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India
[인도여행/마날리] 여행자를 늘어지게 만드는 곳, 마날리
[인도여행/마날리] 여행자를 늘어지게 만드는 곳, 마날리 레에서 24시간 반동안 버스를 타고 와서 2시간 정도 취침 후에 무작정 돌아당겼는데 이상하다!! 졸리지도 않고 피곤하지도 않다. 그렇다고 내가 잠도 없는 것도 아니고.. 아침잠이 많은 편이다. 레에서 모자랐던 공기를 이곳에서 한꺼번에 다 마셔버려서 뇌의 산소 함유량이 많아져서 그런가... 아무튼 몸속 깊숙이 들어간 맑은 공기는 쌓였던 피로를 어느 정도 해결해 준 것 같다. 거리의 기념품점(?) 종교적인 이유로 나무에 장식을 해놓은 건지 기념품을 파는 장소인지 어느것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기념품을 파는 주인은 없었다. 인도는 색이 있는 곳이다. 레에서 느끼지 못했던 인도의 색이 이곳 마날리에 오니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색과 다양한 표정이 있기..
2011.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