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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충청도

4월 충남 꽃구경 가볼만한곳 5곳 (유기방가옥, 아미미술관, 삼선산수목원, 개심사, 공세리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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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충남 꽃구경 가볼만한곳 5곳

 


 

거리의 벚꽃을 보며 봄이 왔다 싶더니 어느새 한낮이면 초여름이라 싶을 정도로 더워지기도 한다. 4월달은 벚꽃부터 시작해서 수선화, 겹벚꽃, 철쭉, 튤립 등의 수많은 꽃들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꽃 관련 축제들도 많은 시기이다. 4월달 충남의 꽃구경으로 가볼만한곳 5곳을 뽑아봤다. 

 

 


유기방가옥

 

충남 서산의 유기방가옥은 노란색의 수선화 군락이 아름다운 곳이다. 1900년대 초에 건립된 고택인 유기방가옥은 3월말에서 4월 초가 되면 고택 주변으로 황금빛의 수선화가 노란색 양탄자를 깔아놓은듯 아름답게 펼쳐진다. 수선화 군락으로 인해 곳곳에서 아름다운 꽃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따스한 봄날의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주소: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이문안길 72-10
전화: 0507-1356-4326
수선화 개화 절정시기: 3월 말 ~ 4월 초

 

 


아미미술관

 

당진 아미미술관은 폐교인 곳을 지금의 원장님이 인수하면서 이색적인 미술관으로 변신한 곳이다. 낡은 폐교에 감성적인 예술작품과 꽃, 식물 등이 어우러져 있어 분위기 있는 인물 사진을 담기에도 너무나 좋아 잘 구성된 셀프스튜디오 같은 느낌도 드는 곳이다. 운동장에 있는 겹벚꽃이 만발하는 4월 중순~하순사이에 방문하면 크고 풍성한 겹벚꽃이 아름다운 색을 만든다. 

주소: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전화: 0507-1412-1556
겹벚꽃 개화 절정시기: 4월 중순 ~ 4월 말

 

 


삼선산수목원

 

2017년에 개원한 삼선산수목원은 7년 정도 된 짧은(?) 역사를 가진 수목원이라 아직까지는 생소할 수 있는 수목원이지만, 겹벚꽃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수목원으로 들어가는 길목 부터 겹벚꽃이 늘어서있어 아름다운 드라이브길을 만들며, 수목원 산책로를 따라 겹벚꽃의 행렬이 계속 이어진다. 충남의 유명한 겹벚꽃 명소인 개심사나 문수사에 비해 아직까지 덜 알려져 한적하게 겹벚꽃을 즐길 수 있다. 

주소: 충남 당진시 고대면 삼선산수목원길 79
전화: 041-350-4187
겹벚꽃 개화 절정시기: 4월 중순 ~ 4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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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

 

겹벚꽃 명소로 충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천년 고찰 개심사이다. 개심사는 겹벚꽃과 청벚꽃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푸른빛을 담고 있는 희귀종 청벚꽃은 개심사의 자랑이라 할 수 있다. 겹벚꽃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지만, 그만큼 찾은 인파도 많은 곳이다. 

주소: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전화: 041-688-2256
겹벚꽃 개화 절정시기: 4월 중순 ~ 4월 말

 

 


공세리성당

 

충남 아산의 공세리언덕 위에 있는 조선시대의 로마 가톨릭 성당인 공세리성당은 우리나라 순교의 역사를 담고있는 유서 깊은 성당이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특히 철쭉이 만발하는 시기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주소: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전화: 041-688-2256
겹벚꽃 개화 절정시기: 4월 중순 ~ 4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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