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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상도

밤이면 더욱 운치있는 곳, 안압지 야경 | 경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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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더욱 운치있는 곳, 안압지 야경 

[경주 가볼만한곳]

 

야경을 좋아하는 사람이 경주에서 놓치면 아쉬운 포인트가 있다. 바로 안압지이다. 

야경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그곳의 야경을 보면 반할만한 곳이 안압지가 아닌가싶다.

2번째 찾은 안압지는 매직아워가 훨씬 지나가 버린 시간... 야경사진을 이쁘게 담기는 포기하고

이곳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기로 마음 먹었다.

 

 

 

 

빛으로 무장한 안압지의 수목은 왠지 요정이 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신비롭고 환상적이다. 그곳의 반영도 아름다움을 보여주기에 한몫한다.

바라보면서 마냥 감탄사가 터진다.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라 야경을 보러 사람들이 몰리고 연못 주변길이 좁다보니 

삼각대를 놓고 사진찍기가 불편하긴 하다. 그래도 기억하고 싶은 것을 기록하는 것이

사진찍는 사람의 마음인듯...

 

 

@ 안압지 야경 

연못을 한바퀴 돌면 각도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는 안압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바퀴 휙 돌고 그냥 가기에는 아쉬운지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기도 한다.  

안압지는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 오면 꼭 소개해 주고 싶은 곳이다.

 

 

@ 안압지 야경 

어두워져서 야경사진을 이쁘게 담기에는 부담스러운 시간이었지만, 

다시 본 안압지는 한국의 미를 들어내기에 충분히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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