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Norway2016. 2. 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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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오르드의 황태자, 게이랑에르 피오르드(Geirangerfjord)

[노르웨이 여행]

 

달스니바 전망대를 내려와 게이랑에르로 향했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는 노르웨이 피오르드의

황태자라 불리우는 곳이다. 노르웨이에 관심을 가지고 여행을 준비하기전에는 노르웨이 피오르드는 

세계에서 가장 긴 송네 피오르드 정도만 알고 있었다. 세계 최고라는 것은 파워력이 있다.

그러나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로오드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라고 하니 내심 기대가 된다.

아마도 송네 피오르드에서 다소 실망을 해서 더 그런지 모르겠다.

뉴질랜드의 유명한 피오르드인 밀포드사운드와 비교해서 어떠한 느낌일까!

게이랑에르 피오르드가 바로 눈앞에 다가오니 설레이기 시작한다. 

 

 

 

 

@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지도

 

 

 

 

 

황량하면서도 아름다운 절경들이 계속 펼쳐진다.

투박한 바위들에는 나무들이 자랄수 없어 이끼만이 붙어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 곳에 홀로 자리잡고 있는 이쁜집들이 황량한 자연속에서 포인트가 되어준다.

 

 

 

 

 

@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가는길에 보이는 풍경 [노르웨이 여행]

 

 

도로앞에 웅장하게 서있는 산들이 운무에 둘러싸여 신비감을 더한다.

아름다운 풍경에 운전하던 차의 속도는 느려지고 길가에 차를 세울 수 있는 장소가 생기면

차를 멈추고 잠시 풍경에 빨려들어가 본다. 세계적인 절경이라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를 보기위한

전초전이지만 이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단지, 살인적인 물가가 옥의 티라고 할까~ ^^

 

 

 

 

 

 

뉴질랜드 밀포드사운드에서 수없이 많은 크고 작은 폭포가 눈을 즐겁게 했는데, 

노르웨이도 폭포가 정말 많다. 이름도 붙여지지 않은 폭포들이 드라이브를 즐겁게 한다.

 

 

 

 

 

 

거친 바위산들을 지나 눈앞에 짠하고 나타난 동화같은 마을..

너무나 맑아보이는 풍경에 눈과 마음이 시원해진다.

 

 

 

 

 

 

녹색의 바탕이 눈이 편안하다. 

 

 

 

 

@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가는길에 보이는 풍경 [노르웨이 여행]

 

 

산에 듬성듬성 걸쳐있는 운무와 그곳에 그림같이 자리잡고 있는 집들..

왠지 호빗의 주인공들이 살고 있을 것 만 같다.^^ 고생하며 운전한 보람이 느껴진다. 

살인적인 렌트비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차를 렌트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최고의 선택이었다.

 

 

 

 

@ 프리달스유베트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 [노르웨이 여행]

 

마을을 지나니 어느순간 그림같은 풍경이 눈앞에 나타났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다. 

달스니바 전망대에서 운무에 가려 아쉬움이 컸던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였는데 이곳에 오니

미운(?) 운무는 다행이도 말끔히 정리된 상태였다.

 

 

아름다운 풍경에 자연스럽게 "우~~ 아아아~~~" 하며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그림인지 꿈인지... 산과 물, 숲 그리고 그곳에 그림 처럼 걸쳐있는 구름까지..

모든것이 하나가되어 드라마틱한 절경을 만든다.

유네스코가 왜 여기를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는지 이해가 되는 순간이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서 한참 동안 멍하니 서있었다.

해발 1500미터에 이르는 깎아지른 산들 사이에 자리잡은 V자 형태의 피오르드..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청량한 아름다움이 노르웨이 피오르드의 황태자답다.

8월이라 산위의 눈이 다 녹아 없어진 상태이지만, 6월의 눈쌓인 모습은 더욱 절경일 것 같다.

전망대 이름은 프리달스유베트 전망대이다.

 

 

 

 

@ 그림같은 집들

 

 

게이랑에르 마을까지 내려가는 길은 꾸부렁길이다.

풍경에 빠져 한눈을 팔다가는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운전 도중에 자꾸 풍경에 눈이 간다.

 

 

 

 

 

마을로 내려오니 관광안내소도 있고 그 옆에 무료 화장실도 있다. 더군다나 관광안내소 주변에는 무료 와이파이도 터진다.

무료 화장실이라니 무척 반갑다. 보통 2유로 정도하는 유료 화장실을 이용하려니 많이 아까웠기 때문이다.

유럽은 화장실 이용료가 왜이리 비싼지...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가능한 한국이 그립다.^^

 

 

 

 

 

헬레쉴트와 게이랑에르를 오가는 페리가 보인다. 

이 페리는 노르웨이에서 교통수단으로 이용되는 페리 중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페리라고 한다.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데 렌트한 차 때문에 페리를 타고 다시 돌아와야 해서 포기해야 했다.

언젠가 다시 탈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물가가 너무 비싸고 멀어서 다시 올 것 같지는 않지만..ㅠㅠ

 

 

 

 

@ 게이랑에르 마을에서 보이는 풍경 [노르웨이 여행]

 

 

 

관광안내소 주변에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벤치에 앉아 준비해온 도시락을 꺼내 먹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대자연을 마주하며 먹는 식사는 꿀맛일듯 하다.^^ 

벤치에 앉아 풍경을 감상하며 상쾌한 공기를 들어마시니 운전하면서 누적된 피곤함도 어느새 날아간 느낌이다.

자연이 좋다. 힘들었던 몸을 이렇게 빨리 회복시켜주니... 

 

 

 

 

@ 트롤

 

 

길다란 코에 똥배를 가진 못생긴 모양의 괴물은 노르웨이의 마스코트 같은 캐릭터인데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괴물로 

"트롤"이라고 한다. 기념품점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트롤 기념품을 볼 수 있는데 처음에는 징그러웠는데

자꾸보니 귀엽게도 느껴진다.^^ 게이랑에르 마을에 있는 커다란 트롤 조형물은 여행온 사람은 누구나 한번씩 사진을 담고

가는곳이다. 트롤은 행운이 온다는 요정이기도 해서 기념품으로 트롤 마그넷을 구입했다.

 

 

 

 

@ 외르네스빙겐 전망대(Ørnesvingen)전망대에 위치한 폭포

 

 

게이랑에르 마을에서 온달스네로 가는 길에 Z자 형태의 길이 있다.

지그재그 길을 따라 언덕을 오르니 전망대가 또 나타난다. 외르네스빙겐 전망대(Ørnesvingen)이다.

 길 옆에 주차장이 있어 차를 주차하고 내리니 바로앞에 폭포가 시원하게 떨어진다.

 

 

 

 

@ 외르네스빙겐 전망대(Ørnesvingen)에서 바라본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이곳 전망대도 역시 탁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게이랑에르와 헬레쉴트를 오가는 페리가 보이며

깎아지른 절벽을 따라 흐르는 폭포도 보인다.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은 강 같은데 바다이다. 

보이는 것이 강이 아니라 내륙 깊숙이 20km 가량 들어온 바다라니 신기하기만 하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는 피오르드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 7자매 폭포

 

 

전망대에서 보이는 3가닥의 폭포는 7자매 폭포이다. 원래 7가닥의 폭포인듯한데

물이 말랐는지 내눈에는 3가닥만 보인다.

론리플래닛이 노르웨이 하이라이트 중에 페리를 타고 헬레쉴트에서 게이랑에르로 가는 길을

첫번째로 뽑았는데 노르웨이에서 가장 멋진 피오르드 해안 풍경이라고 한다.

 

 

 

 

@ 보트

 

 

 

 

 

전날까지 간간히 비가 내리는 오락가락하는 날씨였는데 다행히 날씨가 쾌청하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는 더욱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사진을 보니 그곳에서 마셨던 맑은 공기가 다시 느껴지는 듯하다.^^

 

 

 

 

@ 게이랑에르 교회

 

돌아가는 길에 작은 목조 교회를 찾았다. 

게이랑에르 교회로 오래되어 보이지 않는데 1842년에 지어진 제법 오래된 교회이다.

교회 주변있는 수많은 무덤이 밤에 오면 으시시 할 것 같기도 하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를 굽어보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최고의 명당자리를 차지한듯 하다.^^

 

 

 

 

 

베르겐으로 돌아가는 중에 다시 프리달스유베트 전망대로 찾았다.

이미 와봤지만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이다.

 

 

 

 

 

 

@ 프리달스유베트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 [노르웨이 여행]

 

 

프리달스유베트 전망대에 서니 처음 왔을때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

전망대를 따라 아래로 내려간 지점에 전망대가 또 있다.

깎아지른 절벽에 있는 전망대인데 아슬해보인다. 그곳으로 향했다.

 

 

 

 

 

깎아지른 절벽에 위치한 전망대에 오니 프리달스유베트 전망대와 풍경이 비슷한듯 하면서도 또다른 느낌이다.

자연도 아름답지만 다정하게 한곳을 바라보는 연인의 뒷모습도 아름답다.^^  

 

노르웨이를 두루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게이랑에르는 노르웨이 뿐만아니라 내가 가본 유럽에서도 

베스트 풍경이었다.^^ 노르웨이에 가면 멀고 고생스럽더라도 꼭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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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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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제가 여행을 안좋아하고 사진보는거 좋아하는데,
    큐빅스님덕분에 여행까지 가보고싶어집니다.
    저 물위에 있는집은 진짜 집인가요? 신기하네요. ^^

    2016.02.26 12:36 [ ADDR : EDIT/ DEL : REPLY ]
  2. 내년에 고등학교 친구들하고 북유럽 가기로 했는데 패키지를 주장하는 친구와 자유여행을 주장하는 저와... ㅎㅎㅎㅎ
    잘 골라봐야겠군요. ㅎㅎ

    2016.02.27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노르웨이는 렌트카 여행이 진리인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이 후덜덜하지만 여러명 가면 1/n 되니 견딜만 할거에요^^

      2016.02.28 19:21 신고 [ ADDR : EDIT/ DEL ]
  3. 노르웨이의 피요르드는 정말 가고 싶은데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큐빅스님의 사진들을 보아서 참 좋았습니다. :)

    2016.02.28 0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레이스

    짱^^

    2016.02.28 08:29 [ ADDR : EDIT/ DEL : REPLY ]
  5. 가고싶다 가고싶다만 하던 곳인데 정말 너무 멋지네요!
    전 언제쯤 갈 수 있을까 싶네요

    2016.02.28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미르

    아 기가 막히다.... 끝내 주네.. 저런데서 살고 싶당 ㅠㅠ

    2016.02.28 22:46 [ ADDR : EDIT/ DEL : REPLY ]
  7. w절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운것 같네요
    이런곳에서 꼭 살아보고 싶네요

    2016.02.29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 다른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멋진 풍경들입니다. 굿굿굿!!!!

    2016.02.29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우와,,정말 아름답네요.
    사진마다 영화같고 엽서같고 그렇네요 ^^

    2016.02.29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와.. 너무 멋있어서 입을 다물지를 못했어요.... 경치가 짱이네요!!
    언젠간 저도 가고싶네요 ~^^

    2016.02.29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와... 사진 엄청나다..

    2016.02.29 2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보는 내내 감탄사가 터져 나왔습니다.

    제대로 힐링하고 갑니다.

    2016.03.01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ㅎ 정말 멋있어요^^~

    2016.03.02 0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동화속 풍경이네요.
    직장에서 눈팅만 하고 있는데,.,....언젠가 훌렁 떠나고 싶어요.ㅜ,ㅜ
    멋진 사진 덕분에 오후의 나른함이 싹 가십니다.

    2016.03.02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사랑으로

    제가 4년전에 가본 곳인데 님의 사진을 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사진을 너무 아름답게 잘 찍으시네요. 사진 찍다 여행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제가 가본 서계의 여러 곳 중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가진 곳이 노르웨이라 생각합니다.
    뉴질랜드 남섬은 노르웨이의 일부 정도밖에 안된다는 느낌이네요.
    다만 살인적인 물가라는 말은 실감 납니다. 스웨덴에서 넘어갈때 마트에서 맥주 음료를 사가야 할 정도로...
    노변의 가게에서 맥주 한잔 350cc 에 15000원이라고 기억합니다.
    좋은 글 그림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오늘 하루가 즐겁겠네요..

    2016.12.16 09:23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노르웨이 물가는 살인적이긴 하네요 ㅋㅋ
      저도 여행중에 돈을 가장 많이 쓴 나라는 노르웨이였어요..ㅠㅠ
      노르웨이 풍경은 뉴질랜드 보다 한수 위인것 인정요. 뉴질랜드는 좀 지루한 느낌도 있어서..개인적으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었네요^^

      2016.12.16 09:33 신고 [ ADDR : EDIT/ DEL ]
해외/Norway2015. 11. 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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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랑에르 피오르드를 조망할 수 있는 달스니바 전망대(Dalsnibba)

[노르웨이 여행]

 

세계적으로 피오르드가 유명한 노르웨이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에 근접해간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근처에 그곳을 조망할 수 있는 달스니바(Dalsnibba) 전망대가 있다고 하니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새벽의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달스니바 전망대로 향했다.  

 

 

 

 

@ 달스니바 전망대 위치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장시간 운전해서 피곤할 것도 같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피곤을 잊게 만든다.

자연의 치유능력은 대단하다.^^

 

 

 

 

 

나무도 없는 황량한 땅에 구름이 드리우자 신비감을 더해준다.

북유럽 신화가 생각난다고 할까~

간혹 나오는 집들이 주변 환경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같다.

 

 

 

 

 

거칠고 황량한 자연은 내가 상상했던 노르웨이와 매치가 된다.

게이랑에르에 접근해가니 그러한 풍경들에 드라이브가 즐겁기만 하다.

 

 

 

 

 @ 달스니바 전망대 올라가는 도중에 보이는 풍경 [노르웨이 여행] 

 

달스니바 전망대(Dalsnibba) 입구에 도착했다. 이른 아침일 게이트에 아무도 없어 혹시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생각했는데 역시 무료가 아니었다. 자동 계산기가 있어서 입장료(100 NOK)를 넣으면 개찰구가 열리는 시스템이다.

    인건비가 비싸고 인구가 적은 노르웨이에서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자동화시스템이 잘 되어있다.  

입구를 통과하니 꾸부렁길이 이어진다. 이런 꾸부렁길은 노르웨이에서 익숙해진 것도 같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천길낭떠러지로 떨어질 수 있으니 항상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 이른 아침이라 다행히 덜 긴장하고 올라 갈 수 있었다.

 

 

 

 

 

  @ 달스니바 전망대 올라가는 도중에 [노르웨이 여행] 

 

전망대로 올라가는 도중에 경치가 좋은곳은 차를 멈출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놨다. 

전망대에 자꾸 차를 멈추다 보니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시간이 더뎌진다.

 

이곳까지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에 렌터카로 오는 편이 편하지만, 6월 중순에서 8월사이에

게이랑에르에서 프리달스유베트를 거쳐 달스니바 전망대까지 버스가 하루에 2~3편 운행하는데

달스니바 전망대에서 20분 정도 머무른 후 게이랑에르로 돌아온다고 한다. 

게이랑에르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세계최고의 물가인 노르웨이에서

택시를 이용한다면 비용이 어마어마할 것이다. 

 

 

 

 

  @ 달스니바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 [노르웨이 여행] 

 

해발 1476미터에 위치한 달스니바 전망대에 도착했다. 이른 아침이라 넓은 주차장에 차가 한대도 없다.

전망대를 통채로 전세낸 기분이다.^^ 전망대는 주변은 피오르드에 의해 깎여나간 거친 바위산들이

웅장함을 선사해준다.

 

 

 

           

 

운무에 휩싸인 산이 아름다워 일부러 운무가 있는 시간에 산을 오르는 사람도 있지만,

이곳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운무 때문에 게이랑에르 피오르드가 안보이는 것이다.ㅠㅠ

 

 

 

 

 

피오르드의 물이 보여야 하는데 피오르드를 감춘 운무는 사라질 생각을 하지않고

오히려 더 커져만간다. 게이랑에르를 갔다가 돌아오는 도중에 다시 올까 고민해본다.

 

 

 

 

 

너무 일찍왔나? 약간의 실망도 있었지만 일찍와서 호젓하게 즐기는 것은 괜찮았다.^^

날씨는 쌀쌀하다. 영상이긴 하지만 영상 10도도 안되는 날씨이다.

 

 

 

  

  @ 달스니바 전망대의 돌탑들 [노르웨이 여행] 

 

 

이곳에도 돌탑이 있다. 돌탑을 보니 다시 한국에온 기분이다.^^

누군가의 소원이 담긴 돌탑일까?

 

 

 

 

  @ 기념품점

 

기념품점이 있지만,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열지는 않았다. 

기념품점의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실내에서 경치를 즐기기에도 좋게 만들어져 있다.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따스한 커피 한잔이 생각난다.

 

 

 

 

  @ 달스니바 전망대 가는길 [노르웨이 여행] 

 

 

전망대까지 올라왔던 길을 바라보니 정말 험한 길이다.

노르웨이에 와서 운전 실력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이제 게이랑에르 피오르드가 눈앞이다. 가는동안 운무가 걷히기를 마음속으로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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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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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햐!
    노르웨이 여행에서 정말 이곳의 풍경들이 압권이군요..
    힘들게 달려서 도착한 이곳 전망대에서의 풍경를 봐야 진정한 노르웨이 여행의
    종결자가 될것 같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오후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2015.11.13 1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피요르드는 정말.....
    이런 황량함이 저는 참 좋아요.... ㅎㅎ

    2015.11.13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운해가 그저 경외감을 느끼게합니다

    2015.11.13 2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마나. 노르웨이 댕겨 오셨군요. 정말 아름답네요. 어딘지 예전에 갔던 뉴질랜드랑도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근데, 저 기념품 샵은 왜 또 저리 멋지게 생겼을까요. ㅎㅎ 저것이 북유럽 디자인의 파워랍니까? ^^;
    덕분에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015.11.13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뉴질랜드 밀포드사운드도 가봤지만
      노르웨이가 개인적으로 더 좋았네요..
      피오르드 좋아하시면 꼭 가보세요..
      단, 물가가 후덜덜해요 ㅠㅠ

      2015.11.14 00:06 신고 [ ADDR : EDIT/ DEL ]
  5. 정말 멋지네요~

    2015.11.14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운무가 가득한 풍경도 충분히 근사합니다. 멋지네요. 역시 노르웨이!!

    2015.11.18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자

    이번 여름 다녀온 곳 ...운무없이 봤어요. 다만 넘 추웠어요.

    2016.10.01 12:3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