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을 사랑하는 人.
국내/충청도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지토리에 위치한 성흥산성의 사랑나무. 겨울이라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었지만 그 나름대로의 멋을 자아냈던 느티나무. 400년의 긴세월이 느티나무의 무게감을 더한다. 뒤로는 한국의 정서를 느낄수 있는 능선이 겹겹이 펼쳐져 있다. 떠나면서 약속했다. 언젠가 황혼녘에 다시 오겠다고~
201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