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Hawaii2020. 10. 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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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세트장 같은 예술가 마을,  마카와오

[하와이 마우이 여행]


렌트카로 하와이 마우이의 명소인 할레아칼라의 일몰을 보러 향하는 도중에

아담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의 마을인 마카와오가 다가온다. 

일몰 시간이 충분히 남았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흐린 날씨에

분위기도 좋아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비가와서 그런지 조용한 마을에 적막감이 흐른다. 

쓸쓸함 마저 느껴지는데, 미국의 25대 예술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한 곳이라 

날씨가 좋으면 여행자들로 붐빌 것도 같다.  


예전에 하와이의 스페인계 카우보이들이 번성했던 곳이라 그런지 

마을 전체가 빈티지하다고 할까~






목조로 지어진 빈티지한 건물들에는 기념품점이나 음식점, 카페, 갤러리, 부티크, 이색 샵 등으로

꾸며져있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작은 마을이라 한바퀴 휙 둘러보면 1시간 정도면 될 것 같다. 

물론, 개성있는 샵 하나하나 모두 둘러보고 식사까지 한다면 반나절은 잡아야 할듯싶다. 






우리나라로 치면 인사동 같은 곳!

하는일 없이 마을을 빙둥빙둥 거리며 걸어만 다녀도 이곳의 분위기에 취한다. 

비가와서 더 감성적으로 변한것 같다.  






갤러리나 공방, 이색샵은 눈을 즐겁게 해준다.

가져오고 싶은 것들이 좀 되었지만, 아쉽게도 가격은 착하지 않다. ㅠㅠ  





@ 마카와오 [하와이 마우이 여행]


비에 젖은 꽃들이 싱그럽다. 






하와이에서 가장 많이 본 새는 닭이다.

어디가 왔는지 누가 기르는지도 모르는 닭들이 거리 곳곳에서 포즈를 취해준다. 

야생닭인데 이쁘게 생겼다. 

우리나라였으면 다 잡아갔을텐데.. 닭들이 거리를 노니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때때로 개념없는(?) 닭은 상점안으로 들어와 활보하고 다닌다.^^



할레이칼라 국립공원의 산자락에 있어 할레이칼라의 일몰을 보러 가는 

도중에 잠시 둘렀던 마카와오! 비가 올때면 그곳의 평온했던 오후가 가끔씩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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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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