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울
신비로운 물속의 세계, 포스코 수족관
신비로운 물속의 세계, 포스코 수족관 영하 10도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한겨울의 추위가 얄밉게만 느껴지던 저녁. 포스코센터 빌딩 앞에 멋지게 꾸며놓은 조명을 보러 대치동으로 향했습니다. 좀 이른감이 있어 해는 아직도 퇴근을 안하고 조명은 어두워지기만을 스탠바이 합니다. 조명이 들어오기 까지 시간 여유도 있고 추위를 피할 겸 포스코센터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건물내부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대형수족관. 원통형의 모양의 수족관안에는 각종 열대어와 물고기들이 유유자적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수족관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돈만 38억원, 만드는데 들어간 시간은 7개월이라 합니다. 수족관 한가운데는 형형색색의 인공 산호 숲을 조성하여 이쁘게 치장해 놓았습니다. 자료를 조사해 보니 40여종 2,000여 ..
2011. 1. 4.