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포토에세이
미얀마 바간의 잊지 못 할 풍경들
미얀마 바간여행의 잊지 못 할 풍경들 미얀마 바간 포스팅에서 만달레이로 넘어가기 전에, 그 곳에서 만났던 풍경과 사람들 사진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여행하기 전에 바간은 미얀마에서 가장 기대가 컸었던 곳입니다. 일몰로 붉게 물든 평원, 그리고 수많은 파고다와 사원, 그리고 그 사이로 흙먼지를 일으키며 지나가는 마차 사진을 어디선가 보았고, 필이 꼿혀 이곳 여행을 버킷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짧게 머물러서 아쉬움도 컸던 여행... 그러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바간이 왜 캄보디아의 앙코르왓, 인도네시의 보로부두르와 함께 세계 3대 불교 유적지의 하나로 손꼽히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거대함과 웅장한 유적지로 인간을 놀라게 한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에 비해 바간 유적지의 개별적인 크기는 상대..
2011.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