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고양이이야기
연남동에서 다시 만난 길냥이 | 캐논 100mm F2,8L 백마엘
연남동에서 다시 만난 길냥이[캐논 100mm F2.8L 백마엘] 지인을 만나러 연희동으로 걸어가다가 시간 여유가있어 잠시 연남동 골목을 들렸다. 골목의 서점앞을 지나다가 낯익은 길냥이가 보인다. 3~4년전쯤 이곳에서 마주쳤던 통통한 몸통에 포스가 있어 보이는 길냥이 같았다.길냥이 수명이 보통 2~3년 정도인데 몇년전 봤던 그 길냥이가 맞을까? 긴가민가하면서 다가갔다. 당시에도 책방앞에 길냥이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어서 먹이를 찾아 이곳에서 어슬렁거렸는데 아직까지 길냥이 급식소가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급식소에서 사료를 먹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운지 두리번거리며 경계를 한다. @ 연남동 길냥이 [캐논 100mm F2.8L 백마엘] 몇년만에 봤지만 관리를 잘 하는지 더 깔끔해진 것 같다.^..
2019.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