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카페] 여행컨셉카페 CAFE 1010 (일공일공,텐바이텐)

여행컨셉카페 CAFE 1010 (일공일공,텐바이텐) [여행카페/홍대카페]


여행을 좋아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쉽게 떠날수는 없는 슬픈 인생이라 대리만족 이라도 느끼고 싶은곳을

가끔씩은 찾는데요, 혹자는 여행이 너무나 떠나고 싶어서 가끔씩 인천공항을 무작정 갔다고 하던데

제가 여행이 떠나고 싶을 때 찾은 곳 중에 하나가 여행카페가 아닌가 싶습니다.

홍대에 가면 다른 곳 보다 여행카페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젊음의 거리라 여행카페와도 매치되는듯 합니다.

언제나 젊음으로 활기가 넘치는 홍대거리의 골목에 위치한 여행자컨셉의

CAFE 1010 (카페 텐바이텐 또는 일공일공)은 어떤 곳일까!!!  일단 찾아봤습니다. 

카페 입구의 빨간색의 컨테이너와 플레이모빌이 눈에 띄네요.

진동벨과 카페 명함을 수화물 꼬리표 모양으로 만들어서 소소한 것에도 신경쓴 흔적이 보입니다.

작은것 이지만 독특한 발상이라 감동의 임펙트는 작지 않네요.^^

전체적인 내부 모습인데요, 네온사인이 있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에 곳곳에 여행컨셉으로 아기자기함이 묻어있습니다.

기차와 철로사진을 보니 여행 떠나고 싶네요. ㅡ,ㅡ

이 주최할 수 없는 역마살을 어떻게 해야하나!!

유리에 새겨진 글자들입니다. CAFE 1010 홈페이지도 있네요.

궁금하신분은 찾아보시길.^^

여행테마로 꾸며진 한쪽 벽면입니다.

프로젝션을 이용해서 동영상도 보여주고 사진이 불규칙적으로 붙여져 있어 불규칙 속에 친근감을 주네요.

책상위에는 각종 여행관련 책자들이 있고 우측에는 여행에 필요한 소품들을 벽면에 붙여놨습니다.







입구쪽에 위치한 플레이모빌이 여행컨셉으로 구성되었네요.

에펠탑컨셉입니다.

저녁이면 매시 정각에 야경쇼를 했던 황홀했던 에펠탑의 야경이 떠오르네요.

파리 가게되면 저처럼 남자랑 절대 에펠탑 야경 같이 보지 마세요.

'내가 왜 저인간이랑 같이 이런 아름다운 야경을 같이 봐야 되지' 라는 생각과 함께 짜증이 밀려옵니다.^^

여행소품으로 채워진 테이블입니다. 재밌는 발상이네요.

주인장님이 파리를 좋아하는듯 파리 관련 소품들이 특히 눈에 많이 띄네요.

빨간색 컨테이너 안에는 여행관련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보니 여행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독특한 구성의 세계지도.

지도 밑에는 ‘카페 일공일공이 세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응원합니다.’라고 써있네요.

언젠가 세계곳곳에 발자국을 남겨 볼 날을 꿈꿔 봅니다.^^

메뉴판입니다. 기내식 샌드위치도 있네요.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부른상태라 다음 기회를 노려봅니다.

비행기 탈 때 나오던 맛없던(?) 기내식도 가끔씩은 생각이 나네요.

이곳의 인기메뉴는 기내식 샌드위치와 핫도그+플레이모빌로 구성된 토이밀이라고 합니다.

아몬드 화이트초코와 녹차라떼입니다.

lavatory 라고 써져있는 화장실 앞에 서니 비행기를 다시 탄 느낌입니다.

이곳저곳 여행느낌이 가득하네요.

매장 이곳저곳 진열된 소품들입니다.

CAFE 1010 여행을 끝내고 나오니 비행기 기장 모양의 플레이모빌이 무언가 말하려는듯 합니다.

‘안녕, 다음에 여행 떠나고 싶을 때 언제든 오세요’

[정리]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58-8 1층
전화: 02-324-1616
영업시간: 12:00 - 24:00
휴무: 명절(설,추석)이외의 휴일은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