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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 프롤로그 [콜롬비아,아르헨티나,칠레]
남미 여행 프롤로그 [콜롬비아,아르헨티나,칠레] 6대주 중에 유일하게 안 밟아본 땅이 남미였다. 워낙 멀기도 하고 한번 가면 장기여행을 해야하는 곳이라 언제나 회사 은퇴하면 가야지 이런 생각을 했던 곳인데, 은퇴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고, 남미는 가보고 싶고.... 그래서 여러지역을 골고루 여행하기에는 무리라 일단 남미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만 찍어서 항공권을 질렀다. 우유니 소금사막이나 마추피추, 리우데자이네루도 물론 가보고 싶은 곳이지만, 그래도 가장 끌렸던 곳은 거대한 빙하와 산이 있는 파타고니아였다. 나에게 있어 빙하는 여행을 자극하게 만드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5개월 전쯤에 항공권을 구입했는데 유럽이나 북미의 항공권 가격과 비슷할 정도로 의외로 저렴했다. @ 여행루트 [남미 여행] 남미로..
2017.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