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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India

[인도 레 여행] 레(Leh) 최고의 풍광을 볼 수 있는 '샨티스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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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스투파는 일본 불교 종파 중 하나인 일련정종의 사원으로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1985년에 달라이라마가 개원식을 거행했던 곳이기도 하다.


흰색의 돔 형태로 되어있는 샨티스투파를 보러 이곳에 오는 사람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레 시가지와 레를 둘러싸고 있는 히말라야의 설경이 아름다워 레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샨티 스투파는 레의 여행자광장에서 창스파 쪽 길을 따라서 약 20분 정도 걸으면 샨티 스투파 올라가는

계단 입구가 나온다.

이곳에서 20여분 정도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언덕 정상에 샨티 스투파가 있다.

계단 입구까지 걸어가는 도중에 비가 계속 오더니 설상가상으로 우박까지 내려서 좋은 풍광을

놓칠까봐 걱정했는데 계단을 올라 샨티 스투파에 도착하니 화창한 날씨로 바뀌어서 운좋게도

주변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계단입구에서 만난 샨티 스투파를 보고 내려오던 대만인은 날씨가 흐려서 히말라야 설산을 보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던데 인도에서는 여행운이 따르는거 같다.

 

 

 

 

 

 

 

 

 

 

 

 

 

 

 

- 샨티 스투파 -

 

일본 불교가 만든 스투파라 일본불상이 보인다.

 

 

 


 

 

 
샨티스투파에서 바라본 레를 둘러싸고 있는 히말라야 설산.

샨티스투파에서 바라보는 히말라야의 웅장하고 장엄한 설산과 가슴이 탁 트인 시원스런

풍경은 오랫동안 가슴속 깊이 박혀 지워지지 않을꺼 같다.

아시아 구석구석과, 유럽, 아프리카등을 여행한 여행광인 아는 형님이 이곳 레를 최고의 여행지로 추천해 

주었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꺼 같다고 할까!! 

 

 

 

 

  

샨티스투파에서 바라본 레를 둘러싸고 있는 히말라야 설산.

고도가 높아서 비대신 눈이 내리고 그 눈은 추운 날씨에 딱딱하게 얼어버린다.

얼음이 계속 쌓이면 그 무게에 눌러 얼음이 흘러내리고 그 흘러내린 얼음은

빙하가 된다.

수백, 수천만년 동안 형성된 자연의 위대함에 놀라울 따름이다.

인간은 자연에 대해서 항상 겸손해야 한다.

 

 

 

 

 

 

 

 

 

 

 

 

 

샨티스투파에서 바라본 레 시가지와 레 왕궁, 남걀체모곰파.

샨티스투파는 아침과 오후 늦은 시간 두 번 방문했다.

이곳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위산 언덕 정상에 있는 남걀체모곰파가 인상적이다.







레 지도(구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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