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묘 카페, 집사의 하루

[강남 고양이카페]


근래에 고양이 카페가 부쩍 늘어나서 고양이 카페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편이다.

고양이 카페는 홍대가 가장 많아 홍대를 주로 찾았지만,   

  강남역에 유기묘들로만 운영되는 색다른 고양이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았다. 




유기묘 카페 집사의 하루는 강남역 11번 출구 CGV 근처에 있다. 

홍대의 유기묘 카페는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반면에, 

이곳은 다양한 형태의 캣타워와 고양이 장난감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고양이들이 생활하기에 괜찮은 환경으로 꾸며놓았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야외 테라스!!

고양이 카페를 여러곳 가봤지만, 야외 테라스가 설치된 곳은 처음이다. 

전면이 막혀있어 좀 답답한 느낌도 들지만,  

아무튼 일광욕을 즐기는 고양이에게는 필요한 환경이다.







예전에는 관심 1도 없었는데, 

고양이를 좋아한 후로 고양이 관련 소품들도 관심이 간다. 







입장료는 음료 포함 9천원이다. 

고양이를 만지기 전에 손소독은 필수!







음료로 망고주스를 주문했다. 

고양이 카페다보니 일반 카페에 비해 음료의 양과 퀄러티는 떨어진다. 





@ 아깽이들 [강남 고양이카페]



1달 밖에 안된 아깽이들이 있다고 사장님이 안내해 주신다.

4마리의 아깽이들이 어찌나 귀여운지 보는 순간 심쿵하게 만들어버렸다. 


아깽이들은 터키쉬앙고라와 코숏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한쪽 눈이 푸른 오드아이 치즈태비는 정말 특이했다.^^







일광욕을 즐기며 졸린듯 눈이 반쯤 감긴 보리!

이름표가 있어 고양이들의 이름을 알 수 있도록 해놨다.  

색깔이 독특해서 토종 고양이가 아닌줄 알았는데 삼색이라고 해서 놀랬다. 

귀엽고 미모가 출중해서 인기가 많은 녀석이라고 한다.^^







야외 테라스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꾸벅꾸벅 졸고있는 

고양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지~

이제는 고양이 덕후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몸 일부분만 담아도 사랑스럽다.







비싼 고양이로 알려진 스핑크스!!

이녀석도 유기묘? 


털이 없는 고양이라 옷을 입혀놨다.^^







익선동에서 구조되서 이름이 지어진 익선이!

너무 귀여운 녀석이라 졸졸 따라다녔는데 

사진빨이 없는지 실물만큼 담기지 않는다. ㅠㅠ 







좀 시크해 보이는 녀석!





@ 집사의 하루 [강남 고양이카페]



유기묘 카페 집사의하루 고양이들은 

대체적으로 순하면서 애교가 많고 사람을 잘 따르는 편이다.







검은색이라 눈만 또렷하게 보이는 녀석은 먼지!

사진만 보면 만화에 나오는 몬스터 같다.^^





@ 집사의 하루 [강남 고양이카페]




야옹이들의 다양한 표정과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것이 행복하다. 냥이 덕후 맞다.^^






잠이 많은 야옹이인데 잠을 방해하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다.

방해가 안되게 살금살금가서 카메라에 담았다. 







뭘보니!! 라고 말하는듯

시크하게 쳐다보닌 야옹이의 표정이 재밌다.^^





@ 잠자는 야옹이 [유기묘 카페]



잠자니깐 제발 방해하지 말라옹~



집사의 하루는 강남 뿐만아니라 북촌, 이태원점도 있다고 한다. 

다양한 야옹이들과 잠시 힐링한 시간이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2길 14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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