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고양이이야기
오산 독산성 보적사에서 노니는 아깽이
오산 독산성 보적사에서 노니는 아깽이 미세먼지가 최악이었던 작년 초겨울쯤~ 안개가 자욱한지 알고 올라갔던 오산 독산성..알고보니 최악의 미세먼지가 발생한 날이었다. ㅠㅠ그래도 어찌하라~ 왔으니 독산성을 한바퀴 둘러보기로 했다. 보적사에 이르렀을때 고양이 가족이 보인다. 턱시도 어미와 아깽이들 4~5마리..어미가 턱시도인데 아깽이들은 턱시도가 한마리도 없다.^^치즈태비, 고등어태비, 삼색이 아깽이들은 이제 막 젖을때고 2달 정도 된 것 같다. 산이고 겨울이라 먹을 것이 걱정되었는데 다행이도 보적사 스님들이 사료를 챙겨주시는 것 같다. @ 오산 독산성 보적사에서 노니는 아깽이 산과 사찰이 놀이터가 된 아깽이...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 한참을 머물렀다. 좀 더 다가가려고 하니 나무뒤로 숨으려고 한..
2019.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