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딜쿠샤’ – 서울 가볼만한곳
앨버트 테일러 가옥 ‘딜쿠샤’ [서울 가볼만한곳] 딜쿠샤는 미국인 앨버트 W. 테일러와 아내 메리 L. 테일러가 1924년도에 건축한 집으로 2016년 복원사원을 진행하여 2021년에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공개된지 얼마안된 곳이라 아직까지는 생소한 곳이지만, 근대시대에 서양인들은 한국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궁금증이 이곳으로 발길을 이끌었다. 참고로, 앨버트 테일러는 일제강점기에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고마운 분이다.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로 나와 돈의문 박물관마을을 거쳐 언덕으로 올라가니 붉은색 벽돌로 지어진 서양식 가옥이 눈에 들어온다. 홍난파 가옥이다. 담쟁이 넝쿨이 감싸고 있는 집은 예술가의 혼이 느껴진다. 예전에는 주변에 독일식 가옥이 많았는데 지금은 다 없어지고 홍난파 가옥만 남아있다..
2022.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