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Japan
[일본여행/교토] 10엔 동전에서 봤던 건물, 뵤도인
[일본여행/교토] 10엔 동전에서 봤던 건물, 뵤도인 85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가진 찻집 츠우엔에서 차를 마시면서 비가 멈추기를 기다렸으나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멈출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주룩주룩 내리는 비에 가끔씩 감성에 젖어 비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여행에서 만큼은 비는 절대 대면하기 싫은 존재이다. 기우제도 안 지냈는데 비는 연일 짜증날 정도로 내리고 있다. 일본은 네번 방문했지만 일본 지폐나 동전에 무엇이 있는지 선명하지가 않다. 그러나 유독 10엔 동전에 나와있는 건물은 기억이 난다.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친숙함이 있는 건물이라 할 수 있다. 그 건물은 교토 외곽지역인 우지에 있다. 비가 오니 이곳 나름대로 운치는 있지만, 사진 찍기에는 최악이다. ㅡ,ㅡ 한 손으로 우산을 받치..
2011.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