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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충청도

태안 안면도 여행: 안면도 수목원, 흐린날의 산책 (안면도 가볼만한곳, 아산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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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의 안면도 수목원 산책 

[태안 안면도 여행, 안면도 가볼만한곳, 아산정원]


수목원 산책은 언제나 상쾌하게 만든다. 

산에 오르는 것처럼 힘들지않고, 잘 가꾸어진 꽃과 나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부터 비가왔다 안았다 오락가락하는 흐린날이지만 

안면도의 좋은 공기를 마시고 도시의 빡빡한 세계에 찌든눈을 힐링시키기 위해서 

안면도 수목원을 찾았다.







@ 안면도 수목원 안내도 [태안 안면도 여행, 안면도 가볼만한곳]







 @ 대장군 [태안 안면도 여행]


 

수목원 입구를 들어서자 시원스럽게 쭉쭉뻗은 소나무와 

해학적인 표정의 대장군이 자리잡고 있어 걷는 즐거움을 증가시켜준다. 







 @ 아산정원 [안면도 가볼만한곳]


 

 

 


담쟁이가 이쁜 한옥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간 곳은 아산정원

현대 고 정주영 회장님이 조성해서 기증한 곳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별서정원 형태로 정자, 누정을 배치한 이쁜 한국식 정원이다.

우리의 정서가 담겨 차분하게 만드는 한국 정원은 사색을 하게 만든다.


참고로, 별서정원은 세속의 벼슬이나 당파싸움에 야합하지 않고 자연에 귀의하여

전원이나 산속 깊숙한 곳에 집을 지어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려고 만들어 놓은 정원이다.







 

 

 사랑을 꼭꼭 묶어버리기를 열망하는 사랑의 열쇠가 이곳에도 있다.

오래된 열쇠는 녹슬어버렸지만, 열쇠를 채울때의 느낌은 변하지 않길 바래본다.








빗물을 머금은 꽃은 싱그러워 보인다.

 

비가 다시 솟아지기 시작하면 온실에 들어가거나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에 있다가 비가 약해지면 돌아다니기를 반복...

솟아지는 비 때문에 전망대를 오르지못한 아쉬움도 있었지만, 

수목원 산책은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꽃이 환하게 맞아주는 봄에 다시 찾고 싶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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