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고양이이야기
고등어태비 길냥이 잔디 근황
고등어태비 길냥이 잔디 근황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영역으로 삼아 알게된 고등어태비 길냥이 잔디..사료를 주면서 알게되었는데 어느순간 발라당도 하고 많이 친해지긴 했다. 알게된지 2달은 된 것 같은데 아직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만지려고 하면 하악질을 한다. 사진을 이쁘게 담아주려고 DSLR을 준비해 가니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평소에 쉬곤했던 돌위에 올라가 앉아있다.^^노려보는 폼이 어쩔때는 약간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야옹이들은 모두 이쁘다. 이쁘고 조금 덜 이쁘고의 차이인듯.^^ '사료 가지고 왔어?' 야옹이들은 사료를 챙겨주면 고맙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자기가 잘나서 챙겨준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래 너 잘났어^^" 잔디의 배가 빵빵하다. 많이 먹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지나가던 어르신이 임신을 ..
2017.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