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South Africa
[남아공 여행] 희망봉(Cape of Good Hope), 자연과 역사가 한곳에
자연과 역사가 한곳에, 희망봉(Cape of Good Hope) [남아공 여행] 희망봉 인줄 알았던 등대 전망대를 뒤로한채 진짜 희망봉으로 향했다. 드라이브 도중에 어느순간 길게 늘어진 아름다운 해변이 눈앞에 펼쳐진다.. 또다시 닫혔던 입이 터진다. 숨막히게 아름답다는 표현은 이런데서 쓰는가 보다! 해변에는 인기척이라고는 없다. 이런 천혜의 자연이 있는 남아공이 부럽다. 드라이브 도중에 바분 원숭이도 보인다. 잠비아에서 봤던 바분에 비해 덩치도 작고 몇마리 없다. 타조도 보인다고 하던데 눈을 씻고 봐도 없다.ㅠㅠ 아프리카 여행의 최고 장점중 하나가 야생의 동물들을 마음껏 볼 수 있다것 아닐까? 아름다운 풍광에 차를 짬짬히 멈추기를 반복하다 히망봉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 앞 푸른바다에 다시한번 눈을 정..
202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