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인사동] 인사동 정취 물씬 풍기는 '새가 나는 옛찻집'

    2010. 4. 28.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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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가 날아다니는 전통 찻집으로 인사동에서 유명세를 타를 곳이 있다. 

    바로 ‘새가 나는 옛찻집’ 이곳은 외국인도 많이 찾는 곳이라 한다. 

    인사동에만 같은 이름이 여러개 있다고 하니 잘 찾아가야 한다. 

    잔잔한 음악의 선율이 흐르고 옛스런 분위기에서 맛난 전통차를 즐길 수 있다.


    우리것이 최고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장소라고 할까!!

     

     

     

    가는법:

    인사동 네거리에서 안국역쪽 방향으로 30m 가서 오른쪽에 ‘산촌’과 ‘아틀리에 서울’ 사이에
    작은 골목으로 들어오면 정면에 옛찻집 간판이 보인다.
    1층과 2층은 이름은 같으나 다른곳이니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1호선 종로3가역에서 도보 약 11분.

     

    전화:

    02) 722-5019


     

       

     

     

     

     


     

    인사동 허리쯤의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걸어가면 옛찻집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이름만 기억하면 지나칠 수 없을 만큼 많은 간판이 달려있다. 사진에 보이는 것만 해도

    대략 5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다.

     

     

     

     

     

     

     

     

    내부는 넓지 않은 공간에 전통식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곳곳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오래된 소품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느낌이 든다.

     

     

     

     

     

     

     

     

    이곳에서는 레몬차, 쌍화차, 생강차, 모과차등 다양한 종류의 

    전통차를 즐길 수 있다. 차를 시키면 한과는 보너스.^^

    찻집에서 음악과 차는 빼놓을 수 없는 실과 바늘과 같은 존재.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옛스런 분위기에서 직장인은 오손도손 모여 앉아

    잡담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창호지로 만들어진 옛스런 분위기의 등이 소박하면서 멋스럽다.

    은은한 빛이 찻집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

    등에는 새들의 분비물이 이곳저곳에 묻어 있었다는 ㅡ,ㅡ

     

     

     

     

     


     

     

    작고 다양한 소품들이 곳곳에 앙증맞게 진열되어 있다.

    길이 1m 남짓되는 꽤나 나이들어 보이는 분재가 멋스럽게 한쪽 구석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곳 주변에 새들이 주로 모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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