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울2012. 10. 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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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내음 가득, 몽촌토성 

[서울출사/서울 가볼만한곳/서울 데이트코스/올림픽공원]

 

시간만 되면 어디든 뛰쳐나가고 싶은 계절 가을...

점점 짧게만 느껴지는 가을이기에 더욱더 소중하게 다가오는 가을이 아닌가 싶다.

꼭 몇시간씩 차를 타고 나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많다.

매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기에 가볍게 산책 겸 출사를 즐길 수 있는 몽촌토성을 찾았다.

이번에는 주황색띠를 두르고 가을의 멋을 풍긴다.

 

 

 

 

 

 

 

주황색의 코스모스가 군락을 이룬 몽촌토성..

잔디의 녹색과 대비되서 화려하기 이를데 없다.

단지, 푸른 가을하늘은 어디로 도망갔는지..ㅠㅠ

 

서울에 거주하는 사진이 취미인 분들에게 몽촌토성은 분명 좋은 피사체를 제공하고

어쩌면 너무 자주가서 지겨울지도 모르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자주가서 지겨울 정도로 사랑받는 장소인 곳이다..

 

 

 

 

 

 

  주황색 코스모스, 몽촌토성, 올림픽공원

 

 

 

 

 

 

 

누렇게 익어가는 벼 사이로 허수아비가 저마다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주황색 코스모스와 주황색 옷을 입은 여자분..

하나의 세트가 되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간다.

 

 

 

 

 

 

  몽촌토성에 핀 꽃, 올림픽공원

 

 

 

 

 

 

 

 

누군가 “토끼다..” 외치는 소리에 쳐다보니 점박이 토끼 한 마리가 보인다.

올림픽공원에 토끼가 있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실제로 보기는 처음이다.

뒷발로 서서 벼이삭을 먹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한 마리 입양하고 싶은 생각도 잠시들었다.

 

 

 

 

 

 

 

 

 

누렇게 황금들판을 만들어가는 벼 사이로 친근감있는 조형물이 보인다.

허수아비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허수아비부터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붉은색의 티셔츠를 입은 허수아비...

손을 들고 벌을 스는것 같은 포즈의 허수아비...

여러 허수아비 친구들이 같이 있어줘서 오늘따라 왕따나무가 덜 외로워 보인다.^^

 

 

 

 

 

 

주황색 코스모스, 몽촌토성, 올림픽공원

 

 

 

 

 

 

 

항상 여러 사람들이 즐겨찾고

매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아름답게 변화를 주는 몽촌토성이라

왕따나무는 외롭지 않을 것 같다.^^

 

누렇게 벼가 익어가고, 코스모스가 만개한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은 가을내음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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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핀 몽촌토성의 가을이
    정말 아름답네요..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

    2012.10.12 08:57 [ ADDR : EDIT/ DEL : REPLY ]
  2. 알 수 없는 사용자

    토끼도 있고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네요 ^^
    가본적은 없지만... 한번쯤 가보고 싶어집니다 ^^

    2012.10.12 09:02 [ ADDR : EDIT/ DEL : REPLY ]
  3. 딱 하나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주변의 아파트로군요. ^^

    2012.10.12 09:14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금쯤 올림픽공원이 참 예쁠 때이군요.
    두루 돌아보면 하루 온종일도 지겹지 않을 테지요.

    2012.10.12 09:34 [ ADDR : EDIT/ DEL : REPLY ]
  5. 주황색 코스모스가 너무 아름다워요~
    가을내음 가득한 몽촌토성으로 이번 주말 놀러가야겠네요^^
    큐빅스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

    2012.10.12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몽촌토성이 이렇게나 아름다운 줄 몰랐네요.
    특히 주황색 코스모스는 모든 사람들의 눈을 한 눈에 사로잡는 것 같네요.
    너무 예쁩니다.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2012.10.12 11:14 [ ADDR : EDIT/ DEL : REPLY ]
  7. ㅎㅎ 예전에 무한도전 촬영한 곳이네요~ 저희 집이랑 그리 멀지 않은데, 시간 나면 가봐야 겠어요

    2012.10.12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알 수 없는 사용자

    러닝 프로그램 때문에 매주 가는데
    몽촌토성은 갈 때 마다 정말 멋지다는 생각을 합니다!
    낮에 가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지만, 밤에 보는 평화의문은 봐도 봐도 잊을 수 없죠!^^
    예쁜 사진 잘 보고 갑니다~!ㅎㅎ

    2012.10.12 17:57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운치있는 곳이군요..
    가을 내음.. 실컷 느낄수 있을듯 합니다~

    2012.10.13 0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굳이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서울에도 요렇게 운치 있고
    멋진 곳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큐빅스님의
    카메라에 잡혀서 더 아름다운거겠죠^^

    2012.10.13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알 수 없는 사용자

    잘보고 갑니다~
    평온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2012.10.13 16:2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올~~ 정말 이곳은 계속봐도 질리지 않은 곳이에요 ^^

    2012.10.15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국내/서울2012. 7. 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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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의 올림픽공원

[서울여행/서울출사/서울 가볼만한곳/서울 데이트장소]

 

태풍이 한차례 쓸고 지나간 하늘은 반갑기만하다.

며칠동안 솟아 부었던 비로 인해 대기는 맑아져서

오랜만에 푸른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찍으러 가끔씩 찾곤 했던 올림픽공원으로 달려갔다.

 

 

 

 

 

 

 

맑은 하늘과 녹음이 어우러진 올림픽공원의 모습을

빨리 담고 싶은 마음이 급했는지 실수를 했다.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내려서 왕따나무를 담고 싶었는데

도착한 곳은 5호선 올림픽공원역.

다시 몽촌토성역으로 가기도 그래서 올림픽공원을 가로질러 가기 시작했다.

올림픽공원은 언제와도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카메라가방을 짊어진 등에 땀이 계속 흘러내리는 더운 날씨였지만,

구름사이로 드러낸 푸른하늘이 더위로 인한 짜증을 가라앉힌다.

 

 

 

 

 

 

 

푸른하늘과 멋진구름이 조화를 이루는 날이면

어디론가 떠나 카메라에 담고 싶은 마음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의 사랑받는 왕따나무를 카메라에 담고 싶었으나

역광은 좌절모드를 만든다.

반대편을 바라보니 여기도 아름답다.

 

 

 

 

 

 

 

몽촌토성을 카메라에 담는 사람, 조깅을 하는 사람, 개와 산책하는 사람...

같은 공간이지만 공원을 이용하는 방법은 달랐다.

 

 

 

 

 

 

 

잘 가꾸어진 나무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는

도심속에서 잠시 복잡함과 삭막함을 잊게만드는 역할을 한다.

 

 

 

 

 

 

 

멀리 왕따나무가 보인다.

아름다운 곳인데 왕따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듯..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그 웅장한 모습을 담으려는 진사님들이 보인다.

얼마 안남은 런던 올림픽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크다.

 

 

 

 

 

 

 

익숙한 곳이지만

언제가도 편안하고 복잡한 마음을 보듬어 주는 곳...

한여름에 만난 올림픽공원은 그런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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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윗쪽 사진을 보면 전혀 서울같지 않고 시골의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역시 올림픽공원은 참 잘 만들어진 곳입니다.

    2012.07.22 08:35 [ ADDR : EDIT/ DEL : REPLY ]
  2. 날 잡아서 한번 가봐야겠어요^^
    더워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2012.07.22 2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너무너무 멋지네요 ~ ㅎㅎ
    기분이 뻥 뚫리는것 같아요 ~

    2012.07.23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구름 좋은 날엔 궁둥이가 들썩들썩거리죠~ ㅎㅎㅎ

    2012.07.23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구름이 흘러가면서 군데군데 음양을 만드는 모습이 너무 좋은 날이였습니다.
    그 느낌이 잘 담겨져서 너무 좋네요. ^^*

    2012.07.23 12:58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왕따 나무를 사진으로만 보고
    잔뜩 왕따임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왠걸 그렇게 왕따는 아니더라는.. ㅎㅎ

    2012.07.23 14:38 [ ADDR : EDIT/ DEL : REPLY ]
  7. 가본지 오래됐네요.^^
    데이트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ㅎㅎ

    2012.07.23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사진만 봐도 속이 후련해지네요 ^^

    2012.07.24 0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매일 올림픽공원을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는데 이런 운치가 있다니..
    시간내서 꼭 가봐야 겠어요~^-^

    2012.07.24 0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알 수 없는 사용자

    화창함이 너무 좋아요..^^
    너무 잘 보구 갑니다..!!

    2012.07.24 11:50 [ ADDR : EDIT/ DEL : REPLY ]
  11. 너무좋은데요 한번가봐야겠어요 ㅎㅎ

    2012.07.24 16:11 [ ADDR : EDIT/ DEL : REPLY ]
  12. 둥실둥실 떠있는 구름이 동화 속 한 장면 같아요 ^^
    사진 잘 구경하고 갑니다 :)

    2012.07.25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사진의 구도, 배경, 날씨, 품질~
    모두가 일품입니다
    찜통 같은 목요일을 잘 보내세요~

    2012.07.26 1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파아란 하늘과 초록... 넘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2012.07.27 1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