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Cambodia
[캄보디아 여행] 감동스러웠던 앙코르와트 일출
감동스러웠던 앙코르와트 일출 [캄보디아 여행] 새벽 4:30분. 가끔씩 지저귀는 새만이 정적을 깨우는 이른 새벽. 앙코르유적지의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로 꼽는 앙코르와트 일출을 보기 위해 일찍 일어났다. 새벽 5시 정도 되었을까... 전날 미리 예약해 둔 뚝뚝에 몸을 맡겨 어두운 길을 열고 앙코르와트로 향했다. 낮의 후덥지근한 더위를 잊게 해주는 새벽의 상쾌한 공기는 아직 잠이 덜깨 무거운 몸에 윤활유를 제공해 준다. 뚝뚝을 탄지 20여분이 흘렀을까.... 앙코르와트 입구에 도착했다. 아직 어두워서 앞이 잘 안 보이는 길을 미리 준비해둔 후레쉬로 비추면서 어제 왔던 앙코르와트로 들어갔다. 어둠속에서 여러나라의 언어가 사방에서 들린다. 앙코르와트의 탑문을 지나니 좌측 연못과 예전에 도서관으로 이용되었던 건물..
201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